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 보안 기업인 클래로티(Claroty)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 포럼)의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Global Innovators Community)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그룹의 초대를 받은 윤리적 기술 및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Start-Up) 및 스케일업(Scale-Up) 만이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클래로티는 포럼의 사이버 보안 센터(Centre for Cybersecurity)를 지원하고, 클래로티 CEO인 야니브 바르디(Yaniv Vardi)는 2023년 1월,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보스 연례 총회에 참석하는 클래로티의 야니브 바르디 CEO는 정부, 기업 및 시민 사회의 리더들과 함께 세계 현안을 살펴보고, 향후 1년 간의 우선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클래로티는 앞서 열린 2022년 회담에서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사이버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동참을 촉구하는 사이버 탄력성 성명(Cyber Resilience Pledge)에 참여한 18개 회사 중 하나였다.
바르디 CEO는 “중요 인프라의 붕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파장에 대한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산업은 중요한 분기점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리더들은 팬데믹과 경기침체, 지정학적 긴장상태로 인한 영향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 방안을 결정해야 한다. 전례가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탄력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