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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 혁신의 정신으로 이어온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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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의 선구자 : Netilion IIoT 생태계는 연결성을 보장하는 한편, 산업 플랜트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최근 20년 동안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는 주제에 전념해왔다. 그 중에서도 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Endress+Hauser Digital Solutions)는 그룹 내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자동화 솔루션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책임져 왔다. 최근에는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와 관계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어 혁신을 지속하고 있기도 합니다.

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의 대표이사인 롤프 버르크호퍼(Rolf Birkhofer) 박사는 2000년 설립 당시 Endress+Hauser Digital Solutions의 발족은 그 자체로 상당히 선구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드레스하우저는 프로세스 자동화 산업에서 다뤄지던 ‘디지털화’라는 매우 중요한 이슈를 독립된 법인에서 다루기로 결정했고 그로 인해 매우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이 사업 태동기부터 존재할 수 있었다. 엔드레스하우저가 고유의 I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혁신가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의 임직원 수는 사업 초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18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160명은 스위스 라이나흐(Reinach)에, 나머지 20명은 2016년 새롭게 Digital Solutions 조직에 합류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및 솔루션,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1. 엔드레스하우저의 Field Xpert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태블릿 기술을 생산 단계에 접목했습니다. 네틸리온 라이브러리(Netilion Library)를 통해, 언제든 관련 계기 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필드버스(fieldbus)부터 사물인터넷까지

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은 사업 초창기에 주로 프로피버스(PROFIBUS)나 파운데이션 필드버스(FOUNDATION Fieldbus), 하트(HART)와 같은 산업용으로 특화된 디지털 통신 프로토콜 및 기술에 집중해 통신과 관계된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전념했다. 이후에는 EDD(Electronic Device Descriptions) 또는 FDT/DTM 기술의 지원에 힘입어 측정 계기의 통합에 초점을 맞춰왔다. 

오늘날 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솔루션은 엔드레스하우저의 스페셜리스트가 개발한 네틸리온 IIoT 생태계를 포함하여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측은 “플랫폼은 각 산업 플랜트 간에 손쉬운 연결성을 보장하며,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미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네틸리온을 선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롤프 버르크호퍼 이사는 “우리는 이미 휴대폰을 통한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근거했을 때, 프로세스 자동화 산업에서도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회사의 성장과 직결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플랜트 운영자는 네틸리온을 통해 설치된 계기 데이터의 잠재력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랜트 전체 수명 주기에 기반한 오작동 예방, 프로세스 간소화 및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

롤프 버르크호퍼 이사는 “향후 네틸리온 플랫폼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부가적인 계기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디지털 서비스의 효용을 확연히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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