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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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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글로벌 기업 경영진의 64 %는 디지털 전환에 실패할 경우 기업 생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에너지 및 산업자동화에서의 OT(운영기술)과 IT(정보기술)의 융합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한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Innovation Summit Seoul 2018)’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이라는 두 개의 축이 이끌어가는 에너지와 자동화 산업에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여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 행사는 ‘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을 주제로 국내외 IT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적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최적화된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일부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도 공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재 (산업용)사물인터넷에서 전체 매출의 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요 증가를 에너지 효율성으로 대응해야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데이터센터, 이동통신 등의 늘어나는 사용량을 생각할 때 전체 에너지소비 중에서 10%를 차지하는 IT 분야 전력이 30%까지 늘어날 것”이고, “전기자동차의 두드러진 성장세에 따라 교통분야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에너지 분야에서 3배이상의 효율성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그럼에도 “태양광의 경우, 현재까지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비용이 높지만, 2025년이면 기존 석탄 기반 발전소에 비해서 훨씬 비용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미래는 이런 식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것은 확실하게 다가오게 될 미래”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결국은 새로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산업용사물인터넷으로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 패러다임 마련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또한 현장에서의 네트워크 연결도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을 제공하는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 중 하나인 300MW 솔라팜의 사례를 소개하며, “네트워크에 중단없는 연결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구현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분석과 예측도 할 수 있는 능력들이 확보되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뿐만 아니라, 제조 및 기계장비에서의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으로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하나의 축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로의 움직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에 연결되고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새로운 영역에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머신들도 커넥션 포인트에 연결되어야 하고, 취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이렇듯 하나의 축에서부터 변화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디지털의 세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혼자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쉽과 커뮤니티가 반드시 필요한다. 그래서 이러한 연합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년간 변화한 것이 있다면,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소프트웨어와 연결되고 스마트화 됐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가속화되면서 가장 중요하게 된 것이 바로 각각 팀들이 하나로 협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로 디지털 에코 시스템 마련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별도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최신 기능과 함께 이케아, 은평성모병원, 삼성 SDI, 흥아기연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업과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 분야의 에너지 관리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평균 30%, 최대 6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통해 본 산업계의 전략과 세계 시장 동향을 탐구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송병훈 센터장, SK 텔레콤 장홍성 기술원장,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교문 본부장은 ‘산업인터넷(IIoT) – IT와 OT 컨버전스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 세션을 가졌다. 제조, 통신, IT 업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IT와 OT의 융합 양상 및 산업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활발하게 추진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의 전시체험존도 마련됐다. 총 40여개의 데모부스에서 증강 및 가상현실 솔루션인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EcoStruxure VR가 전시됐으며 공정자동화 및 공정 안전성과 관련한 Foxboro DCS, Triconex, Tricon CX 등 세부적인 솔루션 체험이 진행됐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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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는 개별 고객 맞춤형 제조를 위한 핵심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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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글로벌 시장은 기업 프로세스의 속도 향상과 최종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개별 맞춤형 옵션과 같은 2가지 핵심 사항을 제조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화(Digitalisation)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정보 통신 기술이 기존의 산업 기계와 융합하여 사이버-물리 시스템(CPS)을 만들어낸다. 훼스토(Festo)는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여 시대의 움직임에 발맞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개별 맞춤형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현재 완전히 새로운 제품 세계를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화는 고객과 제조업체 간 양방향 교류의 공간을 열고 있으며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계 및 플랜트 건설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 이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비용 효율적 생산과 신속 제조가 가능한 대량 생산 제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생산 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는 큰 도전 과제이다.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

안스가 크리벳(Ansgar Kriwet) 훼스토(Festo AG & Co. KG) 글로벌 세일즈 사업부 사장은 “공장자동화 및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서 훼스토의 입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 우리는 한편으로 기존의 구조, 제품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자동화의 진화와 혁명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만이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 인구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는 개발 현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시장은 빠른 대응 속도를 요구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디지털화는 훼스토 내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고객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 훼스토의 디지털 확장 제품은 머신 설계 프로세스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라고 밝힌다.

제품의 대량 생산 외에도 점점 더 개별 맞춤형 제품으로 변화 발전하면서 생산 환경의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소비자는 자동차, 시계, 안경 등의 웨어러블 제품부터 맞춤형 의약품 조제까지 제품을 스스로 설계하고 구성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디지털화로 가능하다.

