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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플랜트에서의 IIoT 구현을 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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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시 사사지마(Hisashi Sasajima), 필드컴그룹(FieldComm Group) 아태지역 디렉터

FDI와 OPC UA간 딕셔너리 통일로 프로세스 플랜트 IIoT 구현한다

필드컴그룹(FieldComm Group)은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최대의 글로벌 비영리법인(협회) 조직이다. 필드컴그룹이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국제 표준으로 야심차게 추진중인 FDI(Field Device Integration)에 제어레벨의 OPC UA와의 유연한 상호연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필드컴그룹의 FDI와 OPC UA간의 딕셔너리 통일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12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필드컴그룹 2017년 세미나’에서 필드컴그룹 아태지역 디렉터인 히사시 사사지마(Hisashi Sasajima)를 만났다. [편집자 주]
히사시 사사지마(Hisashi Sasajima), 필드컴그룹(FieldComm Group) 아태지역 디렉터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에 대한 도입이 산업 각 분야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자동화 시스템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쉽게 교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도 바람이 불고 있다.

프로세스 자동화의 IIoT를 위해서는 진동, 방폭, 화학 물질 및 보안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핵심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요구사항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에 적합한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을 인증하고 등록하는 등의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

센서를 비롯한 필드 트랜스미터에 대한 디지털화와 IIoT 지원은 이제 하나의 큰 흐름이 됐다. 현장 시스템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갈 것인가라는 시간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결국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최대의 공급자 단체인 필드컴그룹(FieldComm Group)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필드컴 그룹은 기존의 프로세스 네트워크 기술 분야를 주도해 왔던 하트(HART), 와이어리스 하트(WirelessHART) 및 파운데이션 필드버스(Foundation Fieldbus) 기술을 제공해 왔던 두 협회(HART Communication Foundation, Fieldbus Foundation)조직의 통합(HCF + FF)을 통해 2016년 공식 출범한 비영리 국제 협회조직이다. 국내에서는 마케팅 커미티를 두고 매년 기술 세미나를 통해 협회의 방향을 전달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AMUR of Architecture (NOA) 통일 프로젝트 수행

사사지마씨는 ”IIoT에서의 핵심은 M2M으로 기계간 통신이다. 예를들어 자동차 제조 라인의 머신빌더들이 있을 때, 서로다른 머신빌더가 공급한 기기간의 통신이 필요하다. 이때 머신빌더는 다르더라도 기기간 통신언어는 같아야 상호이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로세스 산업에서도 이와같은 공정 프로세스에서의 디바이스간 통신에 대한 표준을 구성하자는 요구가 NAMUR에서 제기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급사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되었고, 딕셔너리를 만들고 여기에서 NAMUR of Architecture(NOA)를 동일하게 하자는 작업들이 진행중이다.

NAMUR은 프로세스 분야 사용자 단체이다. 엑손모빌, 쉘, 듀폰 등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세스 사용자간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NAMUR는 화학 산업에서 측정 및 제어기술 사용자의 이익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1949년 11월 3일에 독일의 레버쿠젠에서 설립됐다.

NAMUR에서 프로세스에서의 다양한 표준들을 하나로 통합할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하나의 딕셔너리를 만들라는 요구가 공식 제기됐다. 이에 각 협회들이 하나의 딕셔너리 구성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필드컴그룹(FieldComm Group)은 지난 12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필드컴그룹 세미나 2017'을 개최했다.

IIoT 추진에 따른 인터넷의 연결에 대해서 많은 분야에서 보안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사지마씨는 ”인증과 방화벽을 각 레벨에 맞춰 추진한다. 필드 디바이스로부터 컨트롤러,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각 레벨별 인증과 방화벽에 대한 규정을 갖추었다.”며, 최신의 보안 기술들이 채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드쪽에 있는 센서나 액추에이터, 심지어 위험지역에 있는(방폭지역) 디바이스까지 이더넷 통신이 지원된다. 디바이스에서 이더넷으로 직접 통신하는 방식이 중장기적으로 구현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좀 늦어질 것이지만, 향후 7~8년내에는 방폭지역을 포함해서 본격적인 이더넷 연결로 시스템이 바뀌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10년 이내에는 방폭지역을 포함한 프로세스 플랜트에서의 이더넷 연결을 통한 IIoT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파워를 이더넷 라인에 실어 각 디바이스로 보내는 기술들도 적극 요구되고 있다. 파워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은 프로세스에서는 방폭에 대한 문제해결과 더불어 수Km까지의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이더넷 라인에서도 2와이어 혹은 4와이어로 파워와 함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을 구현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필드버스(Fieldbus) 라인에서는 접속이 어려웠던 상위의 클라우드나 ERP 어플리케이션들이 직접 이더넷 라인을 통해 필드 컨트롤러 및 필드 디바이스까지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사사지마씨는 ”FF나 HART와 같은 필드버스의 경우, 2와이어를 사용하기에 이를 그대로 이더넷 파워 라인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에서도 큰 의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HW 사라지고, SW 솔루션만이 남을 것

