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대표. 켄트 전)가 저전력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4.1인증의 SimpleLink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을 출시했다.
TI코리아는 10일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개발, 생산을 위한 새로운 모듈과 오디오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품 라인에 추가함으로써 TI의 SimpleLink™ 블루투스(Bluetooth)® CC256x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은 블루투스 4.1 인증을 획득하고, 새로운 블루투스 저전력 기능과 온 칩 오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과 같은 업데이트된 기능을 포함한다. SimpleLink 블루투스 듀얼 모드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면 장난감, 블루투스 스피커, 오디오 스트리밍 액세서리, 스포츠/건강 피트니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오디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TI는 초저전력 MSP430F5529, MSP43055438 및 Tiva™ C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 등의 MCU를 이용해 보다 쉽게 블루투스 오디오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TI는 모든 실리콘 버전의 블루투스, 블루투스 저전력, 온칩 오디오 및 ANT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블루토피아(Bluetopia)® 블루투스 스택, 프로파일 및 샘플 애플리케이션 등을 스톤스트리트 원(Stonestreet One)으로부터 라이선스하여 유연한 소프트웨어 옵션을 로열티 없이 제공한다.
TI의 새로운 SimpleLink 블루투스 모듈은 CC2564 듀얼 모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FCC/IC 및 CE 인증 가능한 모든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CC2564 블루투스 솔루션은 TI에서 모듈로 제공되고 있으며, FCC/IC 및 CE 인증은 EVM(평가 모듈) 보드 출시와 함께 올해 2분기에 예정되어 있다.
한편, 회사측은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블루투스 스택, 프로파일 및 샘플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휴대폰 또는 태블릿의 오디오 컨텐츠를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제품에서 렌더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