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with us

People

[로지스틱스 4.0] 핵심은 물류의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이다

Published

on

박장환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박장환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스마트물류컨퍼런스 기조강연

”로지스틱스 4.0(Logistics 4.0)의 핵심은 물류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있다. 디지털화는 ID4.0과 결합으로 물류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가 됐다.”

박장환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스마트물류컨퍼런스 2018의 기조연설을 맡은 박장환 국립한경대학교 교수는 로지스틱스 4.0 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독일의 동향을 예로 들면서 디지털화와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주요 이슈라고 설명한다.

디지털화에는 기회와 위험이 함께 한다. 물론 위험에 비해 기회가 매우 높다. 그럼에도 당장 조직화하고 실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박장환 교수는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에는 IT의 역할이 주도적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물류의 디지털화를 위한 현 물류의 흐름과 전략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고, ”방법론으로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솔루션 확보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ID4.0과 로지스틱스 4.0은 상호간에 긴밀한 관계에 있으며, ID4.0을 촉발시키는데 기반기술이 되었던 사물인터넷(IoT)은 사실상 공장보다도 물류에서의 활용도와 응용빈도가 더 많다. 즉 로지스틱스 4.0은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에 앞서 이미 ID4.0에 사용되는 기술들이 구현되어 사용되었다.”며, ”스마트 팩토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CPS(Cyber Physical System) 기술이 산업시설의 복잡성으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로지스틱스 4.0에서는 이미 구현되어 물류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과 더불어 로지스틱스 4.0도 생산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SCM에서의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물류의 디지털화가 가속되어 물류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물류 시스템에서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와의 결합이 가속화되어 디지털 전환시에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툴 개발 등이 무엇보다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장환 교수는 3월 23일 개최되는 스마트물류컨퍼런스 2018에서 ’4차 산업혁명과 로지스틱스 4.0 시대의 신물류 기술’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물류의 디지털화, 로지스틱스 4.0의 기술수준, 스마트물류에서의 중요한 개념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다. 또한 CPS, ID4.0, 스마트 팩토리, 군집지성(Swarm Intelligence), 자율동작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로 로지스틱스 4.0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 스마트물류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혁신방안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스마트물류 컨퍼런스 2018’은 전자신문, 전자신문인터넷, 아이씨엔이 공동주최하며, 3월 23일(금)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부일정 및 참가안내는 웹페이지(행사안내: http://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8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은 박장환 교수와의 일문 일답]

Q. 4차 산업혁명에서 스마트물류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스마트물류는 제4차 산업혁명 이전에도 있었고, 사용되었던 말이다. 아마도 여기서 스마트 물류는 요즘들어 유행처럼 사용되는 단어인 로지스틱스 4.0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로지스틱스 4.0은 ID4.0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이제는 제조와 물류가 아주 가까운 거리로 인식되어 상호간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로지스틱스 4.0은 ID4.0의 종주국인 독일에서는 대체로 ’넓은 의미의 로지스틱스 4.0은 물류(협업 비전)에 대한 Industry 4.0의 효과와 물류(능동적인 관점)의 교차 기능 및 회사 간 조정 기능을 통해 Industry 4.0의 공동 설계 및 지원에 대해 기술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ID4.0과 로지스틱 4.0은 상호간에 긴밀한 관계에 있으며 ID4.0을 촉발시키는데 기반기술이 되었던 사물인터넷(IoT)은 사실상 공장보다도 물류에서의 활용도와 응용빈도가 더 많았습니다. 즉 로지스틱스 4.0은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에 앞서 이미 ID4.0에 사용되는 기술들이 구현되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CPS(Cyber Physical System) 기술이 산업시설의 복잡성으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구현에 어려움이 있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로지스틱스 4.0에서는 이미 구현되어 물류의 여러분야에 직접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과 더불어 로지스틱4.0도 생산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SCM에서의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물류의 디지털화가 가속되어 물류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됨니다.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와의 결합이 가속화되어 디지털 전환시에 발생되는 문제점들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툴 개발 등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스마트물류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이를 위한 국내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 로지스틱스 4.0의 핵심은 역시 물류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는 ID4.0과 결합으로 물류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가 되었습니다. 물류에서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고 로지스틱스 4.0 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독일의 경우를 보면, 현재 디지털화와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디지털화에는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상존하고 – 물론 기회가 리스크에 비해 비율이 더 높지만- 그래도 즉시 조직화하고 실행하는 데는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에는 IT의 역할이 주도적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물류의 디지털화를 위한 현 물류의 트렌드와 전략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할 시점입니다. 또한 방법론으로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솔루션 확보가 중요할 것입니다.

