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신제품 래티스, 업계 최초 모바일 이미지 센서/디스플레이용 pASSP 인터페이스 브리지 발표

래티스, 업계 최초 모바일 이미지 센서/디스플레이용 pASSP 인터페이스 브리지 발표

최고 대역폭, 최저 전력소비, 최소 풋프린트 특성의 저가형 비디오 인터페이스 브리지

맞춤형 스마트 연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 지사장 이종화)가 모바일 이미지 센서와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최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래티스 CrossLinkTM(크로스링크) 프로그래머블 브리지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임베디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시스템은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더라도 그 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브리지 인터페이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디바이스이다.

래티스가 새롭게 선보인 CrossLink 디바이스는 FPGA의 유연성 및 빠른 타임투마켓 특성과 ASSP의 저전력 및 기능 최적화 특성을 결합하여 pASSPTM 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pASSP 분야 최초의 제품인 CrossLink 디바이스는 최고의 대역폭과 최저의 전력소비, 최소의 풋프린트 특성을 갖춘 저가형 비디오 인터페이스 브리지다. 신제품은 가상현실(VR) 헤드셋, 드론,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 HMI(human machine interfac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모바일 이미지 센서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브리징 디바이스(CrossLink)

퓨처소스 컨설팅에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및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칼 히버트(Carl Hibbert)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는 “드론과 VR을 포함한 이미지 캡처 및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은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다. 현재 전세계 37억대에서 2020년에는 그 규모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대폰 및 태블릿 부문에 이러한 최신 기술들이 결합되면 결국 호환성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사용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이들 인터페이스를 저비용, 저전력 및 소형 풋프린트의 브리징 솔루션을 통해 관리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지 센서 애플리케이션

래티스의 CrossLink 브리지는 여러 이미지 센서들 사이에서 단일 입력으로 다중화, 통합,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엔드 산업용 이미지 센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대중적인 A/V 이미지 센서 간 인터페이스도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드론과 함께 360도 카메라, 액션 캠, 감시 카메라 및 DSLR 카메라, 증강현실(AR) 제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CrossLink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비디오 데이터를 1개의 MIPI DSI 인터페이스로부터 수신한 다음, 대역폭을 절반으로 나눠서 2개의 MIPI DSI 인터페이스로 송신할 수 있다. 동일한 비디오 스트림을 2개의 인터페이스로 분할할 수 있기 때문에 VR 헤드셋과 모바일 셋톱박스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객들은 RGB 또는 LVD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컨수머용 및 산업용 패널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합할 수도 있다. HMI,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홈 등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CrossLink 브리지는 MIPI DSI를 MIPI DPI, OpenLDI 같은 다중 레인의 CMOS 또는 LVDS 인터페이스는 물론 독자 개발된 인터페이스 포맷으로도 변환이 가능하다.

래티스 반도체의 컨수머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C.H. Chee 선임 디렉터는 “CrossLink 브리지는 비디오 기술을 위해 FPGA의 유연성과 ASSP의 성능을 겸비했다”며 “이 제품은 빠르고 유연한 혁신을 요구하면서 규모도 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적용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기에 함께 넣기 힘든 많은 인터페이스를 지원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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