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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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테크놀로지 데이 2015 개최.. 아시아 8개 도시 로드쇼 진행

알테라(Altera® Corporation)는 2015년 8월 6일부터 시작해 9월 23일에 걸쳐 대만,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도시에서 기술 세미나인 ’알테라 테크놀로지 데이(Altera Technology Day)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테라의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전자 시스템 설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Terasic, MathWorks, Mentor, Tektronix, Hynix, MDS Technology와 같은 파트너 업체들이 전자기기 설계와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알테라의 FPGA, SoC, IP 및 전력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 및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ltera.com/atd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행사는 9월 15일 열린다. Altera Technology Day 2015는 현직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www.axios.co.kr에서 참가 등록신청을 하고, 참석 가능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Altera Technology Day 2015

ABB코리아, 스마트 배전반 유니기어 디지털 스위치기어 출시

전력 및 자동화 기술그룹 ABB의 한국 법인인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스마트 배전반인 유니기어 디지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기어 디지털(UniGear Digital) 스위치기어는 유연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UniGear Digital은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ABB 배전반 설계를 바탕으로 보호, 제어, 계측 및 디지털 통신 관련 혁신적인 기능추가를 컨셉으로 한다. 전류 전압 센서를 고압 배전반에 최적화하여 통합하고, 여기에 디지털 계전기 및 IEC 61850 개방형 통신기능을 결합했다.

UniGear Digital은 ’모든 분야에 두루 적용가능한’ 컨셉을 기초로 하며, 프로젝트 계획 또는 실행단계에서도 작업 변경에 따른 고압 부품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변전소 내에서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만 아니라, 전류가 흐르는 부품이 적어 기기정지 횟수를 줄이고 고장발생도 감소시켜 준다.

ABB 스마트 배전반, UniGear Digital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한 ABB가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는지 UniGear Digital을 통해 보여준다. ABB는 계속적인 고객 지원과 함께 안전하고 유연하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전력 배전반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Next Level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 브루노 멜레스, ABB 전력제품 사업본부 수배전 사업부 총괄

기존 동급 배전반과 비교해 운전 중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도 적다. ABB 코리아는 ”UniGear Digital은 계기용 변성기 손실을 상쇄하는데, 이는 UniGear ZS1 모델 14개 판넬이 설치된 전형적인 변전소를 30년간 운영할 경우 약 250 메가와트시를 절감하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15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제공한다. 이 수치는 유럽 기준 중형차가 125만 km 주행 시 발생되는 배기량에 해당한다.

전세계 100여개국에 50만대 이상의 UniGear 판넬이 설치되어 있다. 제조, 변전소, 발전소, 화학공장, 데이터 센터, 풍력단지 및 주요 스포츠 시설 등과 같은 일반적인 시설물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가 요구되는 해상 플랫폼, LNG선, 크루즈, 광산 등에서도 사용 중이다.

현재 UniGear Digital은 싱글 부스바를 사용하는 24킬로볼트까지의 UniGear 전제품에 적용가능하다. UniGear ZS1 12, 17.5 와 24kV, UniGear 550, UniGear 500R 그리고 UniGear MCC 등의 모델이며, UniGear
ZS1 모델에 최초로 구현되어 작년에 소개된 바 있다.

ABB는 지난 6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CIRED 컨퍼런스에서 주요 변전소에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UniGear Digital 고압 공기 절연형 배전반을 전시하며 전력 기술에 대한 ABB의 선진 기술력과 배전분야에 대한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B&R, OPC UA에 산업용 실시간 성능을 접목한다

