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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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XAT Safe 제품군 – 이더넷아이피와 이더캣, 프로피넷 지원나선다

IXXAT Safe: 안전 구현을 위한 TÜV-인증 솔루션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산업용 장치에 안전한 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TÜV–인증 솔루션인 세이프티(Safety)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및 이미 구현된 세이프티 I/O 모듈을 갖춘 IXXAT Safe 제품군을 공급한다.

HMS는 IXXAT Safe 제품군을 공급함으로써 IEC 61508에 준하는 안전 통신을 위한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CIP Safety 및 FSoE(Functional Safety over EtherCAT)를 위한 TÜV-인증 세이프티 프로토콜 소프트웨어는 물론, 고객의 장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즉시 사용 가능한 인증된 PROFIsafe I/O 모듈 또한 포함하고 있다. 세이프티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HMS 세이프티 개발팀은 고객들의 세이프티 구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HMS는 고객별로 특화된 OEM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IXXAT Safe 제품군 - 이더넷아이피와 이더캣, 프로피넷 지원나선다
IXXAT Safe 제품군 – 이더넷아이피와 이더캣, 프로피넷 지원나선다

IXXAT Safe T100

IXXAT Safe 제품의 특징은 미리 구현되어 있는 IXXAT Safe T100 모듈로, 이는 안전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안전 I/O를 쉽고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이다. Safe T100 모듈은 용접 시스템이나 드라이브, 카운터 터미널과 같은 고객의 제품이나 시스템에 직접 통합된다. 세이프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포괄적인 아키텍처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 획득 덕분으로 IXXAT Safe T100을 사용하면 안전 통신을 갖춘 장치 및 시스템 개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시간과 비용,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IXXAT Safe T100은 필드버스 및 산업용 이더넷 통신을 위한 HMS의 Anybus CompactCom 모듈과 함께 동작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솔루션에서 CompactCom은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의 전달경로처럼 동작하며, 안전 통신은 ‘블랙 채널(Black Channel)’ 원리를 이용해 구현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최초 버전, PROFINET 상의 PROFIsafe를 위한 IXXAT Safe T100/PS와 더불어, EtherNet/IP나 FSoE 상의 CIP Safety를 위한 제품도 조만간 공급될 예정이다. 폼 팩터나 커넥터, 또는 I/O 수와 같은 특별 요구조건들도 HMS에서 제공되는 특정 OEM 구현 지원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

Black channel principle :  The IXXAT Safe T100 is currently available for PROFIsafe. Support for additional safety protocols (CIP Safety and FSoE) is in progress.
Black channel principle :
The IXXAT Safe T100 is currently available for PROFIsafe. Support for additional safety protocols (CIP Safety and FSoE) is in progress.

세이프티 프로토콜 스택

이미 구현이 완료된 Safe T100 모듈과 더불어, HMS는 EtherNet/IP 또는 SERCOS 상의 FSoE 및 CIP Safety를 위한 프로토콜 스택도 제공하고 있다. Safe T100과 마찬가지로 이 프로토콜 스택은 TÜV 인증을 받았으며, 적절한 하드웨어 상에 안전 통신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 인증을 획득한 세이프티 프로토콜 스택을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은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비용 및 개발위험을 낮춤으로써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스택 통합은 장치 제조업체들이 직접 수행할 수 있지만, HMS는 구현 및 포팅, 인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DP 테크놀로지, 생산성 및 자동화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혁신적인 CAM 솔루션 ESPRIT 2015 출시

