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임베디드 프로세싱의 위상

TI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 매출액은 지난 2011년 TI 전체 매출액 가운데 약 15.3%를 차지해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임베디드 프로세싱 산업은 크게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MCU(Micorcontroller)의 두 가지 프로세서로 구성된다.

임베디드 프로세싱은 TI의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향후 TI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이다. 2011년도 전세계 임베디드 시장 규모는 약 180억 달러로, TI는 이 시장에서 21억 달러의 매출로 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지난해 임베디드 프로세싱 시장에서 2위 공급업체로 랭킹되었다.

2011년에, TI 카달로그 제품들은 다양한 시장에 공급된 임베디드 프로세싱 매출액 가운데 약 55%를 차지한 반면, 통신 인프라 및 자동차 관련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들은 각각 30%, 15%를 차지했다. 또한, TI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매출액 가운데 60%는 DSP 제품들이 차지하며, 나머지 40%가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들이다.

출처: http://www.ti.com/corp/docs/investor/fininfo/embeddedProcessing.shtml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에서 성공이란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주도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TI는 유기적인 성장을 통해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TI는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4배로 확장시켰으며 현재 폭넓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TI는 DSP 시장에서 1위 업체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DSP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군

TI는 DSP(digital signal processor), ARM®-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ARM MPU)를 비롯해 업계 최저전력 MCU 인 MSP430을 포함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플랫폼을 제공한다.

TI는 거의 20년 동안 실시간 저전력 기술과 관련 경험으로 임베디드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해 수 천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들과 함께 협력해 왔다.

임베디드 프로세싱은 스마트 그리드, 산업자동화, 통신 인프라, 재생 에너지, 용량성 터치, 고해상도 이미징, 단일 보드 컴퓨터 등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혁신적이면서 고성장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I 기술은 영상 컨퍼런스, 의료 및 피트니스 장비, 인공지능형 기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휴대형 내비게이션 기기, 휴대형 의료용 기기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TI의 광범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는 까다로운 시장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성능, 전력소모, 주변기기, 가격 기준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DSP는 실시간 프로세싱을 위해 높은 수준의 정밀도로 수학적 연산을 순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TI는 MCU가 통합된 DSP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DSP 코어를 갖춘 MCU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TI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소리, 이미지, 영상 등의 정보를 복합적으로 조작하여, 오늘날의 비디오 카메라, 텔레콤 디바이스, 기타 다기능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대하는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 생성을 지원한다. 아날로그 칩들은 소리나 빛을 디지털 1과 0으로 전환시키거나 변경시킨다.

그 다음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디지털 신호를 순간적으로 압축하고 처리하여, 전환하고 향상시킨다. 백엔드에서, 아날로그 칩은 향상된 디지털 신호를 실시간으로 다시 되돌린다. 따라서, 사용자는 본인 선택하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캇 롤러(Scott Roller) TI MCU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서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미국의 공공 다리 한 개에만도 60만개 이상의 센싱과 무선 데이터 전송을 위해 MCU가 사용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 신재생에너지 사용, 20%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하는 미국의 20/20/20 에너지 정책의 실현은 저전력 MCU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초저전력 울버린 플랫폼

TI는 2012년 들어 50% 이상의 소비전력 감소를 실현하도록 한 초저전력 MCU인 울버린 (Wolverine) 플랫폼을 발표했다.

미국 NASA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25억개 이상의 배터리가 소비되고 있다. 이처럼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이 시급히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최근들어 새로운 초저전력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빌딩자동화, 산업자동화, 메디컬, 피트니스 기기들에서 더욱 그러하다. TI의 울버린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탄생되었다.

스캇 롤러(Scott Roller) TI MCU사업부 부사장은 “가스, 수도 등의 유량계 분야, 스포츠 피트니스 분야, 교각 숲 모니터링 등의 무선 센서분야가 저전력을 바탕으로 한 TI 울버린 MCU 최고의 적용분야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유량계는 한국, 유럽, 중국 등에서 선호되고 있으며, 스포츠 피트니스는 미국, 중국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무선 센서 분야는 새로운 신규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는 산업분야라고 말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www.ti.com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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