대량 생산에 적합한 표준 제품은 여전히 중요하며 훼스토의 성공은 고객의 성공과 함께 할 때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이와 관련하여 “제조 비용 절감과 자원 보존은 지속적인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요소다”라고 언급한다. 그러므로 훼스토는 대량 생산품 보다 신속하고 단순화된 생산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혁신적인 힘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훼스토는 Industry 4.0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회사 내에서 디지털 보급률을 높이고 있다.

훼스토의 진화는 또한 독일과 같은 고임금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훼스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션하우젠에 현대적인 생산 라인을 설립했다. 이 설비는 모듈형 구조 덕분에 자동 대량 생산과 함께 소량 배치의 유연한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힌다. 훼스토는 자체 공장에서 훼스토 제품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기 때문에 훼스토는 자사 제품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심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로봇은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협업팀을 구성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된다. 작업자들은 통합형 러닝 팩토리 및 트레이닝 스테이션에서 미래의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훼스토의 하이브리드 및 디지털 전략
미래로의 도약은 진화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다. 생존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새로운 개념을 제품에 도입해야 한다. 따라서 훼스토는 혁신적인 신제품은 어떤 형태이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어떻게 광범위의 머신이 지능형 사이버-물리 시스템으로 이전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가속화 할 수 있는가? 이 새로운 제품이 앞으로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부가가치 및 부가가치 모델은 무엇인가? 기존 작업 중에 머신에 새로운 작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작업자는 머신과 어떻게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머신을 어떻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까?”

“스마트 폰이 10 년 전 이동 통신 시장을 바꾼 것처럼 Festo 모션 터미널도 자동화 기술을 근본적으로 뒤엎으며 자동화 기술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앱과 새로운 기능 통합형 방법으로 하나의 하드웨어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전체 가치 사슬을 단순화하며 이 앱은 10개 이상의 개별 컴포넌트를 대체할 수 있다.”

훼스토 플러그 앤 프로듀스.

제조공장은 더이상 컴퓨터 센터없이는 존재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플러그 앤 프로듀스.

피에조 기술, 통합형 스트로크 및 압력 센서, 모션 앱을 통한 제어 기능은 기계 및 플랜트 제조업체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Festo 모션 터미널에 탑재된 역학, 전자 공학 및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공압 제품을 진정한 Industry 4.0 컴포넌트로서의 기능과 유연한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포맷으로의 공압 기능의 변화 및 적용은 앱을 통한 파라미터 변경으로 제어된다. 제어, 진단 및 자체 학습 작업을 위한 통합 지능형 센서로 인해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다.

고객과의 협력 방식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판매 채널과 함께 온라인 제품 카탈로그와 같은 고객의 온라인 매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훼스토는 여기에서 “디지털 고객 여정(Digital customer journey)”에 대해 말한다. 이 온라인 카탈로그는 CAD 도구를 사용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부터 제품 선택, 구성, 가상 초기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모니터링까지 모든 고객과의 접점을 디지털 형태로 보여준다.

“디지털화 덕분에 고객은 가상 시스템으로 생산 시스템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시스템 모듈이 원하는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유연한 생산 환경으로 발생하는 복잡성은 통합 정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라고 안스가 크리벳 사장은 말한다. 시스템 작동 중에 수집된 데이터는 프로세스 및 머신 상태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은 리소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유의미한 정보로 처리한다. 예방 보전은 장비 가동 중단 및 생산 손실의 위험을 줄인다. 온도 곡선, 압축 공기 소모량, 마모 데이터 또는 혼합 비율 및 누기 위치 확인은 작업자에게 열려진 다양한 가능성 중 일부 사례다. 프로세스의 ‘기계 메모리’가 생성됨으로 인해 최적의 구성 및 파라미터화를 위한 기초가 제공된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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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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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필드버스 시장을 넘어선다”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기존의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례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마켓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노드의 약 52%(지난해 46%)를 차지한 반면, 필드버스(Fieldbus)는 42%(지난해 48%)에 머물렀다. 이 중에서 이더넷아이피(EtherNet/IP)가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광범위하게 설치된 네트워크로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는 프로피넷(PROFINET) 및 프로피버스(PROFIBUS)가 각각 12%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또한 6%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 CMO(Chief Marketing Officer)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전세계적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를 중심으로 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연간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HMS는 산업용 통신 및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MS는 지난 5년 동안의 네트워크 시장의 점유율 변화와 함께 2018년 산업용 통신 시장의 주요 흐름을 전망했다.

