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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5월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8)이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 기계공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육성정책으로 1974년부터 조성돼 한국 기계 산업의 요람이 돼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생산제품의 마케팅에 기여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과 동시에 기계전시회를 계획했다.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은 2005년에 시작돼 동남권 기계 산업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하며 국내·외 기계류의 제품홍보·구매·상담 및 기술교류를 위한 마케팅 플레이스가 돼 왔다.

KOFAS 2018이 5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KOFAS)

2018년 14회를 맞이하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최대의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창원컨벤션센터의 확장 개관과 더불어 185개 사, 480개 부스로 확대 개최돼 국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5개국 185개사, 480부스 규모로 개최 예정

지난 2017년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8개국 176개사가 참여해 406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주최 측 조사결과 전시회 참가 업체 만족도는 80.6%였으며 구매 결정 권한을 지닌 바이어가 58.8%에 달해 2,105건의 계약 및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만 9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으며, 참관객은 제품 및 기술 동향을 조사하고 상담 진행 및 제품 구매를 위해 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관객의 주 관심 분야는 FA기기·모션콘트롤,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5개국 185개사가 참여해 48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 참관 인원을 2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품소재·뿌리산업전 포함한 5개 분야 전시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FA & Motion Control) ▲금속가공기계전(Metalworking)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Measurement & Test)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Energy, Environment & Safety) ▲부품소재·뿌리산업전(Components, Materials & Root Industry)으로 구성된다.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의 세부 전시품목으로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모션컨트롤 및 제어시스템 △공장자동화기기 및 구성기기 등이 전시된다. 금속가공기계전의 세부 전시품목으로는 △금속절삭·연삭·절단·연마·성형가공기계 △레이저가공기·방전가공기 등이,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의 세부 전시품목으로는 △센서·계량기기·측정기 △계측설비기기·정밀 측정기기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절약기기 △대기·수질오염 방지기기 등이 전시되며 부품소재·뿌리산업전에서는 △금형가공기계·절삭공구△정밀기계·금속소재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

주최측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참관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 금속가공기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에너지·환경·안전산업, 부품소재·뿌리산업 등을 조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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