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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프로세스 플랜트 최적화를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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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어플리케이션 트렌드

글. Bob Gill, ARC 동남아시아 책임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설 중 하나이자 투명 폴리머의 주요 공급자인 일본의 Denka 화학 회사의 자회사인 Denka Singapore Pte Ltd는 백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 단지에 스티렌 레진 플랜트(Styrenic Resins Plan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 세미나에서 Denka Singapore의 H C Ng는 플랜트에서의 성공적인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프로젝트에 관한 메시지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기술에서부터 기준, (또는 부족한) 생태계 파트너 관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잠재력까지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듯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에 관한 이야깃거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분석과 치열한 견해들 또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공적인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곳은 찾기 힘듭니다. 제가 아시아 사물인터넷 컨퍼런스의 자문 위원회 의원으로써 살펴보아도 아시아에서 실제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제조 회사들을 찾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에머슨의 세미나에서 IIoT에 대한 제조 회사로서의 사용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소개한 프로젝트에는 원격 자산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센서, 3G 셀룰러 네트워크, 분석 및 클라우드 호스팅과 같은 전체적인 기술과 함께,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에머슨이 제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실질적이고 정량화 가능한 혜택 을 얻은 최종 사용자인 Denka등 성공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다 갖추었습니다.

증기 트랩: 듣고 배우기

WAGES (물, 공기, 가스, 전기, 증기)에서 ‘S’ 를 뜻하는 증기는 플랜트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 그리고 비용이 투자되는 주요 에너지원 다섯 가지 중 하나로, 프로세스 열에너지원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증기 트랩은 비응결 가스와 함께 응축 증기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한 밸브와 유사한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증기 트랩은 열 효율성의 저하와 증기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업 연구에 따르면 증기 트랩 고장률은 연간 20%에 이르며 일반적인 시설 내 수백 또는 수천 개에 이르는 증기 트랩을 고려하면 고장에 따른 비용적인 결과는 매우 큽니다.

대부분의 프로세스 시설과 같이, Denka의 스티렌 레진 플랜트의 증기 트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은 계약자에 의한 연례 검사와 같은 수동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이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고장 증기 트랩을 발견하지 못하고 수리하지 못한 상태로 수개월간 지속되어, 결국 증기와 비용을 낭비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실제로, Denka의 지난 2015년 초반 수동 검사에서 210개의 증기 트랩 중 35개(17%)가 고장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Denka 플랜트 내 증기 트랩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증기 트랩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싱가포르 내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통해 현지 IIoT 솔루션을 설계하고 적용했습니다.

장비의 경우, 증기 누출을 감지하기 위해서 에머슨은 WirelessHART 그물형 네트워크에서 에머슨의 Rosemount 708 무선 어쿠스틱 트랜스미터를 시설 내 가장 중요한 고압 및 고용량 증기 트랩 148개에 부착했습니다. 증기 트랩으로부터 WirelessHART 게이트웨이에 수집된 데이터는 현지의Singtel 3G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 분석 소프트웨어인Microsoft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에 호스팅되어 증기 트랩 성능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의 주요 측면

이 솔루션에는 흥미로운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로, 플랜트 제어 시스템(DCS)에 연결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정 산업의 라이브 DCS의 간섭 문제와 DCS 데이터가 플랜트를 벗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DCS I/O나 소프트웨어에 간섭하지 않아 구현 과정을 간소화 합니다. ARC는 프로세스 산업의 일부 IIoT에 이런 독립적이고 DCS 외부 아키텍처와 같은 유형을 권장해왔습니다.

둘째로, Denka는 솔루션을 포함한 그 어느 제품도 구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에머슨은 트랜스미터, 네트워크 인프라,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에 클라이언트로부터 월 서비스 금액으로 책정했습니다. 따라서 Denka 플랜트 내 시스템이 설치되고 운영되는 동안에는, 미리 지불해야 하는 자본 지출이 운영 지출로 대체되었습니다.

Denka 싱가폴 플랜트

셋째로, 증기 트랩 데이터는 Denka 플랜트 자체 내에서 분석되지 않고 몇 마일 떨어진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퍼베이시브 센싱 지역 센터(Pervasive Sensing Regional Center of Excellence)에서 진행됩니다. 2014년에 개설된 전 세계 최초의 시설로, 천만 달러의 투자를 통해 에머슨 아시아 태평양 고객들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사가 내부 자원에 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 운영 및 유지 관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 빠른 정보, 더 적은 증기

퍼베이시브 센싱 센터에서는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직원들이 Denka를 위해 고장 나고 교체가 필요한 증기 트랩을 확인하고 주간 예외 보고서(Exception Report)를 작성합니다. 또한, 월간 절약 보고서(Savings Report)를 통해 증기 트랩 고장률, 증기 누출 및 그에 상당하는 재정 손실에 대한 누적정보를 제공합니다.

