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엣지 네트워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에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전 마이크로소프트 GM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비지 신하 CPO는 윈드리버의 제품 전략, 제품 관리 및 커머셜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River Studio)’ 오퍼링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초 출시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배포,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20년 이상 근무해 온 아비지 신하 CPO는 애저(Azure), 오피스(Office), 윈도(Windows®) 제품 개발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 조직에서 IoT 및 지능형 엣지와 더불어 퍼스널,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폭넓게 아우르며 연구 개발을 담당해왔다. 가장 최근까지는 애저 모빌리티(Azure Mobility) 부문 GM을 역임하며 자동차 OEM 업체들의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생산성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여러가지 특허도 획득했다.
아비지 신하 CPO는 “윈드리버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전환하고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어 독보적인 기회들을 가지고 있다.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의료, 통신 부문에서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