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 한국대표 양재훈)는 산업 장비의 내구성과 수명을 증진시키고, 맞춤형 솔루션 대비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 전력 품질 분석용 고집적 다중위상(polyphase) 아날로그 프론트엔드(AF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도의 정확성 및 성능을 갖춘 전력 품질 모니터링을 구현하려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맞춤식 개발 과정이 필요하다. ADE9000 AFE는 전력 품질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으며 단일 장치로 통합된 고성능 ADC를 갖춘 기성품 솔루션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복잡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을 간소화하고, 비용 및 부품 수를 줄이며,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도의 정확성을 구현하고 전력 품질용 S급(Class S) EN61000-4 또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공장, 병원, 상업 빌딩 등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전력 공급 장치 상의 장애 및 변동으로 인한 정전이나 초기 고장, 장기 손상 등의 오염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전력 공급 장치 상의 오염은 고가의 장비가 손상된 후에야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ADE9000 AFE는 설계자들이 전력 품질 모니터링 솔루션, 특히 3상 전력분석기의 오염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정전 및 장기 손상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ADE9000 AFE는 고성능 ADC 7개, 하이엔드 레퍼런스, 다목적 디지털 신호 처리(DSP) 코어 1개 및 고유의 특허 알고리즘이 하나의 장치에 통합된 편리한 제품이다. 다양한 온도에서 낮은 드리프트를, 가장 넓은 동적 범위에서 최고의 정확성을 제공하는 ADC 및 레퍼런스는 높은 정확성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전력 품질 특허 소프트웨어는 크기 및 위상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조화해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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