CAM 업계의 혁신 기업인 DP 테크놀로지(DP Technology Corp.)는 자사의 선도적 주력 제품인 ESPRIT® 2015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ESPRIT는 보다 효율적인 공구 경로를 생성함으로써 여러 다양한 공작기계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또한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프로그래밍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버전은 생산성 증대와 더불어, 특히 지능형 가공, 전략 가공, CAD-CAM 데이터 교환, 클라우드-지원 CAM과 같은 분야에 여러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가공 (Intelligent Machining)
ESPRIT 2015의 지능형 가공 기능은 사이클 시간을 줄여주는 새로운 고유의 5축 사이클을 제공함으로써 가공 공정을 가속화한다. 이는 단일 설정으로 완벽하게 블레이드를 가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ESPRIT의 5축 블레이드 황삭 (Blade Roughing) 공구 모션은 여러 다양한 크기의 스톡(Stock) 형상은 물론, 균일한 오프셋 스톡에 이르기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블레이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마감 공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DP 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세드릭 시마드 (Cedric Simard)는 “ESPRIT 2015는 복잡한 가공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유의 5축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블레이드 황삭 및 챔퍼링(Chamfering)과 같은 기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구 경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하고 “ESPRIT 2015 블레이드 황삭 은 사용자가 블레이드 주변의 스톡을 균일화할 때까지 소재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주며, 중간 가공 사이클을 거칠 필요가 없어진다. 우주항공 및 에너지, 의료, 자동차 산업의 사용자들은 정밀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이러한 가공방식으로 가장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ESPRIT 2015에서 새롭게 향상된 지능형 가공 기능인 포트 황삭(Port Roughing)은 새로운 5축 사이클이다. 이는 공구가 제한된 틈으로 들어가야 하는 영역 안에서 소재를 제거하기 위해 5축 황삭 동작을 생성한다. 공구 경로의 형상은 포트 표면을 오프셋하고, 표면에서 시작하여 일정한 스텝오버로 안쪽으로 진행된다.

ESPRIT 2015 5축 Blade 황삭 사이클은 단일 설정으로 블레이드를 완벽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ESPRIT 2015 5축 Blade 황삭 사이클은 단일 설정으로 블레이드를 완벽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생산성 증대
또한 ESPRIT 2015는 가공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Bottom Up 황삭 전략은 ESPRIT의 ProfitMilling 고속 소재 제거 사이클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새로운 Bottom Up 전략은 스톡 제거 공정 동안 잔여 스톡 높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더불어 고유의 고속 가공 황삭 기술인 ProfitMilling과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ProfitMilling은 정해진 각도 및 칩 하중, 측면 커터 힘, 소재 제거율을 통해 공구경로를 최적화함으로써 사이클 시간을 대폭 줄이고, 공구 수명을 늘려준다.
전략 가공 (Strategic Machining)
ESPRIT 2015의 전략 가공 능력은 밀링, 터닝, 드릴링으로 다중 작업 가공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설계된 스톡 자동화 기능을 완벽하게 확장시켰다. 페이싱(Facing) 밀링 및 컨투어링(Contouring), 포켓팅(Pocketing) 밀링 사이클이 가능한 새로운 스톡 자동화 기능은 스톡이 남아 있는 지점에만 절삭 경로가 생성되도록 이전 작업에서 제거된 스톡을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불필요한 에어 커팅(Air Cutting)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이클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SPRIT 2015 배럴형 커터는 측면 공구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뛰어난 품질의 표면 정삭을 제공한다.
ESPRIT 2015 배럴형 커터는 측면 공구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뛰어난 품질의 표면 정삭을 제공한다.