B&R은 OPC UA 통신 표준에 실시간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인 OPC 재단의 새로운 실무 그룹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OPC UA 표준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추가 사항을 포함한다. 첫 번째는 게시자-구독자 모델이며, 다른 하나는 시간에 민감한 네트워크 (TSN)를 위한 IEEE 802.11 표준의 활용이다.
B&R은 실무 그룹에 자사의 실시간 전문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OPC UA 표준에 대한 업데이트는 수년에 걸친 우리의 실시간 솔루션 개발 경험으로부터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고 B&R 마케팅 매니저인 Stefan Schönegger씨는 말한다.
높은 속도
OPC UA는 익숙한 클라이언트 – 서버 아키텍처를 이미 포함한다. 게시자-구독자 모델은 대규모 분산 시스템에서의 통신 속도에 대한 결정적인 이점인, 하나대 다수 및 다수대 다수 통신을 추가할 것이다. ”이것은 포장 라인 등의 통합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M2M 통신을 위한 기본적인 요구 사항입니다.” 라고 Schönegger씨는 설명한다. POWERLINK 역시 이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OPC 재단은 OPC UA 프로토콜에 실시간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OPC UA 표준을 위한 실시간 기능
실시간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OPC UA 표준은 IEEE 802.1 TSN 표준을 사용할 것이다. ”현재, TSN은 IEEE 802 이더넷 표준에 실시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IEEE 표준 그룹의 가제목입니다.” 라고 Schönegger씨는 말한다. 이것은 필드 수준의 통신 및 까다로운 모션 제어 작업을 위한 POWERLINK와 같이 실질적으로 빠른 이더넷 표준에 원활한 전환을 허용하는 것이다.
자동화 산업을 넘어, TSN은 현재 자동차 및 통신 산업에서도 고려되고 있다. “TSN에 기초한 최초의 차가 곧 시장에서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라고 Schönegger씨는 보고했다. 이것은 이 기술의 광범위한 가용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B&R 외에, 새로운 OPC 실무 그룹은 2015년 4월 13일 KUKA에 의해 발표된 바와 같이 자동화 분야의 다른 선두주자의 지지 또한 받을 것이다.
통합 패키지 OPC UA와 POWERLINK
OPC UA는 이미 현대적 생산 시스템의 IT 관련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TSN 및 게시자-구독자 모델은 잠재적인 OPC UA 응용 프로그램의 범위를 크게 확대 할 것입니다.” 라고 Schönegger씨는 말한다. 개방형 표준 POWERLINK와 openSAFETY는 센서 수준까지의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이더넷 통신을 위한 통합 패키지이다.

[사례연구] 폭스바겐 공장의 에너지 잡는 그런포스 펌프 제어 시스템

폭스바겐이 오는 2018년까지 25%의 에너지 감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브라운슈바이크에 소재한 생산공장에 그런포스(Grundfos)의 펌프 제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폴스바겐을 낳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장
한 오래된 건물 지붕에 설치된 폭스바겐 로고에 태양이 반사된다. 이 곳은 1938년 폭스바겐이 태어난 곳이다. 바로 이 곳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폭스바겐이 탄생했다. 오늘날 이 공장에서 생산된 차축과 브레이크 패드, 완충기가 폭스바겐 그룹이 생산하는 모든 다양한 모델의 차종에 공급된다. 이 같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기계를 돌리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윤활유를 냉각시키는 데에도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된다. 각각의 생산조립 라인에는 윤활유를 냉각시키는 거대한 탱크가 있으며, 펌프 시스템을 통해 조립기계가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유진 트레더(Eugen Treder) 폭스바겐 전기 엔지니어는 “폭스바겐이 ‘씽크 블루 팩토리(Think Blue. Factory)’라는 개념을 내놓았을 때, 우리는 생산 단계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는 브라운슈바이크 생산공장에 있는 펌프 시스템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런포스에 소비를 절약할 방안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까지 생산 차량 및 부품 당 에너지 소비를 25% 줄이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진 트레더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파트너가 필요했고, 펌프 솔루션 최적화 분야에서 그런포스는 아주 소중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Volkswagen Braunschweig plant
제어 시스템이 열쇠
그런포스가 한 펌프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뒤 문제가 명확해졌다.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펌프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연결 고리가 약한 펌프 제어 시스템에 있었다. 이런 경우 그런포스의 아이솔루션(iSolution)이 적격이었다. 폭스바겐은 지능 솔루션을 사용해 펌프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는 이 솔루션의 도입을 결정했다. 폭스바겐이 도입한 이 시스템에 MPC 펌프 제어기가 장착되어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고 실 수요에 따라 외부에 장착된 펌프의 주파수 변환기를 조절한다. 이 결과 한 생산조립 라인에서 25% 이상의 에너지가 절감됐다.
유진 트레더는 “그런포스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그런포스의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이며 관리하기 간편했다. 압력 센서 덕분에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만일 하나의 특정 지역이 가동되지 않으면 펌프 또한 가동되지 않아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명한 투자
아이솔루션의 놀라운 결과를 경험한 폭스바겐의 브라운슈바이크 공장은 2014년 세 개의 솔루션을 추가했다. 그리고 2015년에 2 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하인츠 마이어(Heinz Maier) 그런포스 경리부장은 시스템이 구현된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그런포스의 아이솔루션으로 최대 40%까지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진솔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폭스바겐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4기의 투자수익률은 1-2년 사이다.
그는 “우리에게 이 시스템은 현명한 투자다. 그런포스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이와 비슷한 더 많은 프로젝트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LG유플러스, 대구 IT융합엑스포에서 IoT 서비스 선보인다