”향후 이더넷이 직접 디바이스단까지 연결되어 네트워크 통신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I/O카드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사사지마씨의 의견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I/O카드의 70% 이상이 철거될 수 있다는 것. 이는 하드웨어가 큰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스템업체들은 이제 하드웨어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서야 할 것이다. 객체지향 소프트웨어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세스 플랜트도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플랜트들과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하게 된다. 단지 클라우드가 아직은 타임 크리티컬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흠이다. 때문에 다음 과제는 이더넷에서의 TSN(타임 크리티컬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것이 될 것이다.

FDI, 필드 디바이스 표준으로 간다

FDI(Field Device Integration)가 필드디바이스의 표준으로 갈 것이다. 머신내에서도 PLC가 필요없어지고, 임베디드된 제어기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머신이 인텔리전스화될 것이다. 센서와 같은 필드 디바이스들이 이제는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데이터를 이더넷으로 직접 올리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이것이 IIoT 센서의 모습이기도 하다.

사사지마씨는 ”FDI가 모든 필드 및 제어단의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상위단과 클라우드, 또는 향후의 신기술들은 FDI와의 매칭만 거치게 되면 프로세스 필드 및 제어단과의 통합이 이뤄지게 되는 구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컨셉으로 FDI가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스펙은 완료된 상테이며,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중이다. 올해중에(2018년)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IIoT를 위한 마이그레이션 방안

그렇다면, 기존의 프로세스 플랜트들은 IIoT를 위해 어떻게 업그레이드에 들어가야 할까? HART 트랜스미터들은 IIoT 트랜스미터로 교체될 것이다. 단지 디바이스만 원바이원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가능해질 것이다.

사사지마씨는 ”기존 공장을 계속 운전하면서 와이어도 교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솔루션과 연결해야 한다.”며, ”디바이스들을 IoT 디바이스로 교체하고, 네트워크 라인도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이더넷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변화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일시에 플랜트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디바이스 단위로 또는 유닛단위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 엑슨모빌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에 아나로그 트랜스미터들을 필드버스 디지털 트랜스미터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디바이스 단위 또는 유닛 단위로 교체하는 이러한 방식이 기존 트랜스미터들을 IIoT 트랜스미터로로 교체하는 방식에서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서 네트워크망은 기존의 라인을 살려서 그대로 사용하며, 데이터는 기존과 같이 컨트롤러로 가거나 IP 네트워크를 타고 클라우드나 상위 어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다면, 지금 당장도 하나씩 IIoT 디바이스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IIoT 디바이스를 얼마든지 기존 플랜트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Y사의 데모라인에서 보여주고 있는 바와 같이 필드의 무선 데이터도 직접 DCS로 들어가지 않고 IP 네트워크로 올라가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사사지마씨는 말했다.

무선 데이터들을 하나의 무선 서버로 모으고, 이 데이터를 필요에 따라 DCS나 컨트롤러로 보내거나, 클라우드를 통해 상위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내는 방식으로의 구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더넷 라인이 직접 필드기기들에게 까지 연결되는 것에서부터 가능해지는 것이다.© [2018년 1월호 / 아이씨엔 매거진]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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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는 개별 고객 맞춤형 제조를 위한 핵심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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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글로벌 시장은 기업 프로세스의 속도 향상과 최종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개별 맞춤형 옵션과 같은 2가지 핵심 사항을 제조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화(Digitalisation)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정보 통신 기술이 기존의 산업 기계와 융합하여 사이버-물리 시스템(CPS)을 만들어낸다. 훼스토(Festo)는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여 시대의 움직임에 발맞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개별 맞춤형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현재 완전히 새로운 제품 세계를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화는 고객과 제조업체 간 양방향 교류의 공간을 열고 있으며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계 및 플랜트 건설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 이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비용 효율적 생산과 신속 제조가 가능한 대량 생산 제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생산 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는 큰 도전 과제이다.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은 “공장자동화 및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서 훼스토의 입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 우리는 한편으로 기존의 구조, 제품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자동화의 진화와 혁명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만이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 인구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는 개발 현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시장은 빠른 대응 속도를 요구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디지털화는 훼스토 내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고객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 훼스토의 디지털 확장 제품은 머신 설계 프로세스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라고 밝힌다.

