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인벤시스(Invensys Operations Management, www.invensys.co.kr)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9개 브랜드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보여주는 OpsManage’11을 지난 11월 2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글_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사람의 능력향상에 초점이 맞춰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인벤시스는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과 적용방안들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비 가피나(Ravi Gopinath) 인벤시스 APAC 회장은 “자동화는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실시간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첫 걸음은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여기에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조합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는 ArchestrA System Platform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인벤시스의 이러한 개방형 기술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의 자동화 및 IT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인벤시스와 인벤시스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물론 타사의 최신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과도 통합하여 하나의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이 선택한 InFusion Enterprise Control System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곧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생산 프로세스를 연동시키기 위해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고객들은 협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업의 가장 귀중한 자산인 인력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어 가고자 하기 때문이다.

라비 가피나 AP 회장은 “최신 Foxboro I/A Series DCS를 포함한 InFusion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는 기계 장비 향상부터, I/O 및 HMI 업그레이드, 통합 자동화, 정보 시스템 교체까지, 비즈니스와 플랜트를 연동시켜 실시간 비즈니스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행사에서 인벤시스는 특히 Foxboro I/A Series 분산 제어 시스템의 차세대 진화를 소개했다. Invensys의 InFusion® 엔터프라이즈 제어 시스템의 핵심 DCS 구성요소로서, 최근 I/A 시리즈 시스템으로는 혁신적인 Intelligent Marshalling 솔루션과 고성능 Foxboro Control Software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있다.

새로운 Foxboro I/A 시리즈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하여 실시간 비즈니스 최적화에 다가설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기존 투자를 보존하고 총 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최근 제품으로는 시스템 구현과 설계에 대한 접근법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Intelligent Marshalling, 사용자가 플랜트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Foxboro Control Software 3.0이 있으며, 이들은 시스템 모던화 단계에 크게 일조하며 고객들은 제품의 업그레이드 투자 범위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페이스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들이 함께 사용될 때 생산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하여 실시간 비즈니스 최적화를 이루고 작업자에게 완전한 권한 위임이 가능하다.

I/A 시리즈 Intelligent Marshalling 솔루션은 기존의 DCS시스템과 달리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신호 유형을 채널마다 바꾸어 구성 할 수 있는 범용 필드버스 I/O 모듈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마셜링의 필요성을 없앴다.

엔지니어링에 들어가는 노력을 단순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Foxboro Control Software 3.0에는 Foxboro I/A 시리즈 시스템 내에 Invensys의 ArchestrA 시스템 플랫폼과 Wonderware InTouch HMI를 내장하고 있어서 프로세스 제어로부터 비즈니스 시스템 레벨과 더 나아가 써드파티 시스템에까지 적용가능한 일반적인 개체 기술이다.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플랜트 장치,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인력관리와 워크플로 제공을 포함한 Invensys의 최근 고급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강화로 더 많은 시스템 유연성, 적응성 및 반응성을 제공하여 총 소유비용을 보다 낮춰준다.

중요 플랜트 및 비즈니스 데이터에 실시간 액세스가 가능하여 사용자들은 제어, 자산, 환경 및 안전 그리고 인력에 관련된 경쟁 전략 목표에 대한 균형을 더 잘 맞추어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작업 우수성을 성취할 수 있다.

새로운 Foxboro Control Software Simulation 3.0 제품은 제어하드웨어가 없이도 신속한 고품질 시스템 체크아웃을 위한 Foxboro Control Software 3.0 에서 작업된 어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기능에는 실제 라이브 I/A 시리즈 DCS에서와 같은 구성(Configuration) 파일을 사용하는 동적 실시간 제어, 알람 및 트렌드가 있다.

소프트웨어는 또한 DCS 또는 시뮬레이션된 DCS와 함께 플랜트 작업, 상태 및 반응을 시뮬레이션하는데 사용하는 SimSci-Esscor DYNSIM, Foxboro FSIM 및 Triconex TRISIM 등과 같은 동적 시뮬레이션 엔진에 인스턴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BOX 기사]
인터뷰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지향한다”

Q. 이번 OpsManage’11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인벤시스의 기본적인 주제는 “현대적인 기업은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지향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데모 엑스포에서는 현대적인 실시간 기업으로 완벽하게 전환하기 위해 InFusion 컴포넌트를 어떻게 통합시키는지 보여줄 것이다.

또한 더욱 강력하고 InFusion과 더 완벽하게 통합이 가능한 새로운 ArchestrA System Platform, ArchestrA Workflow 및 InTouch HMI 컴포넌트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는 Microsoft Hyper-V 기술을 100% 수용하여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제 고객들이 가상현실화(virtualization)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동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벤시스가 보다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어떻게 ‘분산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ROMeo 6.0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의 경우 Wonderware Enterprise Manufacturing Intelligence 소프트웨어가 통합되어 복잡한 생산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 생산 데이터 중 일부는 새로 통합된 리액터 모델에서 가져올 수도 있으며, Exxon-Mobil과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로 그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하여 제품의 경계를 확장하고 능력을 키웠다. Eurotherm nanodac Recorder/Controller 최신 버전은 업계 최초로 리코더와 컨트롤러를 결합한 제품이다. 여기에 Wonderware Historian이 통합되어 보다 간편하게 복구, 보고 및 분석이 가능하다.

Q. 최근 인벤시스의 실적은?
얼마 전 2011/2012 회계연도 2분기 수익을 발표했는데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매우 고무된 상태다.

전년도 상반기와 이번 상반기를 비교해보면 수주는 전년대비 4%성장했고, 매출면에서도 21%의 성장을 이루었다. 컨트롤 and 세이프티, Software and Advanced
Application, Equipment and M&I 3개 사업부문의 부문별 수주량 역시 안정적이다. 현재 대규모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Q. 향후 예상되는 변화는?
모든 제품군을 InFusion Enterprise Control System에 통합시킬 예정이다. InFusion은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Invensys를 차별화하는 주력 시스템이다.

하지만 자동화가 운영 효율성 향상의 기반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실시간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첫 걸음은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여기에 역량을 갖춘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Q. 2012년 개발 계획은?
공정 및 하이브리드 산업 부문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계속해서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의 경쟁력이 고객들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OpsManage에서도 직접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InFusion Enterprise Control System을 개발 및 공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워크플로우, 에너지 관리부터 시뮬레이션, 모델링까지 다양한 분야의 첨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기계 장비 사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물론 Foxboro와 Triconex 제어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도 공급할 예정이다. 인벤시스 개방형 설계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런 소규모 솔루션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엔터프라이즈 제어로 넘어가는 진입로가 되기도 한다.

Q.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응은?
사이버 보안이 모든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도 사이버 보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전력투구하며, 보안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InTouch나 AchestrA System Platform 등도 사이버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솔루션들이다. 이러한 사이버 보안은 모든 제품에 해당되며, 특히 ECS(Enterprise Control System)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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