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주최로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 참가, 핵심 IoT 서비스와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 ‘U+핏댄스 코치’ 등 스마트 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핵심 IoT 서비스는 총 5종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정에 설치된 가전제품 등을 제어함으로써 안전(Safety)과 절감(Saving), 편리(Convenience)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 홈IoT 서비스다.
‘에너지미터’는 실시간 전력소모량과 월별 누적 사용량, 현재 적용되는 누진세 구간 등을 알려주고, ‘스위치’와 ‘플러그’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전등과 가전제품 등의 상태 확인은 물론 직접 온/오프도 가능한 서비스다.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 감지 센서’와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허브’도 함께 선보인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도 전시된다. 이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식단구성,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관리, 식재료 검수서, 냉장고 온도, 조리과정, 운반/배식, 세척/소독 등의 8가지 조리현황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양식에 맞춰 스마트패드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터치만으로 간단히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급식실에 설치된 냉장/냉동고 및 조리실의 무선 센서가 온/습도 정보를 수집해 LTE망을 통해 서버로 전송, 이를 식중독 지수로 변환해 웹페이지에 표시하고 냉장/냉동고에서 이상 온도 발생시 급식담당자에게 SMS(단문서비스)로 알려주는 무선온도관리시스템이 적용됐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선통신 기반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를 추가해 기존 온/습도 정보 외에 식품의 중심 온도, 염도 정보의 추가 관리가 가능하고, 개인 위생 점검, 점검 결과표, 조리사 관리, 출입 검사 기록 등의 관리양식 추가도 가능토록 했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주최로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 참가해 핵심 IoT 서비스와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 U+핏댄스 코치 등 스마트 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홈 피트니스 서비스인 ‘U+핏댄스코치(Fit Dance Coach)’와 ‘U+헬스 걷기코치’ 등 헬스서비스 2종도 선보인다.
우선 U+핏댄스코치는 IPTV서비스인 tvG 화면을 통해 재생되는 영상을 보고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든 채 동작이나 행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운동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에는 LG G워치R 등 웨어러블 워치를 착용하고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 동작마다 움직임의 정확성에 따라 ‘퍼펙트(Perfect)’ ‘굿(Good)’ ‘배드(Bad)’ ‘미스(Miss)’ 등의 평가와 점수가 곧바로 화면에 표시되고, 영상 종료 후에는 결과화면을 통해 최종 스코어, 순위, 자신이 운동한 칼로리소모량 등이 나타나 재미와 함께 운동효과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앱 신규 가입 시 스마트폰에 키와 몸무게, 나이, 성별 등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하면 표준 몸무게와 일일 권장 칼로리소모량이 산출된다. 매일 자신의 운동횟수와 칼로리소모량이 누적 기록되기 때문에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신체질량지수(BMI) 등을 보며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스스로 체형관리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반의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 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걸음 수를 기록 관리하고 건강 관련 쇼핑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U+헬스 걷기코치’는 이동거리에 따른 소모 칼로리 조회와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걸은 양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 스스로 꾸준하게 걷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U+헬스 걷기코치는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걸음 수에 따른 적립 포인트(2걸음에 1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 포인트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건강기능식품, 신발·의류, 생필품 등 각종 쇼핑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쉽고 편리한 UI(User Interface)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순종 동부고객담당은 “글로벌 1위를 지향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홈IoT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프레시 등 대구 경북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전시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eASIC과 탐바 네트웍스, 100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 제공

