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한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물류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기업과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봇은 향후 자회사인 로아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 내 로봇 통합관제, 물류로봇 공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공급 등 로봇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구 대표이사는 “로봇 전문기업인 클로봇이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영역에서 검증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인만큼 보다 신속하게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로봇과 이번 협약을 맺은 곳은 물류 영역에서 특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로 메이트플러스, 니어솔루션, 루벤티스이다. 이들 각 사는 ▲맞춤형 물류센터 컨설팅 및 개발 ▲물류센터 통합관제 및 AI 기반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기술 ▲창고관리 솔루션(WMS), 운송관리 시스템(TMS) 등 통합 물류솔루션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클로봇은 이기종 로봇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표로 2020년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관리 시스템 ‘크롬스(CROMS)’를 출시했다. 2021년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을 공식 출시하고 다양한 물류, 로봇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