전략 가공에서 추가로 향상된 기능은 Port Milling 및 Composite 사이클에서 슬롯 밀(Slot Mill) 공구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슬롯 밀 공구는 티-슬롯팅(Tee-Slotting)이나 스퀘어 숄더 밀링(Square Shoulder Milling)처럼 작업 시 가공 시간을 줄여주며, 이러한 형상은 부드러운 소재나 불안정한 설정에서 절삭 부하를 낮춰주며, 공구 수명을 늘려준다. 배럴형(Barrel-Shaped) 커터는 현재 5축 블레이드 및 Composite 사이클에서 지원된다. 배럴형 커터는 형상 자체가 매우 효과적인 마찰 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엔드밀보다 훨씬 뛰어난 표면 정삭을 제공하며, 공구 경로 사이의 커스프(Cusps)를 보다 작게 할 수 있다.
CAD에서 CAM으로
ESPRIT 2015의 새로운 데이터 교환 기능은 CAD 시스템에서 CAM 환경으로 이전보다 훨씬 쉽게 정보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케치, 특성 프로파일, 커브 등 새로운 3가지 타입의 형상은 Dassault Systemes CATIA, Parametric Technology Pro/ENGINEER, Siemens NX/UG의 ESPRIT FX 데이터 교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타입의 기하학 형상에서 얻은 추가 정보는 복잡한 황삭 작업 영역을 처리하거나 탁월한 정삭 인선을 얻을 수 있도록 표면을 확장하기 위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ESPRIT 2015는 또 다른 중요한 개선성과를 이뤘는데, 자동화된 특성 인식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다. 향상된 Auto Chain은 솔리드 모델 상에서 직접 체인 특성을 생성할 수 있도록 솔리드 페이스, 루프, 인선을 지원한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장벽 특성(Wall Feature) 인식 명령은 솔리드 모델에서 자동으로 위아래의 장벽 제한은 물론, 테이퍼형 벽면까지도 인식한다.
클라우드-지원 CAM
ESPRIT 2015는 부품의 특성에 따라 수분 안에 공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상적인 공구를 찾기 위해 카탈로그를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준다. 프로그래머는 ESPRIT MachiningCloud Connection을 통해 최신 공구 제품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공구 매뉴얼을 생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ESPRIT 2015는 절삭 공구 선택을 간소화해 주며, 추천 공구를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테크] EPLAN Preplanning

EPLAN Preplanning은 전통적인 상세 엔지니어링 이전에 수행하는 선행 설계에 해당하는 기초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EPLAN Preplanning을 사용함으로써 초기 설계의 프로젝트 데이터는 단절 없이 EPLAN Platform에서 재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개선, 관리 및 가공이 가능하다.

EPLAN Preplanning을 통해 사용자는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장비 및 플랜트에 대한 자동화 구조를 정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컨베이어 시스템의 경우에 기구 엔지니어링 정보로부터 기본적인 정보만이 포함되어 있는 초기 드라이브의 리스트를 추출하여 가져올 수 있다. EPLAN Preplanning 사용자는 장비 및 플랜트를 위한 중앙 자동화 구조를 정의할 수 있고 이러한 구조에 드라이브를 배치할 수 있다. 또한 I&C 엔지니어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에 대한 정보를 판단하고, 상세 엔지니어링에서는 현재의 정보로부터 회로도를 추출하거나 생성할 수 있다.

EPLAN Preplanning은 프로젝트의 장비 및 플랜트 시스템의 개요 와 자동화 구조를 병행해서 관리할 수 있다.
EPLAN Preplanning은 프로젝트의 장비 및 플랜트 시스템의 개요 와 자동화 구조를 병행해서 관리할 수 있다.

사양 데이터의 수집, 평가 및 관리

예를 들어 현장 계기 리스트 정의 등과 같은 통상적인 자동화 프로세스의 수행 절차 역시 지원된다.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툴들은 예를 들어, 액셀처럼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완전히 통합되지 않았다. EPLAN Preplanning은 초기의 대략적인 요구 조건에 대한 수집, 기록, 그리고 탬플릿-기반 관리에서 현장 장비 설계를 위한 상세한 사양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한다. EPLAN Preplanning의 또 다른 장점은 기구 및 플랜트 계층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설계 정보의 구조 내에 장치를 통합할 때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속마감처리 설비 영역에서 환경 온도를 변경해야만 한다면, 업데이트된 환경 조건은 이 영역 내의 모든 장치 사양에 자동으로 할당된다. 또한 기구/플랜트 영역에 대한 지정 변경 역시 하부의 구성 요소에 상속된다. 이러한 프로젝트 데이터는 통합 방식으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취득되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장치 제조업체를 위한 요구 사양은 버튼만 한번 누르면 생성이 가능하다. 이러한 문서화에 기반하여 적절한 장치 기술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중에 선택되며, 상응하는 추가 장치 데이터를 가진 구성 요소로 프로젝트 내에 저장된다.

