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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2020년, 인터넷 사용자 41억명, 1인당 연결기기 3.4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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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2015-2020 VNI 글로벌 전망 보고서 발표
전세계 IP 트래픽, 디지털화 가속화로 연평균 22%씩 성장, 2015년 대비 3배 증가 예상
한국, 2020년까지 1인당 연결 기기 수 12.2건, fixed 브로드밴드 연결속도 97.0 Mbps 전망

시스코가 ‘2015-2010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전망 보고서 (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Complete Forecast for 2015 to 2020, 이하 시스코 VNI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15년 대비 10억명 이상 늘어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52%)인 41억명에 이를 것이며, IP 트래픽은 연평균(CAGR) 22%씩 성장해 2015년 대비 거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이 중 개인의 기기 사용과 M2M 연결에 기반한 디지털화로의 전환(Digitization Transformation)이 전세계 트래픽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 기기 수는 2015년 163억 개에서 2020년 263억 개로 100억 개 이상 증가할 것이며, 1인당 연결 기기 수도 2015년 2.2개에서 2020년 3.4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IP 트래픽은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 12%를 기록하며 약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1인당 연결 기기 수는 2015년 인당 6.7개에서 2020년 12.2개로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IP 트래픽, 디지털화 가속화로 연평균 22%씩 성장, 2015년 대비 3배 증가 예상

 

IoT 시대의 도래, 지속적인 IP트래픽 활성화와 실질적 성장 요구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IP 트래픽의 활성화와 성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비디오 감시, 스마트 미터기, 디지털 헬스 모니터와 이 밖의 여러 차세대 M2M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로 인해 새로운 네트워크 요구사항들이 생겨나고, 트래픽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M2M 연결 건 수는 2015년 49억 건에서 2020년 122억 건으로 증가해 총 연결 기기 수의 절반에 가까운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커넥티드 헬스 컨슈머(connected health consumer)’ 부문의 M2M 연결 건수는 2015년1억 4,400만 건 대비 2020년에는 7억 2,900만 건으로 5배가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 밖에,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부문의 M2M 연결 수는 2015년 24억 건에서 2020년 58억 건으로 증가해 전체 M2M 연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M2M 연결 수는 2015년 1억 9,500만 건에서 2020년 4억 5,040만건으로 연평균 약 18.2% 증가해, 전체 연결 기기수의 무려 7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2020년까지 1인당 연결 기기 수 12.2건, fixed 브로드밴드 연결속도 97.0 Mbps 전망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 수요 가장 많을 것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 서비스와 콘텐츠는 계속해서 우위를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 중 인터넷 비디오 사용 비중은 2015년 63% 정도였으나 2020년에는7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0년까지 매월 3조 분량의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월 500만년, 혹은 1 초당 약 100만 분의 분량에 해당된다. HD와 UHD인터넷 비디오 역시 2020년까지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의 82%를 기록하며, 2015년 53%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은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5년 대비 2020년에는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디도스 공격 3배 증가 전망 – 통합적 보안 조치 필요

이 밖에, 시스코는 이번 VNI 보고서를 통해 여러 IP 소스에서 발생된 트래픽으로 서버와 네트워크 기기들에 트래픽 홍수를 초래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한 통합적 보안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바일 및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보안 문제는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정부, 기업 및 개인 고객들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이번 VNI 보고서에서 최초로 디도스 공격의 현재와 미래 위협을 정량화하고자 아버 네트웍스(Arbor Networks)와 협업, 최근의 디도스 공격 추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보안침입은 향후 5년간 국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최대 10%까지 차지하게 될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디도스 공격은 660만 건에서 약 1,700만 건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크상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보안조치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더그 웹스터(Doug Webster) 시스코 통신사업자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전세계 10억 소비자와 기업들 사이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스코와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고객들이 다양한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확장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은 필수다” 라고 강조했다.