Q. 금번 스마트 물류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 당연히 물류의 디지털화입니다. 첫 번째 주제로 물류의 디지털화라는 거대한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 설명과 더불어 적용상의 문제에 대해 독일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독일의 물류 전문가들과 물류기업의 CEO들의 액션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들이 보는 로지스틱스 4.0에 대한 시각을 관찰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의 결과로서 이미 ID4.0 발표전후에 시행되었던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그들의 로지스틱스 4.0에 대한 기술수준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예시로써 스마트 컨테이너, 스마트 빈, 군집지성의 활용 등을 살펴볼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던 스마트 컨테이너의 구조와는 여러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로지스틱스 4.0에서는 흔히 보는 가장 중요한 개념들 CPS(Cyber Physical System), ID4.0,스마트 팩토리, 군집지성(Swarm Intelligence), 자율동작 등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로지스틱스 4.0의 이해를 덧붙이고자 합니다.

Q. 국내 물류 산업계 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경기의 어려움으로 물류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시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지혜롭게 잘 극복하셨으면 합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Continue Reading
Advertisement
Click to comment

댓글 남기기

People

디지털화는 개별 고객 맞춤형 제조를 위한 핵심기술을 제공한다

Published

on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글로벌 시장은 기업 프로세스의 속도 향상과 최종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개별 맞춤형 옵션과 같은 2가지 핵심 사항을 제조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화(Digitalisation)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정보 통신 기술이 기존의 산업 기계와 융합하여 사이버-물리 시스템(CPS)을 만들어낸다. 훼스토(Festo)는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여 시대의 움직임에 발맞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개별 맞춤형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현재 완전히 새로운 제품 세계를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화는 고객과 제조업체 간 양방향 교류의 공간을 열고 있으며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계 및 플랜트 건설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 이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비용 효율적 생산과 신속 제조가 가능한 대량 생산 제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생산 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는 큰 도전 과제이다.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은 “공장자동화 및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서 훼스토의 입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 우리는 한편으로 기존의 구조, 제품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자동화의 진화와 혁명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만이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 인구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는 개발 현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시장은 빠른 대응 속도를 요구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디지털화는 훼스토 내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고객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 훼스토의 디지털 확장 제품은 머신 설계 프로세스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라고 밝힌다.

제품의 대량 생산 외에도 점점 더 개별 맞춤형 제품으로 변화 발전하면서 생산 환경의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소비자는 자동차, 시계, 안경 등의 웨어러블 제품부터 맞춤형 의약품 조제까지 제품을 스스로 설계하고 구성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화로 가능하다.

대량 생산에 적합한 표준 제품은 여전히 중요하며 훼스토의 성공은 고객의 성공과 함께 할 때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이와 관련하여 “제조 비용 절감과 자원 보존은 지속적인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요소다”라고 언급한다. 그러므로 훼스토는 대량 생산품 보다 신속하고 단순화된 생산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혁신적인 힘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훼스토는 Industry 4.0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회사 내에서 디지털 보급률을 높이고 있다.

훼스토의 진화는 또한 독일과 같은 고임금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훼스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션하우젠에 현대적인 생산 라인을 설립했다. 이 설비는 모듈형 구조 덕분에 자동 대량 생산과 함께 소량 배치의 유연한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힌다. 훼스토는 자체 공장에서 훼스토 제품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기 때문에 훼스토는 자사 제품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심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로봇은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협업팀을 구성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된다. 작업자들은 통합형 러닝 팩토리 및 트레이닝 스테이션에서 미래의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훼스토의 하이브리드 및 디지털 전략
미래로의 도약은 진화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다. 생존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새로운 개념을 제품에 도입해야 한다. 따라서 훼스토는 혁신적인 신제품은 어떤 형태이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어떻게 광범위의 머신이 지능형 사이버-물리 시스템으로 이전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가속화 할 수 있는가? 이 새로운 제품이 앞으로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부가가치 및 부가가치 모델은 무엇인가? 기존 작업 중에 머신에 새로운 작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작업자는 머신과 어떻게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머신을 어떻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까?”