통일된 표기법을 통한 템플릿의 간소화

EPLAN Preplanning은 포괄적인 설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작업 환경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다. 이른바 세그먼트 정의는 구조 레벨을 구성하는 개별적인 식별자 역할을 한다. 구조 레벨이 생산라인이든 컨베이어 시스템 섹션이든 혹은 탱크 시스템이든, 부합하는 표기들은 템플릿에 자동 분류되어 저장되며, 이를 동태 이러한 구조적 객체의 관리를 간소화 해준다. 동일한 원칙이 계획 객체부터 개별 속성에 이르기까지 적용된다. 기구 엔지니어링으로부터 모터 리스트를 가지고 올 때, 장치 타입에 따른 정보와 가져온 속성은 1:1 매핑이 이뤄진다. I&C 디자인 작업을 위해 EPLAN Preplanning은 드래그&드롭을 통해 기구/플랜트 구조에 쉽게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측정-포인트를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참조용으로 또는 측정 포인트로 어떠한 속성이 입력되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다. 참조용 속성은 중앙식 탬플릿 관리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일괄적으로 빠른 변경을 지원한다. 이러한 작업 방법은 특히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매우 유용하여, 에를 들어 탱크 수위 측정(튜닝포크, 임펠러, 또는 반복 측정)을 위한 기본 원칙이 고객 요청의 변화에 따라 변경될 경우에 유용하다. 이러한 기능은 필요한 자동화 구성요소와 함께 요구되는 현장 장치 수를 산정하거나 초기의 개략적인 비용 예측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플랜한국지사 www.eplan.co.kr

LS산전 청주사업장, FEMS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 공장 상용화

EES.태양광 등 전력 공급원과 내부 에너지 사용을 네트워크로 묶어 통합 관리
LS산전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생산 시설에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 최적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고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LS산전은 7월 16일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GridSol)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한 스마트 공장 현장을 외부에 공개했다.
‘그리드솔’은 LS산전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전기-열-가스-물 등 각종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는 스마트그리드 토털 에너지관리 솔루션이다.
이날 공개 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기존 자동화 기반 스마트 공정 라인에 에너지 효율 운영 관리 시스템(EMS)을 기반으로 EES(전기에너지저장장치; Electrical Energy Storage), 태양광, 스마트미터 등 LS산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융합 기술을 구현했다.

LS산전, 공장에서도 ‘스마트 에너지 시대’ 열어
LS산전, 공장에서도 ‘스마트 에너지 시대’ 열어

LS산전 청주2사업장에는 1MW급 EES, 2M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그리드솔 스테이션(GridSol Station)에 구축된 중앙제어센터(FEMS)를 통해 각각의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공장 전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연간 에너지사용량 21%, 온실가스 1,024TOE(석유환산 톤 ; Ton of Equivalent) 감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도 기대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을 계기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FEM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공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FEMS 상용화를 시작으로 그리드솔 적용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등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전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공장, 산업체는 물론 대형 빌딩, 백화점, 빌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P+F, 푸시-인 프론트 커넥터를 갖춘 KE5 AS-Interface 모듈 [신제품]

19mm 폭, 빠른 설치,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 솔루션 AS-Interface를 어떻게 더욱 뛰어나게 만들 수 있을까?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향상시킴으로써 설치 프로세스를 단축시키고, 비용 부담을 유발할 수 있는 스위치 캐비닛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중앙의 숫자 디스플레이는 어두운 곳에서도 판독이 쉽다.
프론트의 푸시-인(Push-In) 연결 및 개별 플러그-인 터미널은 보다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야광 숫자를 이용해 선명한 액티브 I/O 디스플레이. 커버에서 기능 할당을 명확히 하면서도 모든 LED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다.

