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Uncategorized 코그넥스, 최신 바코드 판독 기술 탑재 DataMan 300출시

코그넥스, 최신 바코드 판독 기술 탑재 DataMan 300출시

머신 비전 시스템 및 ID 자동인식 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그넥스 (www.cognex.com)는 최근 자사 보유 최신 기술을 탑재한 고정형 산업용 ID 리더기인 DataMan® 300을 출시했다. DataMan 300은 최고 속도 라인에서 가장 까다로운 ID 코드 판독 분야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새로 출시된 이 리더기는 획기적인 “Hotbars” 기술이 통합된 새로운 1DMax+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바코드 판독률과 속도를 크게 높여준다. 2-D 매트릭스와 판독하기 어려운 DPM(Direct Part Mark) 코드의 경우에도 2DMax에서 2DMax+ 알고리즘으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판독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DataMan 300은 자사의 기존 제품들보다 설치와 구축이 훨씬 더 용이할 뿐만 아니라 조절 가능한 모듈식 조명 옵션, 독자적인 지능형 튜닝 시스템을 함께 지원한다.

코그넥스의 부사장 겸 ID 제품 담당 사업 총괄 매니저인 칼 저스트 (Carl Gerst)는 “판독 기능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DataMan 300은 어떤 코드든지 효과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며, “DataMan 300 리더기는 탁월한 판독률 이외에도 설치와 유지 관리가 용이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 다른 운영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탁월한 판독률에 유지관리도 용이

DataMan 300 시리즈는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DataMan 300은 800×600픽셀의 표준 해상도를 제공하고, DataMan 302는 1280×1024픽셀의 고해상도 모델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DataMan 302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추세인 소형 구성품 위의 매우 작은 DPM 코드를 판독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이를 통해 전체 부품의 성공적인 추적이 보장된다.

우수한 성능을 지원하는 코드 판독 알고리즘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업계 최고의 기술을 뛰어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허 출원 중인 Hotbars 기술을 지원하는 1DMax+는 영상 기반 바코드 판독 분야의 획기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코그넥스에서 31년간 근무한 전문가인 빌 실버(Bill Silver)에 의해 고안된 Hotbars는 텍스처를 이용해 어떤 방향에서든 바코드 위치를 식별한 후, 디코딩에 맞게 고해상도 1-D 신호를 추출해낸다.

탄탄한 수학적 토대와 세부적인 어셈블리 언어 프로그래밍이 적용된 Hotbars는 뛰어난 신호 피델리티와 빠른 속도를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코그넥스DataMan 리더기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이와 함께 2-DMax+ 알고리즘은 기존 2DMax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속으로 손상된 코드를 처리하고 불량 상태로 표시되거나 심하게 손상된 코드를 처리하는데 크게 강화된 개선 능력을 제공하며, 두 알고리즘 모두 최고의 판독률을 구현해준다.

더불어 DataMan 300 시리즈는 통합형 및 조절 가능한 모듈식 조명/광학 장치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단 하나의 모델을 구입해서 필요한 작동 거리와 시야에 맞게 적합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조절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교체가 가능한 조명 모듈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취급하는 부품에 가장 적합한 조명을 조성할 수 있어 최적의 판독률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2-D DPM 코드 판독은 부품을 처리하는 일반 제조 공정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까다로운 작업이기 때문에 DataMan 300은 각 부품에 대해 가능한 최상의 영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튜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능형 튜닝 기술은 통합 조명 설정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부품에 대해 최적의 조명 설정을 찾아주며, 이를 통해 DataMan 300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DPM 리더기로 꼽히고 있다.

한편 코그넥스는 1981년 설립 이후, 코그넥스는 60만대 이상의 머신 비전 시스템을 출하해 3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 코그넥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나틱에 본사를 두고, 북미 지역, 일본, 유럽 및 동남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3월호

아이씨엔매거진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