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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 개막..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이 10월 21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오프라인 대면행사로 개막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및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배터리 재팬, CIBF(중국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

인터배터리 2020 전경

인터배터리 전시회 2020은 총 198개사가 참여해 390개 부스가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시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산업 전시회인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국내 기업이 적극 전시에 참여했다.

코엑스 건물로 들어가는 모든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내방객 체온 측정이 이뤄진다. (사진. 아이씨엔미래기술센터)

오는 22~23일에는 전세계 각국의 전지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전지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 창출의 장을 논의하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가 온라인 개최된다. 삼성SDI 윤태일 상무, 성일하이텍 선우정호 연구소장, 에너베이트의 벤자민 박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http://tbc.or.kr/)

더불어 전시장 내 주한 캐나다대사관 부스에서 1대1 화상상담회가 열려 캐나다 현지기업 9개사와의 수출길을 모색할 수 있다.

인터배터리 2020 카카오톡 이용 등록 및 전시회 참관 방법

인터배터리 주최 측은 “인터배터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더 많은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인터배터리 2020은 전시장 내 체류 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 시설면적 4㎡ 당 1명까지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거리두기, 전자출입 명부 작성,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뿐 아니라 전시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소독 절차를 거치고 비닐장갑을 끼게 했다. 또 참가업체 전원에게 비말차단 안면보호구를 배포,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노출 위험도 방지할 예정이다.

아이씨엔매거진
인터배터리 2020 전경
인터배터리 2020 등록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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