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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인도 엔지니어를 위한 I4.0 이러닝 프로그램 발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인도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인더스트리 4.0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이러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새로운 계획들을 발표했다. 

지난 8월초 인도에서 개최된 로크웰 오토메이션 기술교육 컨퍼런스인 ‘TechED 2019 India’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E-러닝, 강사 주도 코스, 인증 프로그램, 트레이닝 워크스테이션 제공 등 인도의 제조업체들이 인더스트리 4.0 (Industry 4.0) 기술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계획들을 발표했다.

TechEd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 인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딜립 소우니(Dilip Sawhney)는 “인도는 기업들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최적화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팩토리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지만,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는 인력들 간에 상당한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히고, “이는 인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여 2024년까지 5조 달러 경제 규모를 달성한다는 국가적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정책 수준에서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분석, 모빌리티, 앱 플랫폼,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들이 공장 정보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산업용사물인터넷(Industrial IoT)는 2025년까지 4조 6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엔터프라이즈 어카운트 &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부사장인 조 바톨로메오(Joe Bartolomeo)는 기조연설에 나서 “증가하는 소비자 시장은 더 많은 선택을 요구하며, 제조업체들은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들을 포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마케팅 디렉터 존 와츠(John Watts)는 “인더스트리 4.0으로 지원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하려면, 먼저 숙련된 문제 해결자, 구축자, 제조자, 혁신자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목표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도 전역의 산학조직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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