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전략 분야에서 28대 기술분야 중장기 R&D 비전 제시

– 발표된 전략은 향후 R&D 과제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산업융합원천 R&D 전략(2013~2017)’을 수립하였다. 지난 4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550여명으로 구성된 전략 수립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력산업, 신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3대 전략분야에서 바이오, IT융합, 로봇, 조선, 자동차, DTV, SW 등 지식경제 28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R&D 세부전략 및 로드맵을 만들었다.

각 산업분야별로 비전 및 목표를 간략히 살펴본다.
1.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거시적 트랜드 분석 및 국내 정책동향 등을 종합하여 ‘R&D 생태계 동반성장을 통한 주력산업 글로벌 기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화 및 스마트화 R&D 집중, 주력산업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원천•핵심기술 확보, R&D 지원 강화를 통한 주력산업 분야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주력산업 분야 특허관리 및 표준화 활동 강화, 산•학•연 R&D 연계 활동 및 커뮤니티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7년에는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95%(’11년 84.4%),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제품 창출력을 50개(’11년 27개)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기술, 자율주행용 차량제어 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편의성 농업기계, 공기 및 마찰저항 최소화 원단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2. 신산업 분야에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역할을 수행할 신기술•신개념의 산업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융복합 과제기획 강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확대, 국민복지 및 경제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중심 및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7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면서 나노융합산업 8%, 바이오산업 10%, 로봇산업 17%를 달성하고, 의료기기산업에서는 국내시장 점유율 45%, 지식서비스산업에서는 지식서비스 생산성 선진국 대비 90% 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나노융합산업의 호흡기 진단용 나노센서 시스템, 의료기기산업의 영상진단 융합기기, 로봇산업의 골절치료로봇 및 수직이착륙로봇 등이 향후 개발될 계획이다.

3.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미래 핵심•원천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전략적으로 IT융합 지속적 산업 전반 확산, SW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세대 하드웨어의 전략적 지원, 스마트•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 확보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술 최강국 대비 기술수준 90%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시장의 길목을 선점하는 IT 국제표준특허의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유전체분석용 슈퍼컴퓨팅 플랫폼 및 영어 교육용 음성대화 시스템, 스마트 Future Living 가디언 시스템, 유•무인 항행을 위한 차세대 기술 등의 개발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향후 R&D 전략을 기초로 하여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11월호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