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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롤, 미주시장에서 대형 수주계약 체결

총 12곳에 버티컬 크로스벨트 소터 시스템 공급

스위스 물류자동화 기업인 인터롤(Interroll)이 북미지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선도기업으로부터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수주에는 총 12곳 지역에 버티컬(Vertical) 크로스벨트 소터 시스템이 포함되며, 이는 수천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코로나19(COVID-19)의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중이다. 이는 고객의 기존 유통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장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이어졌다.

인터롤의 단순화된 기계식 크로스벨트 플랫폼 소터 설계를 통해 엔드 유저 및 SI(시스템 통합업체)는 6개월의 리드 타임 계획이 가능했다. 인터롤은 각 사이트 당 하나의 시스템으로 총 12개 지역에 대한 수주를 받았으며, 이는 총 수천만 달러의 규모를 자랑한다.

인터롤
소터 시스템은 미국 전역의 신규 고객 및 기존 엔드 유저 시설 전체에 설치된다.

인터롤 미국지역 부사장이자 그룹 매니지먼트 임원인 리처드 킬리(Richard Keely)는 “인터롤 버티컬(Vertical) 크로스벨트 소터는 미국 택배, 특송 및 운송 시장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여러차례 입증된 사례를 통해 채택됐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공간 절약, 각 인덕션(induction)을 통해 시간당 8천 여 개의 처리량 제공, 그리고 동시에 다양한 물품의 처리 가능을 통해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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