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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세계 ADAS 핵심 디바이스, 2020년 15조 8천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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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포토. 르노 자동차)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이하 ADAS)은 자동차의 프런트 및 사이드, 리어에 장착된 센서 디바이스로 자동차의 주변 상황을 감지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운전지원기능은 LKS(차선유지지원) 및 ACC(전방차량감지), AEB(긴급자동브레이크), TSR(표지인식)등이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시장은 연평균(CAGR)은 29.3% 성장해, 2020년에는 1조 4,475억 엔(15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5년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 시장규모(자동차 부품 메이커 Tier1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39.5% 증가한 4,327억 7,900만 엔(4조 7천억 원)이었다.

이 조사에서의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는 자동차의 프런트, 사이드, 리어에 탑재된 각종 센서 유닛(76/77GHz 1-10밀리파레이더, 24/25GHz 준1-10밀리파레이더, (ADAS용) 카메라, 적외선레이저, 나이트비전, 초음파센서) 등을 말한다. 모두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를 대상으로 한다.

2016년부터 유럽과 일본의 신차 어세스먼트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me:NCAP)에서 보행자 AEB 평가시험이 시작되고, 미국에서도 미국운수성(USDOT)이 AEB의 표준화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이유로 2016년~2018년에 걸쳐 미국.일본.유럽에서 AEB의 표준 탑재가 진행되어, 2020년 시장규모는 15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ADAS용 카메라는 연평균 43.6% 성장이 기대되며, 2020년 세계 시장규모는 6,800억 엔(7조 4천억 원)으로 신장할 전망이다. 보행자 AEB에 대응하기 위해서 프런트에 탑재되는 ADAS용 카메라는 미국.일본.유럽에서 필수이며, 자동운전기능을 실현하기 위해서 ADAS용 카메라의 고성능화도 진행되어 차량 1대당 탑재 개수도 증가할 것이다.

 

시장개황과 2020년 시장규모 예측

2015년 ADAS(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이하 ADAS) 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세계 시장규모는 4조 7천억 원이었다. 2014년 시장규모에서 39.5% 증가했으며, 미국.일본.유럽을 중심으로 ADAS 탑재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2015년은 유럽보다 미국.일본의 증가율이 높고, 양쪽 시장 모두 고급 차종 이외에서도 ADAS 탑재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시장은 2014년부터 JNCAP(Jap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AEB(긴급자동브레이크, 이하 AEB) 평가시험이 시작되었으며, 2016년부터는 보행자 AEB 평가시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요타자동차는 Toyota Safety Sense C, P, 혼다는 Honda SENSING등의 새로운 안전시스템을 2014년말에 시장에 투입하여AEB 탑재 차종을 늘리고 있어, 일본시장의 ADAS 장착률은 2015년에 40가 넘어 미국.일본.유럽 중에서 가장 높은 장착률을 보였다.

미국시장은 미국운수성(USDOT), 미국운수성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22년까지 주요 자동차 메이커 20사가 제조하는 모든 신규 판매차량에 대해서 AEB가 표준장비가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각 자동차 메이커가 계획을 앞당겨 AEB를 탑재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2020년까지 90 이상의 신규 판매차량에 ADAS가 표준 탑재될 것으로 추측된다.

유럽은 중급 차종 이하에도 ADAS 표준화가 진행되어, 2015년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ADAS 장착률이 40%가 넘었다. 향후에는 2017년~2019년에 걸쳐 소형 차종에 대한 표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배경을 이유로 2016년 이후는 ADAS용 센서 수요 확대가 급속히 진행되어, 2020년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세계 시장규모는 15조 8천억 원, 2014년~2020년 연평균 성장률(이하 CAGR)은 29.3%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블랙바
ADAS 주요 센서별 2020년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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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DAS용 카메라

ADAS용 센서 중에서 가장 시장규모가 큰 것이 카메라이다. 2015년 시장규모는 1조 6천억 원(1,512억 엔)에 달해 1-10밀리파레이더의 시장규모(1조 2천억 원)를 웃돌았다. 미국.일본.유럽에서 보행자 AEB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어,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 등 인식.구별이 가능한 카메라는 ADAS에서 필수적인 센서이다. 게다가 카메라의 고기능화(고화소화, 화상처리의 고속화)가 진전되어 2016년부터 일부 메이커에서 인공지능(딥러닝) 채용도 시작되었다. 카메라를 사용한 운전지원기능의 종류가 확대되고 있으며 자동운전용 복수 카메라 탑재도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2014년~2020년까지의 CAGR는 ADAS용 센서 중에서 가장 높은 43.6%이며, 2020년에는 7조 4천억 원(6,800억 엔)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조사에서는 ADAS용 카메라를 대상으로 하며, 센서 기능으로 장애물을 검지하여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자동차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등의 주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차 어시스트 등의 뷰카메라는 제외한다.