제품의 대량 생산 외에도 점점 더 개별 맞춤형 제품으로 변화 발전하면서 생산 환경의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소비자는 자동차, 시계, 안경 등의 웨어러블 제품부터 맞춤형 의약품 조제까지 제품을 스스로 설계하고 구성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화로 가능하다.

대량 생산에 적합한 표준 제품은 여전히 중요하며 훼스토의 성공은 고객의 성공과 함께 할 때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이와 관련하여 “제조 비용 절감과 자원 보존은 지속적인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요소다”라고 언급한다. 그러므로 훼스토는 대량 생산품 보다 신속하고 단순화된 생산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혁신적인 힘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훼스토는 Industry 4.0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회사 내에서 디지털 보급률을 높이고 있다.

훼스토의 진화는 또한 독일과 같은 고임금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훼스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션하우젠에 현대적인 생산 라인을 설립했다. 이 설비는 모듈형 구조 덕분에 자동 대량 생산과 함께 소량 배치의 유연한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힌다. 훼스토는 자체 공장에서 훼스토 제품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기 때문에 훼스토는 자사 제품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심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로봇은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협업팀을 구성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된다. 작업자들은 통합형 러닝 팩토리 및 트레이닝 스테이션에서 미래의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훼스토의 하이브리드 및 디지털 전략
미래로의 도약은 진화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다. 생존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새로운 개념을 제품에 도입해야 한다. 따라서 훼스토는 혁신적인 신제품은 어떤 형태이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어떻게 광범위의 머신이 지능형 사이버-물리 시스템으로 이전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가속화 할 수 있는가? 이 새로운 제품이 앞으로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부가가치 및 부가가치 모델은 무엇인가? 기존 작업 중에 머신에 새로운 작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작업자는 머신과 어떻게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머신을 어떻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까?”

“스마트 폰이 10 년 전 이동 통신 시장을 바꾼 것처럼 Festo 모션 터미널도 자동화 기술을 근본적으로 뒤엎으며 자동화 기술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앱과 새로운 기능 통합형 방법으로 하나의 하드웨어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전체 가치 사슬을 단순화하며 이 앱은 10개 이상의 개별 컴포넌트를 대체할 수 있다.”

훼스토 플러그 앤 프로듀스.

제조공장은 더이상 컴퓨터 센터없이는 존재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플러그 앤 프로듀스.

피에조 기술, 통합형 스트로크 및 압력 센서, 모션 앱을 통한 제어 기능은 기계 및 플랜트 제조업체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Festo 모션 터미널에 탑재된 역학, 전자 공학 및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공압 제품을 진정한 Industry 4.0 컴포넌트로서의 기능과 유연한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포맷으로의 공압 기능의 변화 및 적용은 앱을 통한 파라미터 변경으로 제어된다. 제어, 진단 및 자체 학습 작업을 위한 통합 지능형 센서로 인해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다.

고객과의 협력 방식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판매 채널과 함께 온라인 제품 카탈로그와 같은 고객의 온라인 매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훼스토는 여기에서 “디지털 고객 여정(Digital customer journey)”에 대해 말한다. 이 온라인 카탈로그는 CAD 도구를 사용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부터 제품 선택, 구성, 가상 초기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모니터링까지 모든 고객과의 접점을 디지털 형태로 보여준다.

