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에머슨, 혁신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위한 ‘Project Certainty’ 선보여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은 플랜트와 같은 대형시설물을 건설하는 자본재 프로젝트(Capital Project)의 스케줄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의 프로젝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roject Certainty’ 접근법을 발표했다.

    최근 들어 플랜트와 같은 대형시설물을 건설하는 자본재 프로젝트(Capital Project)의 실행 방법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에머슨의 Project Certainty는 까다로운 관리를 요구하는 자본재 프로젝트를 위해 비용 효율과 프로젝트 일정 신뢰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서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접근법이다.

    짐 아니키스트 에머슨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 부문 사장(이미지. 에머슨)
    짐 아니키스트 에머슨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 부문 사장(이미지. 에머슨)

     

    에머슨의 Project Certainty는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및 설계 연구에 조기 참여를 하여 프로젝트의 비용과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실행 도중 설계 변경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전자 마샬링(Electronic Marshalling)과 특성화 모듈(CHARM)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퍼베이시브(pervasive) 무선 필드 계장 솔루션은 프로젝트 스케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고객이 원하는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Project Certainty 접근법을 프로젝트에 적용하게 될 경우, 적절한 설계 엔지니어링 전략으로 중앙 제어 시스템의 요구 부분을 70~80% 제거하고 일부 어플리케이션에서 배관을 최대 50~60%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또한 프로젝트 전체의 장비 신뢰도 분석을 통해 주요 부품 비용을 수천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 부문 사장인 짐 나이키스트(Jim Nyquist)는 “업계는 현재와 같이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불확실한 스케줄로는 프로젝트 실행을 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랐고 혁신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는 Project Certainty 같은 개혁적이고 포괄적인 접근법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덕 기자 news@icnweb.co.kr

    ASI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 HM 2024
    • K-BATTERY Show
    • AI Expo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K-BATTERY SHOW 2024
    HM 2024

    Related articles

    [#HM24] 네트워크화된 생산을 보장하는 강력한 보안

    achelos는 네트워크화된 생산을 위한 포괄적인 보안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개별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HM24] 벡호프, AI 모델 생성을 간소화하는 AutoML 도구 출시

    AutoML은 규제 산업에서 설명 가능하고 재현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데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유망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HM24] 수소를 지지하는 트로이카

    GERMAN FUEL CELL COOPERATION (GFC)은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24)에서 금속 양극판 생산을 위한 완전한 라인을 선보인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FASTECH
    K-BATTERY SHOW 2024
    K-BATTERY SHOW 2024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