2. 76/77GHz 1-10밀리파레이더

ADAS용 카메라에 이어 시장규모가 큰 76/77GHz 1-10밀리파레이더의 2014년~2020년까지의 CAGR은 27.8%, 2020년 시장규모는 4조 2천억 원(3,88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이후에 CMOS 프로세스를 적용한 1-10밀리파레이더의 제품 투입이 진행되어 검지거리 100m이하의 주변감시용 SRR(Short Range Rader)에 사용되기 때문에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1-10밀리파레이더 수는 5~6개로 증가하고, 2020년 이후는 24/25GHz 준1-10밀리파레이더에서 76/77GHz 1-10밀리파레이더로의 전환도 이루어질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요 확대로 인한 코스트다운도 진행되어 금액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ADAS용 카메라보다 낮을 것으로 추측된다.

3. 24/25GHz 준1-10밀리파레이더

24/25GHz 준1-10밀리파레이더는 검지거리 70~80m, 검지각도 180도의 리어/사이드 주변감시용 SRR로서 채용되고 있다. BSD(사각지대검지) 및 LCA(차선변경보조), RCTA(후방차량충돌.접근경보)용으로 리어범퍼에 2개 장착하는 케이스가 많아, 고급차에서는 1대당 5개의 준 1-10밀리파레이더가 탑재된다. 저비용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2014년~2020년까지의 CAGR는 26.2%, 2020년 시장규모는 2조 8천억 원(2,554억 엔)으로 예측된다. 24/25GHz 준 1-10밀리파레이더를 양산 출하하고 있는 메이커는 고도의 운전지원기능에 대응하기 위해서 보다 고해상도인 76/77GHz 1-10밀리파레이더를 이용한 SRR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CMOS 프로세스에 의한 1-10밀리파레이더의 코스트다운이 진행되는 2020년 이후는 24/25GHz SRR에서 76/77 GHz SRR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24/25GHz 준 1-10밀리파레이더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4. 초음파센서

검지거리가 3~4m인 초음파센서는 근거리의 장애물 경보를 울리는 클리어런스 소나가 주차지원시스템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1대당 탑재 개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고급차에서는 12개의 초음파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초음파센서를 채용한 주차지원시스템은 지금까지 유럽시장이 중심이었지만, 저비용이기 때문에 일본시장에서도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주차지원시스템의 고기능화, 자동주차 실용화에 맞추어 초음파센서의 차량 1대당 평균 탑재 개수는 9~10개까지 상승한다. 따라서 2014년~2020년까지의 CAGR는 19.0%에 달하고, 2020년의 시장규모는 9400억 원(858억 엔)으로 예측된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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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가트너, 2018년 RPA 소프트웨어 시장 6억 8천만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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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 process automation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며, 2018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소프트웨어 관련 전세계 지출액은 작년보다 57% 증가한 6억 8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2022년 RPA 소프트웨어 지출액은 총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부사장인 케이시 톤보움(Cathy Tornbohm)은 “조직들은 수동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쉽고 빠른 해결책으로 RPA 기술을 채택한다”며, “일부 직원들은 데이터를 직접 잘라 붙여 넣고 수정하는 단순 작업들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RPA 도구가 이들을 대체하면, 오류 발생이 감소하고 데이터의 품질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RPA를 가장 많이 도입하는 곳은 은행, 보험사, 공익기업, 그리고 통신사들이다. 톤보움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조직들은 회계 및 인사관리 시스템의 서로 다른 요소들을 통합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기존의 수동 작업이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레거시 시스템의 기능을 자동화하기 위해 RPA 솔루션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RPA 도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상호작용 묘사 기술의 조합을 활용하여 사람이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수행하는 “수동” 경로를 모방한다. 시장에는 개인 데스크톱이나 엔터프라이즈 서버에서 작동하는 도구를 사용한 광범위한 솔루션이 있다.

가트너는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조직의 60%가 올해 연말까지 RPA 툴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 말에는 대기업 및 초대기업의 85%가 어떤 형태의 RPA를 구축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톤보움 부사장은 “2019년에는 RPA의 평균 가격이 약 10%에서 15% 가량 낮아지면서 도입률을 견인할 것이며, 조직들이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 정확도 향상, 규정 준수 개선 등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하면서 RPA 도입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RPA는 모든 곳에 두루 적용 가능한 기술이 아니며, 오히려 다른 자동화 솔루션이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는 경우도 있다. RPA 솔루션은 조직이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작업이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자동화된 기능을 레거시 시스템에 추가하며, 이를 다른 IT 옵션으로는 연결할 수 없는 외부 시스템에 연결하려는 목적으로 활용할 때에 가장 효과적이다.

robotic process automation

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미지. Laserfiche)