P+F, 19mm 설치 폭에 28개의 푸시-인 터미널 – 고유의 AS-Interface 컨셉
P+F, 19mm 설치 폭에 28개의 푸시-인 터미널 – 고유의 AS-Interface 컨셉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는 장치의 전면에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푸시-인 연결 방식의 AS-Interface IP20 모듈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표준을 수립하고 있다.
크림프 와이어(Crimped Wire) 종단은 푸시-인 터미널에 직접 삽입이 가능하다. 전반적인 배선 하네스는 하향식으로 가이드되는데, 이는 상단의 케이블 리지/케이블 덕트가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는 스위치 캐비닛 배선을 위한 정교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간을 절감하고, 명확도를 높일 수 있다.
스위치 박스에서 이러한 연결을 갖춘 모듈은 설비를 손상시키지 않고 스위치 박스 상부 가장자리에 탑재가 가능하다. 정확한 힌지 커버는 여러 포인트에서 잘 맞출 수 있으며, 항상 숫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확하게 볼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 터미널 기능을 컬러로 코딩할 수 있다. 이 터미널은 개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혼선이 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코딩되기 때문에 장치는 아무런 문제없이 교체할 수 있다.
I/O는 디스플레이되며, 진단은 백라이트 숫자를 이용해 중앙에서 처리된다. LED에 라벨을 할당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이러한 설정은 어두운 조건에서도 정보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듀얼 LED는 채널별로 특정된 출력 과부하를 나타내는데 사용된다.
내부적으로 브리지되어 있는 AS-i 및 AUX를 위한 터미널 접촉은 풀 8A를 달성하며, 단자점에서 이중 와이어 종단 페룰이 필요하지 않다. 이 모듈을 위한 센서 공급은 AS-i 내부공급에서 AUX에 이르는 외부공급에 이르기까지 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이는 필요한 장치 범위를 줄여준다.
Pepperl+Fuchs Korea : www.pepperl-fuchs.com

세계일주 나선 태양광 비행선 솔라임펄스2, 하와이에서 멈춰서다

태평양 횡단 중 배터리 과열에 의한 손상 발생… 새로운 배터리 개발 들어가

솔라임펄스2 과열에 의한 배터리 손상으로 태양광만으로 하는 나머지 세계 일주는 내년 4월에 재개된다.

배터리를 수리하려는 솔라임펄스팀 엔지니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배터리에 대한 장기적인 수리에 들어갔다. 일본 나고야로부터 하와이에 이르는 태양광 만으로 비행하는 대양 횡단 기록의 경신에도 불구하고. 결국 Bertrand Piccard와 André Borschberg 조종사들은 내년 봄까지 하와이에 머물게됐다.

이번 여정은 전체 세계 일주에서 가장 길고 가장 어려운 구간이었음에도 117시간이라는 5일낮 5일밤의 기록을 남겼다. 당분간 솔라임펄스2는 과열로 인해 손상을 입은 배터리에 대한 정밀한 연구 및 수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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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에서 첫번째 도전은 첫날에 닥쳤다. 배터리 온도의 상승으로 곤돌라의 절연 이상이 발생했다. 미션팀은 비행중에 매우 주의깊게 관찰했다. 그러나 험난한 비행환경에서 배터리 과열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비행기는 비행중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했다. 배터리 손상은 기술적인 실패나 기술의 약점은 아니다. 오히려 배터리 냉각 디자인 사양과 미션 프로파일 조건의 차이에서 발생한 오류다. 배터리 온도가 열대기후에 의해서 급속히 변동할 것이라는 사실을 미처 예상치 못한 것이다.

배터리 특정부분에서의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은 수개월간의 수리를 요하게 됐다. 솔라임펄스 엔지니어링팀은 장기간 비행에서의 우수한 냉각 및 보온 프로세스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더 우수한 냉각 및 보온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는 2016년초에 이뤄질 것이다. 세계일주 비행은 2016년 4월에 하와이에서 미서부를 잇는 비행으로 다시 재개된다. 이후 미국 본토를 가로질러 뉴욕의 JFK 공항을 거치고.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가서. 그리고 출발 포인트인 아부다비에 도착한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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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임펄스는 태양광만으로 하는 세계일주 비행의 첫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총 8단계로 진행되며, 거의 50%는 완수했다. 좌절도 프로젝트 도전의 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한계에 의한 기술적인 장벽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솔라임펄스는 2016년에 완벽하게 세계 일주 임무를 완수할 에정이다.

