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페리아가 최대 100V 및 20A 등급의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소자들은 우수한 스위칭 동작과 함께 탁월한 열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트렌치 기술은 누설전류를 줄이며 소자에 저장된 전하 Qrr를 크게 낮춰준다.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는 매우 빠른 스위칭을 제공하므로 정류기의 스위칭 손실뿐 아니라 동일한 왕복 셀의 MOSFET – 비동기 스위치 모드 전원 컨버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성 – 에서 유도되는 손실을 모두 차단한다.
넥스페리아의 PMEGxxxTx 소자는 또한 광범위한 안전 동작 영역(Safe Operation Area: SOA)을 제공하여 안전 지대를 확대하고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열 폭주 위험을 줄여준다.
Nexperia의 제품 담당 매니저인 얀 피셔(Jan Fischer)는 “넥스페리아의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는 낮은 순방향 전압과 매우 낮은 Qrr를 결합해 스위치 모드 전원 컨버터에 필요한 높은 스위칭 속도에서 최상의 효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LED 조명을 포함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넓은 안전 동작 영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렌치 쇼트키 정류기 포트폴리오에 투자 중인 넥스페리아는 40V에서 100V까지의 전압과 최대 15A의 전류값을 가지는 총 31 종류 양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17종류의 20A 제품 라인업까지 현재 시험 생산 중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의 SMA/SMB/SMC 소자들보다 훨씬 작은 크기인 Nexperia의 클립 본드 플랫파워(Clip Bond FlatPower: CFP) 패키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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