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주력하고 있는 깃랩(GitLab)은 CNCF 인증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고, 다른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데브옵스(Dev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은 쿠버네티스 인증 서비스 제공업체(KCSP: Kubernetes Certified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
KCSP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과 공동으로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가 운영하고 있다. KCSP 프로그램의 목적은 기업들이 운영용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깃랩은 KCSP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접근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쿠버네티스를 채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데브옵스 인력이 쿠버네티스를 활용하여 업무를 자동화한다 하더라도 컨테이너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둘러싼 기술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CSP 지위를 획득한 깃랩은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방식을 수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컨설팅 및 트레이닝, 지원, 워크샵, 전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깃랩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작업부하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깃랩의 헬름 차트(Helm Chart)를 이용해 쿠버네티스에서 깃랩을 실행할 수도 있다. KCSP 자격 획득은 깃랩이 쿠버네티스 프로젝트 및 CNCF 커뮤니티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깃랩의 쿠버네티스 파트너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