솔라임펄스2는 보잉747보다 날개길이가 긴 72m에 달하고, 2,300Kg이다. 태양광 충전용 배터리만 633Kg에 달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시스코, 기업 및 통신사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출시

시스코는 6월 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시스코 라이브 2015(Cisco Live 2015)’ 행사에서 데이터센터, 엔드포인트, 지점,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위협 가시성과 제어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시스코가 기업용과 통신사업자용으로 전문화하여 선보인 보안 솔루션은 위협 요소 중심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안전한 환경에서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과 디지털 경제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2013년 시스코 컨설팅 서비스 부문에 따르면, 만물인터넷 시장은 향후 10년간 기업에 약 19조 달러, 통신사업자에 1조 7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는 2014년 140억 개였던 IP 네트워크와 연결된 개인 디바이스 및 M2M 연결기기들이 2019년에는 24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범죄 역시 점차 정교하게 발달하고 산업화되어 그 규모가 45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스코는 기업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용 ‘시스코 애니커넥트’, 캠퍼스/지사용 ‘파이어파워 서비스(FirePOWER Services)’를 선보이는 한편, 네트워크를 보안센서 및 강화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다수의 보안 기술을 추가했다. 네트워크 보안뿐 아니라 ‘호스티드 아이덴티티 서비스(Hosted Identity Services)’, 플랫폼 익스체인지 그리드(pxGrid) 생태계를 새롭게 발표했다.

시스코 라이브 2015(Cisco Live 2015)
시스코 라이브 2015(Cisco Live 2015)


통신사업자를 위해 시스코는 ‘시스코 파이어파워 9300 통합 보안 플랫폼’을 발표하고 고급 오케스트레이션 및 클라우드 기능을 확대했다.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솔루션은 물리ㆍ가상화ㆍ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워크로드를 예견하고 탄력적으로 분산하면서 이를 보호하는 위협 중심의 보안을 제공한다.

시스코의 새로운 보안 솔루션은 기업과 통신사업자가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센서 수를 늘려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위협 가시성을 최대화하고, 통제 지점을 늘려 보안 정책 능력을 강화한다. 광범위한 위협 보안 솔루션으로 분산된 조직 보안 관리를 통합 및 단순화함으로써 위협 탐지 시간과 대응시간을 단축해 공격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그룹 데이빗 고켈러(David Goeckeler)는 “시스코의 통합 보안 솔루션은 네트워크 인프라는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광범위한 위협 대응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준비된 보안 확장을 통해 기업과 통신사업자들은 강력한 가시성과 제어능력을 갖고 만물인터넷 및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자신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 7월호]

B&R mapp 기술, 로봇 시운전 쉽고 빨라진다

B&R, mapp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다
B&R, mapp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다

B&R이 제공하는 솔루션인 mapp의 새로운 로봇 펑션은 스카라 및 델타 로봇 같은 직렬과 병렬 로봇 운동학을 모두 포함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친숙한 IEC 61131 프로그래밍 방법을 기반으로 한다. 로봇 펑션이 전체 시스템에 문제없이 통합되기 때문에 전용 로봇 컨트롤러가 필요없다.

“B&R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 운동 시스템을 위한 펑션 블록을 포함하여 mapp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것은 사용자가 로봇 시운전을 훨씬 더 빨리 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및 진단 또한 상당히 쉽게 한다.”

프로그래밍이 아닌 구성

로봇 운동학 자체는 편리한 웹 인터페이스에서 그래픽적으로 구성된다. 기존 의미에서의 프로그래밍은 필요없다. mapp 블록은 심지어 조그 (jog) 및 툴 센터 포인트 (Tool Center Point)의 point-to-point 움직임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사용하기 쉬운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로봇에 대한 진단을 실행할 수 있다.

mapp 기술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블록들은 기본 펑션을 제공하며 그래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mapp 컴포넌트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사용하여 다른 컴포넌트들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한다. mapp 기술로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간이 평균 67 %까지 감소된다.