증기 트랩 성능에 대해 예전에는 52주마다 관리하던 것을 매 주 관리할 수 있게 되어 Denka는 이전에는 가능하지 못했던 빠른 속도로 고장 난 증기 트랩을 교체할 수 있고, 더 많은 증기 트랩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치로 보면, 2015년 9월 시스템이 가동된 후 모니터링 된 148개의 트랩 중 33개의 고장난 트랩을 검출하였고 이전에는 업계 평균과 가까운 22% 의 고장률을 보였으나, 3개월 간의 모니터링 및 교체 작업 이후에는 1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Denka는 스티렌 레진 플랜트 내 총 증기 소비를 7%나 감소시켰으며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아시아 태평양의 응용 기술 디렉터이자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지자인 Jonas Berge는 Denka와 다른 제조 회사들을 위한 후속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머슨은 싱가포르에서 Denka 화학 회사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IIoT 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서버 기반 비즈니스 모텔을 광범위한 수준으로 발전 시키게 되었고, 아시아 내 더 많은 지역에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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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3분기 국내PC출하량 감소! 컨버터블, 울트라슬림, 게이밍 PC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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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정민영, https://www.idc.com/kr)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4만대, 노트북 46만대, 전체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부문은 46만대 출하, 전년 대비 11.6% 하락하여 3분기 연속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컨버터블 노트북과 두께 15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이밍 PC 시장은 10.7% 성장하였으며, 특히 두께 21mm 이하 게이밍 노트북은 약 1만대를 출하하여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기기의 선호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공공 부문은 6만3천대 출하하여 32.2% 급감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4만 9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가 줄어들어 상반기 대규모 교체에 의한 하반기 잔여 물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교육 부문은 6만1천대를 출하하여 23.5% 급성장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2만 2천대로 3.7% 감소하여 대규모 투자가 아닌 분기별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부문은 31만대 출하하여 전년 대비 8.4% 감소하였으며, 이는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C 교체 시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 노트북 비중은 31.9% 로 전년 동기 29.2% 대비 2.7%p 증가하여 모바일 근무 환경에 점차 부합하고 있다.

한국IDC에서 디바이스 리서치를 총괄하는 권상준 수석 연구원은 “컴퓨팅 디바이스로서 PC는 다양한 형태의 근무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기업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기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PC as a Service 모델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업계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 덧붙였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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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도입과 투자 규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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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물류센터 이미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발표

지능형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배 증가한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전반적으로 이는 사물인터넷(IoT) 도입 및 투자 규모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며, IoT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반감이 줄어들고 IoT 솔루션을 조직 전반의 미래 성장을 촉진할 핵심 요소로 인식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모멘텀을 강조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는 “신기술들이 계속해서 비즈니스 최전선에 변혁을 일으키면서, 운영 엣지의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신호는 현장 직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및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제2회 연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다 많은 기업들이 IoT 전략 활용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IoT 도입 및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주요 조사 결과

1. IoT에 대한 투자 증가 및 도입에 대한 거부감 감소: 이번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글로벌 연평균 IoT 지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 중 86%는 향후 1-2년간 IoT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절반은 지출액 증가율이 11%에서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신기술 수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의 IoT 계획에 반발이 예상된다는 기업의 수는 2017년 75%에서 올해 64%로 감소했다.

2. 실시간 지침을 통해 엣지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업들: 전세계 응답자들 중 52%가 자체 IoT 솔루션에서 나온 정보를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결과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은 이 부문에서 한층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응답자의 58%가 이미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정보 공유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은 데이터의 조직 및 분석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실시간 분석(66%) 및 보안(63%)은 기업의 데이터 관리 계획 중 가장 보편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장 강화: 응답자의 32%가 현장 직원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답하며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현장 직원들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엣지(edge)에 혁신과 기술, 실시간 데이터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 중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은 41%로, 작년 대비 7% 포인트 상승했다.

4. 기업 전반의 최우선 요소인 보안: 기업들은 IoT 솔루션에 보안 표준을 적용하는데 있어 더욱 적극적이며 철저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작년보다 18% 포인트 많은 기업들이 IoT개인정보보호 및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순히 관례적이 아닌 보다 지속적으로 IoT 보안을 모니터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작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했다.

5. 솔루션 생태계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 증가: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의 40%는 전체 IoT 솔루션을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조금 더 높은54%를 기록했다.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사바나(Savanna) 플랫폼 등과 같이 제3자의 IoT 프로세스 관련 전문성 및 관리에 의존한다는 것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IoT를 도입하는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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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PTC, 증강현실이 스마트 팩토리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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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도입 기업의 공장 운영, 서비스, 교육 성과 보고서 발표

PTC는 리서치 기관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증강현실(AR)이 서비스 관리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2018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에서 공개한 연구 보고서 “양질의 서비스 관리를 위해 최고수준의 기업이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방법”을 인용해 증강현실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년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순익 또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증강현실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제품의 제조, 판매,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증강현실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애버딘과 PTC가 2018 AWE에서 공동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기업의 82퍼센트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이번 보고서에 담긴 서비스 관리에서의 증강현실 현황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R을 사용하는 서비스 조직은 고객 유지, 고객 만족도 및 연간 매출 개선 전반에 걸쳐 비사용 조직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2. 최고 수준의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SLA 준수를 비롯한 성과 측정치 전반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5퍼센트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
3. 최고수준의 기업 중 34퍼센트가 AR이 적용된 훈련을 활용하고 있고 31퍼센트는 현장 지도에 이용하고 있으며 25퍼센트는 AR을 기반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PTC는 올해 새롭게 구성한 AR 전담 사업부의 빠른 성장을 통해 증강현실의 잠재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세계 6만개 이상의 상용 AR 애플리케이션의 PTC의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55,000여명의 등록된 개발자들이 뷰포리아를 선호하는(preferred) 플랫폼으로 선택하여 앱을 개발한다. 또한 14,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용 사례 우선 순위 및 하드웨어 요구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증강현실은 기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이를 채택하는 기업들은 상당한 수준의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영역의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증강현실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체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한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활용사례의 경우 서비스 및 유지보수 지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증강현실이 기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패퀸(Tom Paquin) 애버딘 그룹 애널리스트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 경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고급 기술 인력 부족의 심화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과제이다. PTC와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최고 수준의 기업들, 특히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경우 증강현실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TC와 애버딘의 공동 연구 조사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 https://www.ptc.com/en/AWE-Europ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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