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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프라 솔루션을 위한 세계 최초의 벡터 부동소수점 DSP

DSP 코어와 플랫폼 솔루션 라이선스의 선도기업인 CEVA는 최신 무선 인프라 솔루션을 위한 세계 최초 벡터 부동소수점 DPS인 CEVA-XC4500 DSP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CEVA-XC4500에서는 무선 인프라 환경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했다.

새롭게 발표된 DSP에는 베이스밴드(Baseband) 전용 명령어세트(ISA: Instruction set architecture)지원, IEEE 대응 부동소수점으로 최대40 GFLOP 성능까지 제공하는 풀-벡터 요소 지원, 종합 멀티-코어(Mult-Core) 지원, 완벽한 캐시(Cache) 아키텍처 제공 및 하드웨어 관리 코히런시(coherency) 등을 통합하여 인프라 솔루션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LTE 2×2 피코셀(PicoCell) 베이스밴드 처리에서 100mW의 전력만 소비하는 매우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구현했다.

CEVA의 에란 브리만(Eran Briman) 마케팅 부사장은 “CEVA-XC4500 DSP는 우수한 고정소수점 및 부동소수점 벡터 처리와 더불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다양한 최신 멀티-코어 기능을 하나의 DSP에 통합하여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다”라며, “해당 DSP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아키텍처를 최적화된 하드웨어 가속기와 결합하여 인프라 SoC(시스템-온-칩)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무선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때에도 최고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CEVA는 ARM과 협업을 바탕으로 ARM의 최신 업계 표준 기술과 코히런시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하며, 이를 통해 ‘ARM + CEVA-XC 멀티-코어 SoC’를 설계하는 양사 고객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린리 그룹(Linley Group)의 린리 그윈냅(Linley Gwennap) 대표 분석가는 “무선 업계는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대역폭 요구에 직면함에 따라 이러한 무선 인프라를 위한 프로세서 기술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이 기종 셀룰러 네트워크(HetNet)와 클라우드 RAN(C-RAN)처럼 몇몇 중요한 신생 기술의 경우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위해 더 강력하고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CEVA-XC4500 DSP는 차세대 무선 인프라 발전에 적합한 다양한 최신 기능을 통합했으며, CEVA는 해당 기술을 통해 DSP 기술 공급의 업계 강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한 DSP 아키텍쳐를 통해 고객들은 스몰셀(피코셀, 메트로셀)에서 매크로 베이스 스테이션 (Macro Base Station) 및 클라우드 RAN(C-RAN), Wi-Fi 오프로딩(Wi-Fi offloding), 무선 백홀(Wireless Backhaul)과 원격 라디오 헤드(remote radio head) 등 어떠한 무선 인프라 구축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

www.ceva.com

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11월호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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