맞춤형 IC 플랫폼(eASIC 플랫폼)을 제공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eASIC(eASIC Corp., www.easic.com)(@easic)과 유수 연결 IP코어 개발사인 탐바 네트웍스(Tamba Networks, www.tambanetworks.com)가 데이터센터, 코어 및 액세스 네트워크 변환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00기가비트 이더넷 MAC(media access controller)와 PCS(physical coding sublayer)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ASIC 넥스트림-3(Nextreme-3) 실리콘 플랫폼과 탐바의 유연한 초저지연 기가비트 범용 이더넷 MAC/PCS 코어의 결합은 설계자에게 100G 이더넷과 FEC(forward error correction), 링크연결, 자동조정을 지원하는 40GE-KR4 IEEE802.3호환 커뮤니케이션 장비 구축을 위한 단일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야스빈더 부트(Jasbinder Bhoot) eASIC 세계 판매/마케팅 부사장은 “저지연, 고효율 멀티플렉서와 배포 장비 설계에 필요한 KR3 지원 100Gbps 이더넷과 40Gb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탐바와 손잡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탐바 IP는 eASIC 플로우에 완벽히 부합돼 우리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비용효율이 우수한 솔루션을 시장에 조기 출시하고 다른 FPGA 제품에 비해 우수한 성능과 저전력 소모를 구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소렌 페더슨(Soren Pedersen) 탐바 네트웍스 사장은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이더넷 레이어 구축에 필요한 실리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는 설정이 가능한 탐바의 소형 범용 이더넷 MAC/PCS IP코어와 eASIC의 넥스트림-3 실리콘 패브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IP 코어로 설계자들은 지연과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차세대 통신 장비를 위한 로직 사이즈를 구현할 수 있다”며 “eASIC 고객에게 이 같은 이점을 확대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B&R fuses material handling and production

Automation technology from B&R makes it easy to achieve precise synchronization of conveyor belts and robots. The company’s readily configurable PLCopen function blocks can be used to implement conveyor belt tracking.
An increasing number of processes in production lines require synchronization with conveyor belts. Ensuring the high levels of speed and precision needed to accomplish this used to require highly complex control solutions. Production lines with conveyor belt tracking have an advantage. Since the production process never comes to a stop, they can achieve higher production volumes.
Fully integrated robotics
The complexity of these systems is constantly increasing, with the presence of robots becoming more and more common. Their tasks range from simple sorting to complex product processing on running conveyor belts. The PLCopen function blocks from B&R can be used for all types of robot kinematics and even allow robots to be synchronized with multiple conveyor belts. The interfaces are also ideally suited for integrating HMI applications for all types of kinematic systems.
The robot can move freely during the synchronization phase, which also enables complex product manipulation. A special feature of the B&R solution is that the conveyor belt is fully integrated in the application. An external sensor that supplies information about the current position of the conveyor belt is all that is needed.
B&R makes it easy to synchronize robots and conveyor belts.
 
Hardware-independent
The conveyor belt tracking solution from B&R is hardware-independent, which allows the use of different drive systems with different kinematics. The application can be created quickly and easily upgraded at a later time. The robot can be replaced or the conveyor belts can be upgraded at any time without a significant amount of application engineering work. A large portion of the software can be used as-is.

