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를 통한 기가비트 연결의 선두 공급업체인 KDPOF는 르네사스(Renesas)가 차세대 자동차에 자사의 검증된 KD1053 PHY IC 및 통합 KD9351 FOT(광섬유 트랜시버)를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의 차량용 컴퓨터 VC4에 구현된 포괄적인 통신 게이트웨이 ECU는 최신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과 계속 증가하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갖추었다.
르네사스의 수석 엔지니어인 토비아스 베리츠(Tobias Belitz)는 “VC4를 통해 우리는 처음으로 자동차 평가 보드에 광학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합했다. KDPOF는 IEEE 802.3bv에 따라 1000BASE-RH 트랜시버 KD1053 및 KD9351 FOT를 공유했으며 이는 넓은 온도 범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자율 주행, 커넥티드 카, 전기 자동차, 공유 모빌리티의 4가지 메가 트렌드는 E/E 아키텍처를 도메인 기반에서 영역 아키텍처로 이동하여 차세대 차량에서 증가하는 복잡성과 계산 요구를 충족한다. VC4 통신 게이트웨이 ECU를 통해 르네사스는 R-Car-S4 시스템 온 모듈을 기반으로 자동차 고객을 위한 범용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
광학 연결은 고유의 갈바닉 절연으로 인한 낮은 무게, 저렴한 비용 및 전자기 호환성 덕분에 차량의 전기 간섭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KDPOF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카를로스 파르도(Carlos Pardo)는 “KD1053 PHY IC와 결합된 통합 KD9351 FOT를 통해 완전한 자동차 1000BASE-RHC 물리 계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에는 안전한 이더넷 백본, 스마트 안테나 모듈, ADAS 및 오디오/비디오용 센서 연결이 포함된다.
KDPOF는 2022년 6월 1일부터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Automotive Ethernet Congress에서 차량 내 광학 네트워크 기술의 최신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2일 10:00 CEST에서 카를로스 파르도 CEO가 ’50Gb/s에 도달하는 자동차 광 이더넷’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