“디지털화 덕분에 고객은 가상 시스템으로 생산 시스템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시스템 모듈이 원하는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유연한 생산 환경으로 발생하는 복잡성은 통합 정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라고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말한다. 시스템 작동 중에 수집된 데이터는 프로세스 및 머신 상태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은 리소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유의미한 정보로 처리한다. 예방 보전은 장비 가동 중단 및 생산 손실의 위험을 줄인다. 온도 곡선, 압축 공기 소모량, 마모 데이터 또는 혼합 비율 및 누기 위치 확인은 작업자에게 열려진 다양한 가능성 중 일부 사례다. 프로세스의 ‘기계 메모리’가 생성됨으로 인해 최적의 구성 및 파라미터화를 위한 기초가 제공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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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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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필드버스 시장을 넘어선다”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기존의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례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마켓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노드의 약 52%(지난해 46%)를 차지한 반면, 필드버스(Fieldbus)는 42%(지난해 48%)에 머물렀다. 이 중에서 이더넷아이피(EtherNet/IP)가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광범위하게 설치된 네트워크로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는 프로피넷(PROFINET) 및 프로피버스(PROFIBUS)가 각각 12%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또한 6%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전세계적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간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HMS는 산업용 통신 및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MS는 지난 5년 동안의 네트워크 시장의 점유율 변화와 함께 2018년 산업용 통신 시장의 주요 흐름을 전망했다.

산업용 이더넷 – IIoT를 기반으로 성장
산업용 이더넷은 수년간 전통적인 필드버스 시장 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재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이더넷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6%에서 52%로 증가했다. 이중 EtherNet/IP는 전체 시장의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큰 네트워크로 부상했다. 그 뒤를 이은 이더넷 기반 기술은 PROFINET,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오랫동안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왔지만, 지금까지는 새롭게 설치된 노드에서 필드버스를 실제로 추월하지는 못했었다.”고 말하고,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산업용 IoT뿐만 아니라 공장 설비와 IT/IoT 시스템 간의 고성능 통합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드버스, 하락세에 들어선다
업계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필드버스는 여전히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6%(지난해 4%)의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년 동안 필드버스 설비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버스 시장의 지배적인 기술은 PROFIBUS로 전세계 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Modbus-RTU와 CC-Link가 각각 6%를 점유하고 있다.

무선기술, 네트워크 판도를 바꾼다
무선 기술 또한 32%(지난해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의 6%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중 WLAN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블루투스이다. 안데르스 한손은 “혁신적인 자동화 아키텍처를 실현하기 위해 머신 빌더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은 무선 기술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사용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솔루션을 이용하거나 케이블 연결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연결 및 제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지역별로 다양한 네트워크 선호도
유럽 및 중동에서는 PROFINET과 EtherNet/IP가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PROFIBUS는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다른 범용 네트워크로는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 있다.

미국 시장은 EtherNet/IP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CIP 네트워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벽하게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는 없지만, PROFINET, EtherNet/IP, PROFIBUS, EtherCAT, Modbus, CC-Link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더넷 버전의 CC-Link IE Field 또한 힘을 얻어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산업용 네트워크의 성장 추이
올해 연구 자료에서는 지난 5년 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분석이 기획 이슈로 진행되었다. HMS는 산업용 이더넷이 2017년에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필드버스를 능가했다고 분석했다. 안데르스 한손은 “산업용 네트워크는 지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산업용 이더넷이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 가운데 주요 네트워크인 EtherNet/IP가 5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 시장이 여전히 다각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계속해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으로 인해 산업용 장치에 대한 연결 요구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HMS는 ‘연결 장치’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이러한 흐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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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2018년 두자리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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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Christian Wolf

2018년 매출액, 약 6억 6천만 유로로 10% 증가 예상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터크(TURC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터크의 크리스티안 울프(Christian Wolf) 매니징 디렉터는 독일 뮬하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사업부문 총매출액이 6억 6000만 유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터크 그룹은 지난해 6억 유로 이후 1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직원 수는 4500명에서 4800명으로 증가했다. 터크는 독일 내에서 뮬하임(Mülheim), 할버(Halver), 비에펠트(Beierfeld), 데트몰드(Detmold) 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2,150명이다.

터크 Christian Wolf

터크의 Managing Director, Christian Wolf가 기자회견에서 2018년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울프는 “터크 그룹이 가장 성공적인 사업 연도를 달성한 2017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성과를 전망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약 20%의 증가율을 기대하며, 유럽/중동 지역에서도 15%의 증가율을 예상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터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배너엔지니어링은 2017년 아시아에 첫 번째 합작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에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각각 하나의 지사를 설립하여 국제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oT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미 아시아의 여러 고객과 터크 클라우드를 활용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Wolf는 아시아 지역에의 집중 투자를 강조했다.

한편, 터크 그룹의 한국지사인 ㈜터크코리아는 국내의 얼어붙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루었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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