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의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사장이 최근 방한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방문했으며, 협동로봇을 막 도입한 중소기업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는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사장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는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사장 (사진. 유니버설로봇)

유니버설로봇은 홀렌 사장이 현대자동차 생산개발본부 의왕연구소를 방문하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홀렌 사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안전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공정에서 일괄 자동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오후에는 국내 밸브 및 실린더 제작업체인 KCC정공을 방문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의 밸브 및 실린더를 생산·수출하는 KCC정공은 작년부터 유니버설로봇 인증 SI 업체인 솔텍솔루션을 통해 협동로봇을 공급받아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

홀렌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에서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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