스마트한 우리의 미래 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 세미나, 컨퍼런스, 토크쇼 등이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는 장으로 오는 9월 4일 활짝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야 할 미래 도시의 모습,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꾸려 줄 터전, 스마트시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세계적을 알려 대한민국 대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이 모여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협력행사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국가 시범도시를 포함한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발표, 이를 국내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라는 행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해외도시, 글로벌기업, 국제기구, 세계적인 석학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한다.
미리 만나보는 국가시범도시부터 직접 체험하는 국민참여행사, 이시대 최고의 지성인으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도시경제학자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었으며, ‘스마트시티 더 나은 도시를 만들다’의 저자 ‘앤소니 타운센드(Anthony Townsend)’는 토크살롱 행사에 등장하는 등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참가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세부적인 행사일정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