“스마트 폰이 10 년 전 이동 통신 시장을 바꾼 것처럼 Festo 모션 터미널도 자동화 기술을 근본적으로 뒤엎으며 자동화 기술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앱과 새로운 기능 통합형 방법으로 하나의 하드웨어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전체 가치 사슬을 단순화하며 이 앱은 10개 이상의 개별 컴포넌트를 대체할 수 있다.”

훼스토 플러그 앤 프로듀스.

제조공장은 더이상 컴퓨터 센터없이는 존재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플러그 앤 프로듀스.

피에조 기술, 통합형 스트로크 및 압력 센서, 모션 앱을 통한 제어 기능은 기계 및 플랜트 제조업체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Festo 모션 터미널에 탑재된 역학, 전자 공학 및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공압 제품을 진정한 Industry 4.0 컴포넌트로서의 기능과 유연한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포맷으로의 공압 기능의 변화 및 적용은 앱을 통한 파라미터 변경으로 제어된다. 제어, 진단 및 자체 학습 작업을 위한 통합 지능형 센서로 인해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다.

고객과의 협력 방식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판매 채널과 함께 온라인 제품 카탈로그와 같은 고객의 온라인 매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훼스토는 여기에서 “디지털 고객 여정(Digital customer journey)”에 대해 말한다. 이 온라인 카탈로그는 CAD 도구를 사용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부터 제품 선택, 구성, 가상 초기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모니터링까지 모든 고객과의 접점을 디지털 형태로 보여준다.

“디지털화 덕분에 고객은 가상 시스템으로 생산 시스템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시스템 모듈이 원하는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유연한 생산 환경으로 발생하는 복잡성은 통합 정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라고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말한다. 시스템 작동 중에 수집된 데이터는 프로세스 및 머신 상태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은 리소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유의미한 정보로 처리한다. 예방 보전은 장비 가동 중단 및 생산 손실의 위험을 줄인다. 온도 곡선, 압축 공기 소모량, 마모 데이터 또는 혼합 비율 및 누기 위치 확인은 작업자에게 열려진 다양한 가능성 중 일부 사례다. 프로세스의 ‘기계 메모리’가 생성됨으로 인해 최적의 구성 및 파라미터화를 위한 기초가 제공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Continue Reading

People

2018년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 분석

Published

on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필드버스 시장을 넘어선다”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기존의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례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마켓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노드의 약 52%(지난해 46%)를 차지한 반면, 필드버스(Fieldbus)는 42%(지난해 48%)에 머물렀다. 이 중에서 이더넷아이피(EtherNet/IP)가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광범위하게 설치된 네트워크로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는 프로피넷(PROFINET) 및 프로피버스(PROFIBUS)가 각각 12%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또한 6%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전세계적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간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HMS는 산업용 통신 및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MS는 지난 5년 동안의 네트워크 시장의 점유율 변화와 함께 2018년 산업용 통신 시장의 주요 흐름을 전망했다.

산업용 이더넷 – IIoT를 기반으로 성장
산업용 이더넷은 수년간 전통적인 필드버스 시장 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재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이더넷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6%에서 52%로 증가했다. 이중 EtherNet/IP는 전체 시장의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큰 네트워크로 부상했다. 그 뒤를 이은 이더넷 기반 기술은 PROFINET,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오랫동안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왔지만, 지금까지는 새롭게 설치된 노드에서 필드버스를 실제로 추월하지는 못했었다.”고 말하고,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산업용 IoT뿐만 아니라 공장 설비와 IT/IoT 시스템 간의 고성능 통합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드버스, 하락세에 들어선다
업계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필드버스는 여전히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6%(지난해 4%)의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년 동안 필드버스 설비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버스 시장의 지배적인 기술은 PROFIBUS로 전세계 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Modbus-RTU와 CC-Link가 각각 6%를 점유하고 있다.