 

2015-2020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전망 보고서 세부 데이터

시스코가 발표한 ‘2015-2020’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전망 보고서’의 세부 수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세계 트래픽 예측·서비스 도입 추세에 관한 주요 내용 및 이정표

 

1.)   IP·및 인터넷 트래픽의 안정적 성장

  • 전세계 IP 트래픽은 2015년 월 72.5 엑사바이트 대비 2020년 월 194.4 엑사바이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세계 연간 IP 트래픽은 2015년 870 엑사바이트 대비 2020년 2.3 제타바이트로 상승할 전망이다. 2.3제타바이트는 매해 일별 1인당 스트리밍 음악 12시간, 혹은 전세계 인당 울트라 HD 비디오 스트리밍 33시간에 해당된다.

한국의 IP 트래픽은 연평균 12%씩 성장해 2020년에는 2015년 대비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IP트래픽은 2015년 3.3엑사바이트에서 2020년 5.8엑사바이트로 증가할 것이다.

  • 인터넷 사용량이 가장 많은 ‘인터넷 프라임 타임(오후 9시-12시)’의 트래픽은 평균 인터넷 트래픽보다 빠르게 증가, 2015년에서 2020년 사이 5배 가까이 증가해2020년에는 초당 2.6페타 비트에 달할 전망이다. 반면 프라임 타임을 제외한 시간대의 해당 기간 평균 인터넷 트래픽 증가율은 3배 정도로 예측된다.

한국의 인터넷 프라임 타임 트래픽은 2015년부터 연평균 23% 성장하여 2020년에는 2015년 대비 약 3배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 IP 트래픽 증가율 수치

  • 아시아태평양: 2020년까지 월 67.8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 22%, 3배 증가

–       한국은 2020년까지 월 5.8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 12%, 약 2배 증가

  • 북미: 2020년까지 월 59.1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19%, 2배 증가
  • 서유럽: 2020년까지 월 28.0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 20%, 2배 증가
  • 중유럽: 2020년까지 월 17.0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27%, 3배 증가
  • 라틴아메리카: 2020년까지 월 11.6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 21 %, 2배 증가
  • 중동·아프리카: 2020년까지 월 10.9 엑사바이트, 연평균성장률 41 %, 6배 증가

 

2.) IPv6 도입으로 전세계 디지털화 지원

  • 전세계적으로 2020년까지 네트워크화된 모든 기기·연결의 48.2 %가 IPv6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2015년 23.3 %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경우2020년까지 41.5%가 IPv6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2015년 20.8%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 2020년까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34%가 IPv6으로 구동되고, IPv6 트래픽의 연평균성장률은 74%로 2015년 대비 16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3.) Fixed 브로드밴드 연결 속도 약 2배 증가

  • 전세계 fixed 브로드밴드 연결 속도는 2015년 24.7 Mbps에서 2020년 47.7 Mbps로 약 2배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fixed 브로드밴드 연결 속도는 2015년 58.7 Mbps에서 2020년 97.0 Mbps로 약 1.7배 증가할 전망이다.

 

4.) 스마트폰 트래픽이 PC 트래픽 추월

  • 개인이나 기업 모두, PC보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IP 네트워크 및 인터넷 접속이 늘고 있다. 2020년까지 전체 IP 트래픽의 71%가 스마트폰, 태블릿,텔레비전과 같은 비(非)PC 에서 발생하며 2015년의 47%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경우 2020년까지 약 56%가 비(非)PC 에서 발생, 2015년의 26%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스마트폰은 2020년까지 전체 IP 트래픽의 30%를 차지하는 반면 PC는 29%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국은 2020년 스마트폰이 전체 IP 트래픽의 25%를 차지하게 되면서 PC의 비중이 2015년 84%에서 2020년에는 53%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 새로운 추세 동반한 ‘비디오’가 인터넷 트래픽 장악

