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PLM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디지털 스레드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PTC코리아는 지난 8월 25일 PTC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PLM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디지털 스레드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25일 체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전략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공유하는 ‘2021 PLM 온라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부터 3시 45분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10여개의 라이브세션과 Q&A 세션에 참여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PLM 동향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제조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PTC 글로벌 PLM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케빈 오브라이언(Kevin O’Brien) DVP 겸 GM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스레드의 가장 핵심인 코어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엔터프라이즈 PLM의 기반과 글로벌 협업, 동시에 제조 및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개발 환경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서 첫 단계를 올바르게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핵심 사용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때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PTC의 PLM 기술을 활용해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레드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볼보 CE의 디렉터 및 프로그램 매니저가 공동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그간의 여정과 구축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볼보 CE의 전략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 글로벌 디렉터인 파스칼 마르티네즈(Pascal Martinez)는 “볼보CE는 탄탄한 PLM 기반을 구축하면서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모든 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SSO(Single Source of Truth)를 구축했다. 디지털 스레드를 실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동시 엔지니어링을 위한 단일 공유 시스템과 개발 환경 통합, 디지털 스레드 전반에 걸친 PLM 협업: 작업 기반 사용자 경험을 통한 생산성 촉진, 국내 기업의 PLM 방향성과 PTC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PTC코리아에서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김상건 전무는 “디지털 스레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PLM을 갖추면,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만큼 국내 제조기업들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