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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2015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7월 8일 열린다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자율주행 등을 아우르는 커넥티드 카 기술 컨퍼런스 “2015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Automotive Innovation Day, AID)”가 오는 7월 8일(수)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아한 이번 AID 행사는 “Efficiency, Safety, Connectivity and Driving Experience”를 주제로 3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콕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커넥티드 카 전략,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자동차 보안에 대한 16개 발표, 자동차 보안 이슈에 대한 1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카 메이커들과 서플라이어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의 경험을 차 내로 불러오면서 차량에 최고급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4G, 5G 연결성은 물론 계기판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안전 무결점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ADAS 개발 및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고, 나아가 모든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친화형 자동차 개발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고, 이같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디자인 콘셉트와 전자화는 자동차 산업에 커다란 기회이자 도전이 되고 있다. AID가 핵심 요소기술과 최신 기술 동향 및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AID는 ADAS & Auto Driving, Infotainment & Connected Car 1, 2 등 3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1) Infotainment & Connected Car 1에서는 리코시스, 유블럭스, QNX, 프리스케일, ESCRYPT, NXP 등이 콕핏의 디지털화, ADAS와 인포테인먼트의 통합, 자동차 보안 등 핫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2) Infotainment & Connected Car 2에서는 e&Co, 알테라, 콘티넨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커넥티드 카 비즈니스 모델 개발, e호라이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편의, 통신기술 융합 측면에서 주제 발표를 한다.


3) ADAS & Auto Driving에서는 프리스케일, 멘토 그래픽스, 알테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arm, 인피니언 등이 비전 센서 등 현 ADAS 개발 이슈에 대해 논한다.


윤범진 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편집장은 “커넥티드 카란 무엇인가란 개념의 혼란처럼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운전자 지원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기술 간 경계가 희미해지고 융합되고 있다”며 “AID 트랙 구분도 이같은 관점에서 큰 의미가 없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트랙과 관계없이 원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AID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등록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매거진 홈페이지(www.autoelectronics.co.kr)에서 가능하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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