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렉스(대표 이재훈)는 자사의 자동차 이더넷 플랫폼이 제17회 시카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몰렉스 자동차 이더넷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직면한 복잡한 자율 자동차 설계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몰렉스가 올 해로 4회째 받은 이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기술 혁신 분야의 1,500여명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시카고 해리스 극장에서 거행되었다. 올 해에 17회를 맞이한 시카고 혁신상은 매 년 혁신 신기술과 서비스 분야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운 회사들에게만 수여되는 행사이다.
세계 상위의 자동차 회사들은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기술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 중에서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 모두에서 끊김 현상 없이 단대단 네트워크 집적을 필요로 하는 집적 분야의 민첩성이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된다. 몰렉스 10Gbps 고속 자동차 이더넷 플랫폼은 고신뢰도의 신호 무결성, 네트워크 트레픽 우선 순위, 시스템 확장성 및 보안 등 자율형 자동차의 기능 극대화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두 집적시켜주는 점으로 인해 본 상을 받게 되었다.
올해의 시카고 혁신상 수상자들에 관한 리스트는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hicagoinnovation.com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