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인식,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분야에 혁신적인 반도체IC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CSR(http://www.csr.com)은 오늘 자사가 업계 표준 모바일 프린팅 구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구 모프리아 연합(Mopria Alliance)의 상임 회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CSR은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에 모프리아 연합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모바일 프린팅 기술을 선정하고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삼성, HP, 캐논, 제록스 등의 모프리아 연합 회원사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모바일 프린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프리아 연합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더욱 간편한 무선 프린팅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CSR은 완벽한 SOC(System-on-Chip: 시스템온칩), 연계성, 모든 주요 인쇄양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참여한다.
CSR 의 닐 엡스타인(Neil Epstein) 제품 마케팅 상무는 “CSR은 프린팅 제조업체들을 위한 모바일 프린팅 기술 제공의 선도기업으로서 모프리아 연합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의 조사에 따르면 2015 경에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50%와 태블릿 PC 사용자의 58%가 모바일 프린팅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프린터 제조업자들에게는 두 가지의 과제가 있는데, 첫 번째는 PC 환경에서만큼 편리한 모바일 프린팅 기술을 구현해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향후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프린팅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