무선기술, 네트워크 판도를 바꾼다
무선 기술 또한 32%(지난해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의 6%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중 WLAN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블루투스이다. 안데르스 한손은 “혁신적인 자동화 아키텍처를 실현하기 위해 머신 빌더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은 무선 기술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사용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솔루션을 이용하거나 케이블 연결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연결 및 제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지역별로 다양한 네트워크 선호도
유럽 및 중동에서는 PROFINET과 EtherNet/IP가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PROFIBUS는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다른 범용 네트워크로는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 있다.

미국 시장은 EtherNet/IP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CIP 네트워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벽하게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는 없지만, PROFINET, EtherNet/IP, PROFIBUS, EtherCAT, Modbus, CC-Link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더넷 버전의 CC-Link IE Field 또한 힘을 얻어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산업용 네트워크의 성장 추이
올해 연구 자료에서는 지난 5년 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분석이 기획 이슈로 진행되었다. HMS는 산업용 이더넷이 2017년에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필드버스를 능가했다고 분석했다. 안데르스 한손은 “산업용 네트워크는 지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산업용 이더넷이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 가운데 주요 네트워크인 EtherNet/IP가 5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 시장이 여전히 다각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계속해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으로 인해 산업용 장치에 대한 연결 요구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HMS는 ‘연결 장치’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이러한 흐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Continue Reading

People

터크, 2018년 두자리수 성장 전망

Published

on

터크 Christian Wolf

2018년 매출액, 약 6억 6천만 유로로 10% 증가 예상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터크(TURC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터크의 크리스티안 울프(Christian Wolf) 매니징 디렉터는 독일 뮬하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사업부문 총매출액이 6억 6000만 유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터크 그룹은 지난해 6억 유로 이후 1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직원 수는 4500명에서 4800명으로 증가했다. 터크는 독일 내에서 뮬하임(Mülheim), 할버(Halver), 비에펠트(Beierfeld), 데트몰드(Detmold) 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2,150명이다.

터크 Christian Wolf

터크의 Managing Director, Christian Wolf가 기자회견에서 2018년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울프는 “터크 그룹이 가장 성공적인 사업 연도를 달성한 2017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성과를 전망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약 20%의 증가율을 기대하며, 유럽/중동 지역에서도 15%의 증가율을 예상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터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배너엔지니어링은 2017년 아시아에 첫 번째 합작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에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각각 하나의 지사를 설립하여 국제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oT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미 아시아의 여러 고객과 터크 클라우드를 활용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Wolf는 아시아 지역에의 집중 투자를 강조했다.

한편, 터크 그룹의 한국지사인 ㈜터크코리아는 국내의 얼어붙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루었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Continue Reading

배너광고

Power Electronics Mag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
Japan ITweek
네스트필드
  • 힐셔코리아
  • 슈나이더 일렉트릭
  • HMS Anybus
  • 지멘스
  • 비앤드알 산업자동화
eBook 보기

책 판매대

SPS 2018
물류기술 매거진
Advertisement

Trending

© Copyright 2006-2018 아이씨엔미래기술센터 All Rights Reserved.
tel. 0505-379-1234, fax. 0505-379-5678 | e-mail. icn@icnweb.co.kr | Powered by WordPress Flex Mag Theme. Theme by MVP.
Address: 72-31 2F, Changcheon-dong, Seodaemun-gu, Seoul, 03787, Korea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41, 2층 아이씨엔 (창천동)(우편번호 03787)

업체명: 아이씨엔, 사업자등록번호: 206-11-69466, 대표자: 오승모, 통신판매업신고증: 2009-서울서대문-0373호

기사제보 : news@icnweb.co.kr / 반론청구 : oseam@icnweb.co.kr
아이씨엔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클린 광고 선언]]
아이씨엔매거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인, 성형, 사채, 폭력, 투기, 악성SW 및 환경파괴(원자력 포함) 관련 광고는 게시하지 않습니다.
[광고 신고: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