리니어, 광대역 더블 밸런스 2GHz ~ 14GHz 믹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2GHz ~ 14GHz까지 확장된 폭넓은 RF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여 업컨버터 또는 다운컨버터로 동작할 수 있는 더블 밸런스 믹서(제품명: LTC5549)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LTC5549는 9GHz일 때 24.4 dBm IIP3의 뛰어난 선형성을 제공한다. LTC5549는 0dBm 드라이브 레벨만 필요한 통합형 LO 버퍼를 갖춘 효율적인 마이크로파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설계를 실현시킴으로써, 외장형의 고전력 LO 증폭기 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LTC5549는 LO 신호에 적합한 고집적 온칩, 스위치 가능한 주파수 더블러의 특징이 있으며, 낮은 비용으로 공통적 이용이 가능한 저주파수 신시사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LTC5549는 2GHz ~ 14GHz까지 RF 주파수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광대역 통합형 발룬 트랜스포머를 탑재하면서도, 싱글엔디드(single-ended) 동작을 실현시킨다. 이 제품의 IF 포트는 최고 60GHz까지 폭넓은 대역폭을 갖추고 있다. 3개의 모든 포트는 50Ω으로 일치된다. 믹서는 포트에서 포트까지 고절연 기능을 제공하며, 바람직하지 않는 LO 누설을 최소화하고, 외부에서 필요한 필터링 요건들을 완화시켜준다.
2GHz ~ 14GHz 범위에서 동작하는 리니어 광대역 믹서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LTC5549의 성능은 마이크로파 백홀, 비면허(unlicensed) 주파수 대역의 LTE-A(LTE-Advanced) 기지국, 위성 광대역 무선, 레이더 시스템, X대역 및 Ku 대역 트랜시버, 테스트 장비 및 위성 모뎀을 포함해 다양한 범위의 마이크로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LTC5549는 모든 핀에서 2,000V ESD HBM(human body model) 등급을 갖춘 발전된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소형 12핀 3mm x 2mm 플라스틱 QFN 패키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외부 부품 설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LTC5549는 소형 솔루션 풋프린트를 갖게 된다. 이 디바이스는 확장된 주변 동작온도를 지원하기 위해 –40°C ~ 105°C 케이스 온도 범위에서 동작되도록 설정되었다.
믹서는 3.3V 단일 전원 동작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115mA의 명목 전원 전류를 소모한다. 추가적으로, LTC5549는 IC를 차단시키는 인에이블 핀을 갖추고 있다. 비활성화될 때, 이 디바이스는 최대 100μA만 대기 전류를 소모한다. 인에이블 핀은 디바이스를 0.2μs 이내 속도에서 빠르게 켜고 끄도록 즉시 구동될 수 있으며, TDD(time-division duplex) 또는 버스트 모드 유형의 무선을 지원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해저 제어 플랫폼용 AADvance Eurocard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 출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ADvance Eurocard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을 발표하고, 프로세스 엔지니어들에게 50% 절약된 물리적 하드웨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한 AADvance Eurocard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은 해저 제어 플랫폼 등 물리적인 공간 요건이 더 제한적인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신규 시스템은 이렇게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 중 하나”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밝혔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능 안전에 관한 Exid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최신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 시스템은 SIL 3의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IEC 61508: 2010, Parts 1-7을 준수한다.
앨런 렌트컴(Allan Rentcome) 로크웰 오토메이션 시스템 & 솔루션 글로벌 기술 디렉터는 ”AADvance Eurocard 시스템은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통합성 향상을 원하는 고객 피드백과 업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 되었다.”라며, ”축소된 시스템을 통해 프로세스 엔지니어는 장비 공간을 줄이면서도 컨트롤러당 최고 500개의 I/O를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표준 AADvance 시스템의 크기에 맞게 확장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AADvance Eurocard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
 