  • 2015년에서 2020년 사이 인터넷 비디오는 4배 증가하고, 한국의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은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 개인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은 2020년까지 개인 사용자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82%를 차지하며 2015년 68%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개인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은 2020년까지 전체 개인 사용자 인터넷 트래픽의 75%를 차지, 2015년 58%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기업의 인터넷 비디오 사용 트래픽은 2020년 전체 기업 인터넷 트래픽의 66%로 2015년 44% 대비 증가할 것이며, 한국의 기업 인터넷 비디오 트래픽은2015년 44% 에서 2020년 64%로 증가할 전망이다.
  • 2015년 비디오 감시(Video Surveillance)관련 트래픽은 약 2배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10배 증가할 전망이다.
  • 2015년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관련된 트래픽 증가치는 4배 정도였으나, 2020년에는 61배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6.) 가정용, 개인 모바일, 비즈니스 부문 서비스 도입 추세

  • 온라인 게임 사용자 수가 2015년 11억 명에서 오는 2020년 14억 명으로 증가하며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가 가장 급성장할 전망이다.
  •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location-based service: LBS) 사용자 수는 2015년 8억 7백만 명에서 2020년 23억 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개인 모바일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데스크톱과 개별 영상 회의 사용자 수는 2015년 9,500만 명에서 2020년 2억 4,800만 명으로 증가하며 가장 급성장하는 비즈니스 인터넷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7.) 전세계적으로 와이파이(Wi-Fi) 확대

  • 전세계적으로 홈스팟을 비롯한 전체 공공 와이파이 핫스팟은 2015년 6,400만개에서 2020년 4억 3,200만로 7배 증가할 전망이다.
  • 홈스팟은 2015년 5,700만 개에서 2020년 4억 2,300만 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 와이파이 접속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모바일 오프로드, 유비퀴터스 VoWiFi,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교통 및 관련 IoT 전략 등 다양한 규모의 최적화된 기회들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쿼드 플레이(데이터, 음성, 영상, 제어 데이터) 서비스 역량을 개선하고, TV 에브리웨어 서비스(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한 TV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도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8.) 개인 및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 유선보다는 ‘무선’ 네트워크 선호

  • 2015년 와이파이와 모바일 연결 기기들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62%를 생성했다. (와이파이: 55%/셀룰러: 7%/유선: 38%). 2020년까지 와이파이 및 모바일 연결기기들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78%를 생성할 전망이다 (와이파이: 59%/셀룰러: 19%/유선: 22%).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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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3분기 국내PC출하량 감소! 컨버터블, 울트라슬림, 게이밍 PC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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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정민영, https://www.idc.com/kr)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4만대, 노트북 46만대, 전체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부문은 46만대 출하, 전년 대비 11.6% 하락하여 3분기 연속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컨버터블 노트북과 두께 15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이밍 PC 시장은 10.7% 성장하였으며, 특히 두께 21mm 이하 게이밍 노트북은 약 1만대를 출하하여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기기의 선호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공공 부문은 6만3천대 출하하여 32.2% 급감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4만 9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가 줄어들어 상반기 대규모 교체에 의한 하반기 잔여 물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교육 부문은 6만1천대를 출하하여 23.5% 급성장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2만 2천대로 3.7% 감소하여 대규모 투자가 아닌 분기별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부문은 31만대 출하하여 전년 대비 8.4% 감소하였으며, 이는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C 교체 시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 노트북 비중은 31.9% 로 전년 동기 29.2% 대비 2.7%p 증가하여 모바일 근무 환경에 점차 부합하고 있다.

