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ams, 18 채널 멀티 스펙트럼 센서 솔루션 출시

소비자 가전 및 산업용 스펙트럼 분석 애플리케이션 지원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18 채널 멀티 스펙트럼 센서 솔루션 AS7265X를 출시했다.

가시광선에서 근적외선까지 감지할 수 있도록 촘촘한 18채널 3칩으로 구성된 이 칩세트는 원예, 수질/스펙트럼 성분 분석, 그리고 위조 방지 및 인증을 포함한 복잡한 스펙트럼 식별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펙트럼 센싱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번에 발표로 AS726x 멀티스펙트럼 센싱 제품군은 6채널 가시광선, 근적외선, 트루 컬러, 그리고 18채널 제품 등 4개의 솔루션으로 확장됐다.

ams, 18채널 AS7265x 멀티 스펙트럼 칩세트

톰 그리피스(Tom Griffiths) ams 수석 마케팅 매니저는 “이 제품군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 센싱 측정기기를 100달러 이하의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S7265 제품군이 발표되기 전에는 이와 비교할 만한 센서 솔루션 가격이 100달러 이상이었기 때문에 이를 탑재한 계측장비의 가격이 보통 1,000달러를 넘었다.

AS72651/652/653 칩세트는 교정을 마친 상태에서 공장 출고가 이루어지며, 전체 센싱 대역에 대해 normalized 35 counts/µW/cm2의 응답특성을 갖는다. 또한 알고리즘 개발을 간소화하고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종 디바이스 교정(calibration)에 대한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 시간과 온도에 대한 필터 안정성이 뛰어나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중 추가 교정(calibration)이 필요없는 설계가 가능해 부품비용과 제조비용을 모두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측은 식품 안전, 첨단 원예, 보안성이 뛰어난 인증 같은 다양한 센싱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칩세트는 마스터/슬레이브/슬레이브 배열로 구현되는데, 각각 6개의 스펙트럼 감지 채널을 갖고 있다. 지능형이라 교정된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며, I2C 또는 UART 중에서 원하는 인터페이스를 선택하여 호스트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3칩세트 구성으로 동작하는 이 디바이스는 서로 다른 100mA LED 3개를 독립적으로 드라이브 제어할 수 있는 전자식 셔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디바이스 설계자가 스펙트럼 감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개의 광원을 정확히 제어할 수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 embedded world
  • K-BATTERY Show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FASTECH
오토모션
K-BATTERY SHOW 2024

Related articles

에이디링크,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지원.. AI 기능 확장

에이디링크는 올해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제품 라인을 업그레이드한다

어드밴텍 RSB-3810, MediaTek Genio 1200 탑재로 비전 기반 응용 프로그램 강화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 기업인 어드밴텍이 MediaTek의 주요 칩셋인 Genio 1200을 채택한 RSB-3810 2.5인치 Pico-ITX SBC를 출시했다.

“아직, 로봇을 위한 자동화 시장 98%가 남아 있다”.. 유니버설로봇 CCO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협동로봇의 시장 확장 가능성이 무한하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도 협동로봇 글로벌 시장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선도적인 기술과 개방화된 플랫폼을 통해 협동로봇 생태계를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K-BATTERY SHOW 2024
오토모션
K-BATTERY SHOW 2024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