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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테라다인, UR 협동로봇에 이어 MiR 자율주행이송로봇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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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협동 AMRs를 1억 2천만 유로에 인수…
산업용 협동로봇+자율이송로봇 비즈니스 확장 기대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기업 테라다인(Teradyne)이 지난 2015년 협동로봇 선두기업인 덴마크 유니버설로봇(UR)을 인수하고 공격적인 지능형 협동로봇 비즈니스를 전개한데 이어 4월 25일(현지시각) 덴마크 자율주행이송로봇(AMRs; Autonomous Mobile Robots) 전문기업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가는 1억 2천 1백만 유로(1천580억 원).

MiR은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협업자율주행이송로봇(AMRs)의 선도적인 공급 업체로 2017년 1200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대비 3배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도 500만 달러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AMRs 시장은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약 11억 달러 규모로 물류 시스템 부문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MIR - Thomas Visti

MIR CEO – Thomas Visti (이미지. MiR)

마크 자젤라((Mark Jagiela) 테라다인 사장 겸 CEO는 ”MiR은 유니버설로봇(UR)의 협동 로봇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협업 자율주행이송로봇(AMRs) 시장의 선두 주자”라고 소개하고, ”MiR 협업 AMR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장벽을 낮추게 될 것이며, 빠른 투자 수익과 결합하여 새로운 자동화 시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R 산업용 협동로봇에 다양한 자율이송로봇들이 결합하는 솔루션들이 다수 시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 새로운 산업용 협동로봇 + 자율이송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홍덕 기자 hordon@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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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계

하니웰, 인코더 감지 성능 높인 AMR 센서 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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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링마그넷 인코더의 속도, 방향 및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4핀 AMR(이방성 자기저항) 센서 IC 제품인 VM821Q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통 강자성 금속에서는 전류와 자기력의 방향이 평행이면 저항이 최대이고, 서로 수직하면 저항이 최소가 되는데 이를 ‘이방성 자기저항 효과’라고 한다.

하니웰 4핀 AMR 센서 IC 제품 VM821Q1

하니웰 4핀 AMR 센서 IC 제품 VM821Q1

VM821Q1은 새롭게 선보일 하니웰 AMR 센서 IC 4가지 신제품 중 첫 번째로 출시된 제품이다. 4핀 패키지 일체형 IC 센서로, 링마그넷의 회전에 따른 속도와 방향을 오픈 컬렉터 형태의 쿼드러처 출력으로 제공한다.

VM821Q1은 인코더, 컨베이어 롤러, 펌프, 인덕션 모터, 컴프레셔, 휠 베어링 등 다양한 산업용 속도 및 위치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AMR 브리지 구조로 홀센서보다 고감도이며, 더 큰 에어갭으로 인해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조립공차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니웰 AMR 센서 IC는 홀효과 및 GMR 기술 기반의 센서보다 고해상도, 더 정확한 성능 및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며 런아웃 또는 에어갭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출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 자극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하나의 센서를 다른 링마그넷에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AEC-Q100H 및 ISO262 ASIL-B 규격을 준수하며, 사용자의 추가적인 보정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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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현대글로비스, 중국 선전에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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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번째 거점으로 3자 물류 시장 공략, 중국 해안 물류 네트워크 완성으로 경쟁력 높여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광둥성의 무역 중심지인 선전(Shenzhen시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선전 지사는 중국 남부 지역에서 신규 화주를 발굴하고, 내륙운송과 수출입 물류를 실시하며 남중국 시장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 로고

현대글로비스 로고

현대글로비스 선전 지사는 중국 베이징, 충칭, 쓰촨 등 기존 법인과 지사에 이은 중국 내 13번째 거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전 지사 설립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중국 남부 지역에 독자 거점을 확보하고 3자 물류 영업을 강화한다. 특히, 베이징, 톈진, 상하이를 거쳐 선전과 홍콩을 아우르는 중국 해안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함으로써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선전은 1980년 중국의 첫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전자, IT, 자동차로 대표되는 첨단 산업과 물류, 해운 사업이 발전한 남부의 대표 산업도시다. 중국 최대 규모의 통신장비,인터넷,전기차 회사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고, 가구,완구,옷 등 소비재 기업들이 선전 경제를 떠받치고 있어 수행할 수 있는 물류 영역이 방대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전 지역은 중국 남부의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로 3자 물류 시장 개척의 성과가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는 곳”이라고 밝히고, 그 동안 쌓았던 해외물류 역량과 기존 중국 법인들과의 시너지를 결집해 선전지사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은 물론, 홍콩과 베트남 물류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선전 및 광저우 지역에 위치한 국내 기업과 중국 현지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화물을 수주하고 트럭을 이용해 중국 전역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선전 일대와 홍콩, 베트남의 국경을 넘나드는 왕복 내륙운송 사업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운송 면허와 법규상 필요한 창고, 트럭 등의 일정 자산도 갖출 예정이다.

수출입 물류 사업도 확대한다. 선전은 중국 상하이와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대규모 항구 도시다. 2017년에만 20피트 컨테이너 2521만개가 선전항을 통해 오갔으며, 세계 7위 물동량을 기록한 광저우항까지 인접해 있어 수출입 물류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하역, 통관, 보관, 운송에 이르는 일관물류 체계를 현지에서 구축하고, 수출입 물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1차로 진출할 물류 부문은 가구,식음료, 자동차 부품으로, 해당 산업의 선전 지역 2018년 물동량만 20피트 컨테이너 약 1만여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전 지사는 선전시 남부의 푸톈(Futian, 福田)구에 설립됐다. 푸톈구는 홍콩과 접하고, 주요 글로벌 선사와 물류업체의 사무실이 밀집해 있어 화주 영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사장을 비롯해 현지 물류 전문가 다수를 채용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 확장 속도에 따라 추가 인원을 지속적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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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템코,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한 축산 유통 시스템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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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대표 윤재섭)와 축산 스타트업인 육그램은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기반의 축산물 유통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 X 축산 스타트업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템코가 서플라이체인 블록체인 기술을 육그램에 제공하며 축산농가와 계약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등 전체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육그램은 템코의 기술을 통해 고기를 사먹는 공 씨와 같은 일반 소비자나 안 씨와 같은 판매하는 식당 업주들이 축산물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템코의 공동창업자인 윤재섭 CEO는 “템코의 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체인 블록체인 기술이 이번 협약을 통해 육류 배송 및 유통에 있어 실시간으로 위치와 온도를 추적하는 것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모든 사용자들에게 완전하게 분산되고 공유되어 투명한 데이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덧붙였다.

육그램의 이종근 대표는 “좋은 농가의 안정 생산, 산지 직송의 저렴한 구매 등 축산 유통업계 혁명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템코의 퍼블릭 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소 단위, 당일 배송으로 신선한 육류를 제공하는데 있어, 육류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금번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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