아이씨엔매거진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아이씨엔 매거진 7월호]

스마트카 네트워킹 요구에 대응하는 차량전용 이더넷 트랜시버 및 스위치 나오다

NXP, 완벽한 이더넷 제품 포트폴리오 출시, 자율주행 및 시큐어 커넥티드카 개발 가속화

NXP 이더넷 트랜시버 TJA1100은 오늘부터 프로토타입 샘플로 제공되고 올 연말 안에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NXP 이더넷 트랜시버 TJA1100은 오늘부터 프로토타입 샘플로 제공되고 올 연말 안에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시큐어 커넥티드카 및 차량내 네트워킹(In-Vehicle Networking)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NXP 반도체가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건에 부합하는 ‘진정한 차량용’ 이더넷 제품으로 구성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더넷은 차세대 차량에 필요한 높은 데이터 대역폭, 통신속도, 중량 경감, 비용효율이 가능하다. 이로써 자율주행 및 네트워크로 연결된 차량에 네트워크 근간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넷 트랜시버인 TJA1100와 이더넷 스위치 SJA1105 두 개 제품군으로 되어 있는 이 포트폴리오는 모듈로 제공되므로, 신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결합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자동차메이커는 기본형 차량에서 최고급형 차량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마다 탄력적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샘플은 오늘부터 제공가능하며, 이더넷 트랜시버의 생산은 올해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더넷의 채택은 시큐어 커넥티드카의 등장과 그에 따른 높은 데이터 전송 수요로 인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2014년 12월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이더넷 노드의 사용이 2030년경에는 전세계 승용차에서 1억 6200만 개로, 포트의 수는 2억 4200만 개로 증가할 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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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네트워킹 및 차량 액세스 부문의 옌스 힌리센(Jens Hinrichsen) 선임 부사장은 “NXP는 이더넷을 차량에 도입한 주역으로, OPEN 얼라이언스 표준화 기구(OPEN Alliance standardizing organization)의 창설 멤버다. EMC, 품질, 신뢰성, 대량생산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건에 부합할 수 있는 최초의 ‘진정한’ 차량용 이더넷 트랜시버와 스위치가 출시돼 기쁘다”라며, “지금까지 NXP는 전세계 자동차 산업에 60억 개의 CAN, LIN, 플렉스레이(FlexRay) 트랜시버를 공급했고 하루에 200만 개의 트랜시버가 공급되고 있다. 이더넷은 이런 기존의 표준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넷을 자동차에 도입하는 이유
NXP는 BroadR-Reach 이더넷 표준을 권장하고 정의하는 OPEN 얼라이언스의 창설 멤버이다. 이 이더넷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회사에 비용효과적이고 무게가 적으며 신뢰도가 높다. 미래의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CAN, LIN, 플렉스레이 시스템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높은 데이터 속도를 필요로할 것이다. 주차용 카메라와 HD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레이더와 같이 결국은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의 “눈과 귀”가 될 ADAS 센서가 모두 높은 대역폭의 이더넷 백본에 구축될 것이다. 명실상부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려면 아직 몇 년이 더 걸리겠지만 수많은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벌써부터 자동차 이더넷를 중심으로 보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더넷은 차세대 자동차에서 CAN, LIN, 플렉스레이 같은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 병행 사용하기 위해 채택되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NXP 이더넷 트랜시버 TJA1100은 오늘부터 프로토타입 샘플로 제공되고 올 연말 안에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NXP 이더넷 스위치 SJA1105의 최초 샘플은 이미 자동차 회사들의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고 요청이 있으면 제공한다.

이더넷 스위치 SJA1105와 PHY TJA1100의 기술적 요점
NXP의 이더넷 PHY TJA1100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히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엔진이 꺼졌을 때는 시스템이 수면 모드에 들어가 이더넷 PHY의 전력이 부분적으로 들어와 있다가 네트워크가 작동할 때에만 시스템을 깨운다. 기존 솔루션과는 달리 NXP 이더넷 PHY는 엔진이 꺼졌을 때에도 전압 조정기 같은 추가적인 요소가 없어도 ‘on’ 상태를 유지한다.