산업용 이더넷 – IIoT를 기반으로 성장
산업용 이더넷은 수년간 전통적인 필드버스 시장 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현재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이더넷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6%에서 52%로 증가했다. 이중 EtherNet/IP는 전체 시장의 15%를 차지하면서 가장 큰 네트워크로 부상했다. 그 뒤를 이은 이더넷 기반 기술은 PROFINET,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안데르스 한손(Anders Hansson)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오랫동안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왔지만, 지금까지는 새롭게 설치된 노드에서 필드버스를 실제로 추월하지는 못했었다.”고 말하고, “산업용 이더넷으로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산업용 IoT뿐만 아니라 공장 설비와 IT/IoT 시스템 간의 고성능 통합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드버스, 하락세에 들어선다
업계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필드버스는 여전히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6%(지난해 4%)의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년 동안 필드버스 설비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버스 시장의 지배적인 기술은 PROFIBUS로 전세계 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Modbus-RTU와 CC-Link가 각각 6%를 점유하고 있다.

무선기술, 네트워크 판도를 바꾼다
무선 기술 또한 32%(지난해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의 6%를 차지했다. 무선 기술 중 WLAN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블루투스이다. 안데르스 한손은 “혁신적인 자동화 아키텍처를 실현하기 위해 머신 빌더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은 무선 기술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사용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솔루션을 이용하거나 케이블 연결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연결 및 제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필드버스와 산업용이더넷, 무선 기술 시장 분석

지역별로 다양한 네트워크 선호도
유럽 및 중동에서는 PROFINET과 EtherNet/IP가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PROFIBUS는 여전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다른 범용 네트워크로는 EtherCAT, Modbus-TCP, Ethernet POWERLINK 등이 있다.

미국 시장은 EtherNet/IP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CIP 네트워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벽하게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는 없지만, PROFINET, EtherNet/IP, PROFIBUS, EtherCAT, Modbus, CC-Link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더넷 버전의 CC-Link IE Field 또한 힘을 얻어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산업용 네트워크의 성장 추이
올해 연구 자료에서는 지난 5년 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분석이 기획 이슈로 진행되었다. HMS는 산업용 이더넷이 2017년에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필드버스를 능가했다고 분석했다. 안데르스 한손은 “산업용 네트워크는 지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산업용 이더넷이 필드버스를 능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 가운데 주요 네트워크인 EtherNet/IP가 5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 시장이 여전히 다각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계속해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으로 인해 산업용 장치에 대한 연결 요구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HMS는 ‘연결 장치’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이러한 흐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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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2018년 두자리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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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Christian Wolf

2018년 매출액, 약 6억 6천만 유로로 10% 증가 예상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터크(TURC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터크의 크리스티안 울프(Christian Wolf) 매니징 디렉터는 독일 뮬하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사업부문 총매출액이 6억 6000만 유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터크 그룹은 지난해 6억 유로 이후 1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직원 수는 4500명에서 4800명으로 증가했다. 터크는 독일 내에서 뮬하임(Mülheim), 할버(Halver), 비에펠트(Beierfeld), 데트몰드(Detmold) 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2,150명이다.

터크 Christian Wolf

터크의 Managing Director, Christian Wolf가 기자회견에서 2018년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울프는 “터크 그룹이 가장 성공적인 사업 연도를 달성한 2017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큰 성과를 전망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약 20%의 증가율을 기대하며, 유럽/중동 지역에서도 15%의 증가율을 예상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터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배너엔지니어링은 2017년 아시아에 첫 번째 합작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에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각각 하나의 지사를 설립하여 국제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oT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미 아시아의 여러 고객과 터크 클라우드를 활용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Wolf는 아시아 지역에의 집중 투자를 강조했다.

한편, 터크 그룹의 한국지사인 ㈜터크코리아는 국내의 얼어붙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루었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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