한국IDC에서 디바이스 리서치를 총괄하는 권상준 수석 연구원은 “컴퓨팅 디바이스로서 PC는 다양한 형태의 근무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기업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기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PC as a Service 모델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업계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 덧붙였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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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도입과 투자 규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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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물류센터 이미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발표

지능형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배 증가한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전반적으로 이는 사물인터넷(IoT) 도입 및 투자 규모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며, IoT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반감이 줄어들고 IoT 솔루션을 조직 전반의 미래 성장을 촉진할 핵심 요소로 인식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모멘텀을 강조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는 “신기술들이 계속해서 비즈니스 최전선에 변혁을 일으키면서, 운영 엣지의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신호는 현장 직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및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제2회 연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다 많은 기업들이 IoT 전략 활용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IoT 도입 및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주요 조사 결과

1. IoT에 대한 투자 증가 및 도입에 대한 거부감 감소: 이번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글로벌 연평균 IoT 지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 중 86%는 향후 1-2년간 IoT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절반은 지출액 증가율이 11%에서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신기술 수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의 IoT 계획에 반발이 예상된다는 기업의 수는 2017년 75%에서 올해 64%로 감소했다.

2. 실시간 지침을 통해 엣지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업들: 전세계 응답자들 중 52%가 자체 IoT 솔루션에서 나온 정보를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결과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은 이 부문에서 한층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응답자의 58%가 이미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정보 공유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은 데이터의 조직 및 분석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실시간 분석(66%) 및 보안(63%)은 기업의 데이터 관리 계획 중 가장 보편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장 강화: 응답자의 32%가 현장 직원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답하며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현장 직원들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엣지(edge)에 혁신과 기술, 실시간 데이터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 중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은 41%로, 작년 대비 7% 포인트 상승했다.

4. 기업 전반의 최우선 요소인 보안: 기업들은 IoT 솔루션에 보안 표준을 적용하는데 있어 더욱 적극적이며 철저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작년보다 18% 포인트 많은 기업들이 IoT개인정보보호 및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순히 관례적이 아닌 보다 지속적으로 IoT 보안을 모니터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작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했다.

5. 솔루션 생태계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 증가: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의 40%는 전체 IoT 솔루션을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조금 더 높은54%를 기록했다.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사바나(Savanna) 플랫폼 등과 같이 제3자의 IoT 프로세스 관련 전문성 및 관리에 의존한다는 것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IoT를 도입하는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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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PTC, 증강현실이 스마트 팩토리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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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도입 기업의 공장 운영, 서비스, 교육 성과 보고서 발표

PTC는 리서치 기관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증강현실(AR)이 서비스 관리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2018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에서 공개한 연구 보고서 “양질의 서비스 관리를 위해 최고수준의 기업이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방법”을 인용해 증강현실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년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순익 또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증강현실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제품의 제조, 판매,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증강현실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애버딘과 PTC가 2018 AWE에서 공동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기업의 82퍼센트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이번 보고서에 담긴 서비스 관리에서의 증강현실 현황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R을 사용하는 서비스 조직은 고객 유지, 고객 만족도 및 연간 매출 개선 전반에 걸쳐 비사용 조직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2. 최고 수준의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SLA 준수를 비롯한 성과 측정치 전반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5퍼센트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
3. 최고수준의 기업 중 34퍼센트가 AR이 적용된 훈련을 활용하고 있고 31퍼센트는 현장 지도에 이용하고 있으며 25퍼센트는 AR을 기반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PTC는 올해 새롭게 구성한 AR 전담 사업부의 빠른 성장을 통해 증강현실의 잠재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세계 6만개 이상의 상용 AR 애플리케이션의 PTC의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55,000여명의 등록된 개발자들이 뷰포리아를 선호하는(preferred) 플랫폼으로 선택하여 앱을 개발한다. 또한 14,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용 사례 우선 순위 및 하드웨어 요구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증강현실은 기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이를 채택하는 기업들은 상당한 수준의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영역의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증강현실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체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한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활용사례의 경우 서비스 및 유지보수 지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증강현실이 기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패퀸(Tom Paquin) 애버딘 그룹 애널리스트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 경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고급 기술 인력 부족의 심화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과제이다. PTC와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최고 수준의 기업들, 특히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경우 증강현실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TC와 애버딘의 공동 연구 조사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 https://www.ptc.com/en/AWE-Europ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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