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차세대 멀티채널 SPI 하이사이드 전력 컨트롤러 SPO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제품군은 자동차 외장 조명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멀티채널 하이사이드 스마트 스위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SPOC™ 시리즈는 내장 및 외장 조명 애플리케이션과 도어록, 시트 히팅 같은 전력 분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전기자전거의 조명과 전력 분배 부하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많은 기능들로 SPOC+2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보다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전 세대 제품은 전구 또는 LED 부하를 위한 사전 정의된 2가지 모드를 제공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슬루율(slew rate), 부하 전류 감지 비(KILIS), 과부하 검출 전류 등 중요한 디바이스 파라미터를 최대 6개 채널에 대해 각각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구성은 온 상태 저항 RDS(ON)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밖에 새로운 개념은 2개의 채널이 병렬로 부하를 하나씩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원되는 전류 범위가 이전의 1.5A ~ 7A에서 현재 1.5A ~ 14A로 두 배 증가했다.

절반의 크기로 두 배의 전류 용량, SPI 통신 기능을 갖춘 SPOC™+2 전력 IC
절반의 크기로 두 배의 전류 용량, SPI 통신 기능을 갖춘 SPOC™+2 전력 IC (이미지. 인피니언)

고객이 OEM으로부터 늦은 요구사항 변경을 요청 받는 경우에도 SPOC+2 제품군의 모든 제품 간에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모든 제품들은 공통 핀아웃과 공통 소프트웨어 개념, 그리고 동일한 패키지를 사용한다. 이전 세대에 비해 인피니언의 하이 엔드 제품 BTS72220-4ESA/E의 패키지 크기가 50% 이상 작아졌다. 따라서 52mm2 크기의 모든 SPOC+2 제품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최대 241W까지 스위칭 가능한 다른 디바이스 대비 절반의 풋프린트 공간만 필요하다.

안드레아스 돌(Andreas Doll)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바디 파워 총괄 사업부장 겸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멀티채널 SPOC 제품으로 고객은 하드웨어 종류와 모듈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용을 낮추고 자동차 패키징 공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 인피니언은 약 1억개의 SPOC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는 통계적으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신차에 인피니언의 솔루션이 탑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