AADvance Eurocard 시스템을 사용해 기업은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확보하고 인적 오류의 위험을 줄임으로써 사람, 장비, 환경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시스템을 통해 단일 워크스테이션에서부터 공장 전반에 걸친 세이프티 관리 시스템을 제어하고 업데이트하여, 개별 터미널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적 오류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기존 AADvance 플랫폼과 동일한 컨트롤러 플랫폼, 워크벤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모듈, 펌웨어 및 전자 장치를 공유하는 AADvance Eurocard 시스템은 다양한 수준의 안전성(무등급 ~ SIL3) 및 사용자별 특정 시스템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 구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기능 안전 및 핵심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디자인되어, 다양한 프로세스 산업에 유연성, 확장성, 분산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실리콘랩스, 고집적 블루게코 모듈로 블루투스 스마트 설계 간소화 실현

IoT(Internet of Things)용 무선 접속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고집적의 사전 인증된 블루투스(Bluetooth®) 스마트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개발자에게 IoT에 적합한 저전력 무선 접속 개발에 대한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한다.
신제품 BGM111 모듈은 더욱 향상된 실리콘랩스의 블루게코 모듈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으로 블루 게코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집적도, 유연성, 에너지 효율성 및 툴체인을 지원한다. BGM111 블루 게코 모듈은 스마트 폰 액세서리, 비콘(beacon), 커넥티드 홈 기기, 건강 및 피트니스 추적기기, 개인 의료 기기, 자동차 진단, 산업용 센서, PoS(point of sale) 단말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블루투스 스마트 설계를 간소화하면서 시장 출시 시점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실리콘랩스의 블루게코 무선 SoC에 기반한 BGM111모듈은 북미, 유럽 및 아태지역 등 핵심 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사전 인증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블루투스 스마트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의 개발 비용과 규제 준수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준다.
리쿠 메탈라(Riku Mettälä) 실리콘랩스 무선모듈 제품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사전 인증된 BGM111 모듈은 무선 IoT에 진입하는 가장 빠른 길로,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블루투스 스마트 제품들은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는 반면, 모듈에서 대량생산을 위한 SoC로 전환할 때 툴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면서 “우리의 고집적 모듈, 업계 최고 수준의 스크립트 언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 풍부한 기술 지식을 갖춘 지원 팀은 고객사가 자신들의 블루투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낮은 R&D 투자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과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여러 개월이나 단축시켜 준다”고 말했다.
실리콘랩스 BGM111 모듈
 
BGM111 모듈은 RF 설계, 블루투스 스마트 프로토콜, 임베디드 프로그램에서 복잡성을 감소시킨다. 실리콘랩스의 블루게코 포트폴리오는 BGM111 모듈로 블루투스 개발을 시작한 다음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시스템 재설계 및 전체 소프트웨어 재사용으로 블루투스 게코 SoC 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BOM(bill of materials) 과 최소한의 R&D 비용으로 최적화가 필요한 고객사들은 더 빠른 시장 출시와 최소한 설계 노력을 들이기 위하여 모듈을 이용한 설계를 시작할 수 있으며, 그 다음 단계로 소프트웨어 설계 변경의 어려움이 없이 실리콘랩스의 블루게코 SoC 기반 설계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개발 환경으로 지원된다. 실리콘랩스의 무선 SDK는 사용하기 쉬운 블루기가 BGScript™ 스크립트 언어를 통해 호스트를 통한 동작 또는 완전 독립형 동작을 이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친숙한 BASIC과 유사한 문법을 사용하여, BGScript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동작시키기 위해 외부 MCU를 사용하지 않고도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애플리케이션 코드는 외부 MCU의 필요 없이 BGM111 모듈에서 실행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용과 보드 공간을 줄이고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과 예제는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BGM111 모듈의 초저전력 동작은 블루투스 스마트 시스템이 표준 3V 코인 셀 배터리나 AAA 배터리 2개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SoC내에 있는 ARM ® Cortex ®-M4 프로세서 기반의 MCU는 동작 모드에서 59 µA/MHz를 소모하며 대기 모드에서 1.7 µA에서 최저 200nA만 소모한다. SoC의 온칩 블루투스 스마트 트랜시버는 피크 수신 모드일 때 7.5 mA만 소모하며, 피크 송신 모드에서 0dBm 출력일 때 8.2 mA를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