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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능형슈퍼 800개 육성 나선다

동네슈퍼에 지능형 기술‧장비를 도입해 유․무인 병행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슈퍼 전환과 점포경영 개선을 지원

중기부·지자체 공동으로 1개소당 약 700만원 지원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월 10일(수)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5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개요

사업목적: 동네슈퍼에 야간 무인점포 전환을 지원하여 매출 증대와 노동시간 단축 등 삶의 질을 향상하고, 디지털전환 성공모델 육성
사업규모: 2021년 800개 점포
지원대상: 매장 면적 165㎡ 미만 동네슈퍼
점포모델: 주간은 유인, 심야는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점포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슈퍼 1호점인 서울 사당동 ‘형제슈퍼’

각 지자체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관할 지역에 있는 동네슈퍼 중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희망 점포를 4월 중 800개 점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는 사전진단, 스마트기술‧장비 도입, 교육과 사후관리에 대해 중기부(최대 500만원)와 지자체(200만원 이상)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동네슈퍼와 같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있어 규제나 보호 위주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동네슈퍼의 디지털화를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동네슈퍼를 유통산업의 주체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세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슈퍼 참여점포는 위 누리집과 개별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 3월 23일(화)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 현황 (총53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송파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추홀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구, 서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

(부산광역시)
남구, 북구, 영도구, 중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기도)
고양시,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안양시, 양주시, 용인시, 의왕시

(강원도)
동해시, 속초시, 인제군, 춘천시

(충청북도)
음성군, 충주시

(충청남도)
천안시

(경상북도)
구미시, 봉화군, 안동시

(경상남도)
김해시, 남해군, 창원시, 합천군

(전라북도)
고창군,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전주시

(전라남도)
보성군, 여수시, 장흥군

(제주특별자치도) 

<이상>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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