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감지기 제조기업 ‘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이 가스감지기용 휴대형 펌프 ‘G-Finder Pum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스트론의 ‘G-Finder Pump’는 기존 확산식 가스감지기를 흡입식으로 전환시켜주는 제품이다. 전환시 주위 대기를 빨아들여 가스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공간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회사측은 정화조, 저장탱크, 맨홀, 배관 내부 등 사망사고가 잦은 밀폐공간 진입 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방폭 인증인 국내 방폭(KCs), 국제 방폭(IECEx), 유럽 방폭(ATEX), 중국 방폭(NEPSI)은 물론, 국내 전자파 인증(KC)과 유럽 전자파 인증(CE)을 취득했다.
또한 ‘G-Finder Pump’는 가스트론 휴대용 가스감지기인 ‘G-Finder Single(O2/CO/H2S)’, ‘G-Finder Multi(O2+CO+H2S+가연성)’와 연동됨은 물론, 타사 휴대용 가스감지기에도 장착 가능하다.
여기에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형 가스감지기와도 연결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스를 흡입할 수 있다. 가스트론은 이를 통해 혹시 모를 안전의 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씨엔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