NXP는 네트워크 및 안전 조정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TTTech와 긴밀히 협력해 자동차용 이더넷 SJA1105를 개발했다. 이 스위치는 자율주행 시 운행 효율성이나 기능상 안전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메시지 레이턴시를 보장하는 ‘확정적 이더넷 (Deterministic Ethernet)’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대역폭 요건이 최대 1Gbit까지 늘어나면서 네트워크 제어시스템의 높은 신뢰성과 오류 작동(fail-operation) 애플리케이션의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최근 추세를 지원한다. 또한 이더넷 (IEEE 802.3), 타임 트리거(Time-Triggered) 이더넷 (SAE AS6802), 오디오 비디오 브릿지(AVB), TSN (Time Sensitive Network) 등과 같은 다양한 표준을 지원한다.

트랜시버 – TJA1100
OPEN Alliance BroadR-Reach™ (OABR) 표준 (IEEE: 100BASE-T1)에 부합
자동차 개발 흐름에 따라 설계
폼 팩터: 6x6mm² HVQFN 패키지 (외부 구성요소 카운트가 최소)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저전압 모드 지원
자동차 급 ESD와 EMC

디지털 스위치 – SJA1105
최대 1Gbit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는 5개 포트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레이어 2 스토어와 포워드 스위치
MII / RMII / RGMII 인터페이스
포트 미러링 및 VLAN 지원 (IEEE 802.1Q와 IEEE 802.1P)
AVB와 TSN 지원
확정적 이더넷 솔루션 가능
SAE AS6802 TT이더넷 fault-tolerant clock synchronization에 부합
가상 링크
싱글 및 듀얼 포트 PHY에 기초한 확장 가능하고 신축적이며 비용 최적화된 설정
NXP 이더넷 트랜시버 TJA1100은 오늘부터 프로토타입 샘플로 제공되고 올 연말 안에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NXP 이더넷 스위치 SJA1105의 최초 샘플은 이미 자동차 회사들의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고 요청이 있으면 제공한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아산 CLC 오픈

지난 9일 충남 아산 CLC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독자적인 국내 모델 ‘젠투다이나믹(Gen2 Dynamic)’의 출하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익서 대표이사, 김순평 전무, 최제원 이사, 이창호 노조위원장, 정용현 반장, 권혁준 영업총괄사장, 이희우 전무)
지난 9일 충남 아산 CLC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독자적인 국내 모델 ‘젠투다이나믹(Gen2 Dynamic)’의 출하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익서 대표이사, 김순평 전무, 최제원 이사, 이창호 노조위원장, 정용현 반장, 권혁준 영업총괄사장, 이희우 전무)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사장 조익서)가 지난 9일 충남 아산에 CLC(Customer Logistics Center)를 오픈하고 국내 엔지니어가 디자인한 독자적인 신형 엘리베이터 모델인 ‘젠투다이나믹(Gen2 Dynamic)’의 출하식을 가졌다.

오티스는 글로벌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첨단 빌딩 기술 공급자인 ‘UTC 빌딩 &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UTC Building & Industrial Systems)’의 일원으로,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NYSE: UTX)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기존의 인천 CLC와 더불어 아산 CLC의 확장 이전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아산 CLC오픈과 동시에 첫 출하 제품으로 신형 엘리베이터 ‘젠투다이나믹’을 선보였다. ‘젠투다이나믹’은 업계 최초로 기존 강철 로프대신 폴리우레탄 소재의 플랫벨트를 적용한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혁신적인 ‘젠투(Gen2)’ 기반 위에 고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한층 높인 우수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강점이다.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사장은 “아산 CLC 오픈은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밝히고, “순수 국내 엔지니어에 의해 디자인 된 이번 신형 모델 출시를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높은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