조직들이 비용 절감,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 그리고 높은 ROI 달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RPA 도구는 현재 2018 가트너 AI 하이프사이클의 ‘기대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단계에 있다. 그러나 강력한 ROI를 달성할 가능성은 각 조직의 요구사항에 RPA가 얼마나 적합한지에 달려있다. 톤보움 부사장은 “가까운 미래에 RPA 공급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이러한 기능으로부터 수익을 얻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공급업체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품군에 통합하려는 또 다른 시장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RPA 업체들이 더 많은 유형의 자동화를 제공하기 위해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추가하거나 통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RP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더들은 먼저 조직 내에서 가능한 RPA 사용사례를 평가하고 수익 창출 활동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톤보움 부사장은 “RPA를 단순히 인력 비용 절감을 위해 활용해서는 안된다”며, “해당 도구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자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이 이러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는 RPA의 빠른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히 시스템 간 데이터를 이동하는 인력을 필요로 하거나, 미리 정의된 규칙에 의해 처리된 구조화되고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수반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 사례들은 RPA가 높은 ROI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지만, 적절한 가격으로 필요한 기능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는 기존의 대안적인 도구와 서비스들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대안들은 RPA와 병행하여 사용되거나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공급업체를 선택할 때는 향후 AI 기반 옵션을 요청해야 한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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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3분기 국내PC출하량 감소! 컨버터블, 울트라슬림, 게이밍 PC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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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정민영, https://www.idc.com/kr)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4만대, 노트북 46만대, 전체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부문은 46만대 출하, 전년 대비 11.6% 하락하여 3분기 연속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컨버터블 노트북과 두께 15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이밍 PC 시장은 10.7% 성장하였으며, 특히 두께 21mm 이하 게이밍 노트북은 약 1만대를 출하하여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기기의 선호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공공 부문은 6만3천대 출하하여 32.2% 급감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4만 9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가 줄어들어 상반기 대규모 교체에 의한 하반기 잔여 물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교육 부문은 6만1천대를 출하하여 23.5% 급성장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2만 2천대로 3.7% 감소하여 대규모 투자가 아닌 분기별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부문은 31만대 출하하여 전년 대비 8.4% 감소하였으며, 이는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C 교체 시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 노트북 비중은 31.9% 로 전년 동기 29.2% 대비 2.7%p 증가하여 모바일 근무 환경에 점차 부합하고 있다.

한국IDC에서 디바이스 리서치를 총괄하는 권상준 수석 연구원은 “컴퓨팅 디바이스로서 PC는 다양한 형태의 근무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기업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기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PC as a Service 모델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업계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 덧붙였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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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도입과 투자 규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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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물류센터 이미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발표

지능형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배 증가한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전반적으로 이는 사물인터넷(IoT) 도입 및 투자 규모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며, IoT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반감이 줄어들고 IoT 솔루션을 조직 전반의 미래 성장을 촉진할 핵심 요소로 인식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모멘텀을 강조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는 “신기술들이 계속해서 비즈니스 최전선에 변혁을 일으키면서, 운영 엣지의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신호는 현장 직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및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제2회 연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다 많은 기업들이 IoT 전략 활용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IoT 도입 및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주요 조사 결과

1. IoT에 대한 투자 증가 및 도입에 대한 거부감 감소: 이번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글로벌 연평균 IoT 지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 중 86%는 향후 1-2년간 IoT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절반은 지출액 증가율이 11%에서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신기술 수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의 IoT 계획에 반발이 예상된다는 기업의 수는 2017년 75%에서 올해 64%로 감소했다.

2. 실시간 지침을 통해 엣지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업들: 전세계 응답자들 중 52%가 자체 IoT 솔루션에서 나온 정보를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결과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은 이 부문에서 한층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응답자의 58%가 이미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정보 공유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은 데이터의 조직 및 분석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실시간 분석(66%) 및 보안(63%)은 기업의 데이터 관리 계획 중 가장 보편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장 강화: 응답자의 32%가 현장 직원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답하며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현장 직원들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엣지(edge)에 혁신과 기술, 실시간 데이터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 중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은 41%로, 작년 대비 7% 포인트 상승했다.

4. 기업 전반의 최우선 요소인 보안: 기업들은 IoT 솔루션에 보안 표준을 적용하는데 있어 더욱 적극적이며 철저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작년보다 18% 포인트 많은 기업들이 IoT개인정보보호 및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순히 관례적이 아닌 보다 지속적으로 IoT 보안을 모니터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작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했다.

5. 솔루션 생태계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 증가: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의 40%는 전체 IoT 솔루션을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조금 더 높은54%를 기록했다.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사바나(Savanna) 플랫폼 등과 같이 제3자의 IoT 프로세스 관련 전문성 및 관리에 의존한다는 것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IoT를 도입하는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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