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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매틱, 스페인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Grumatic, 대표 에릭 킴)은 스페인의 Olive Tree Ventures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에서 시드 펀딩에 이어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투자에는 해외 투자사 외에도 국내 비전 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PMF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그루매틱(Grumatic)은 자체 개발한 100가지 이상의 베스트 프랙티스 로직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클라우드 최적화 방식을 추천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이용 패턴을 분석, 평소와 다른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비용 이상이 감지되면 개발자에게 알려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그루매틱은 A.I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우수 엔지니어 영입,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AWS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Google Cloud (GCP)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글로벌 기업 고객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계속 성장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기업에게 클라우드의 효율성과 비용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루매틱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기업이 그루매틱을 통해 최소 20%에서 최대 68%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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