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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리포트] 산업인터넷이 소비자인터넷 가치의 2배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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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이 제조와 서비스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고, 향후 10년내에 산업인터넷은 소비자인터넷의 가치보다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인터넷은 세계 경제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제조와 서비스를 구분하던 기존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이미 기업들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GE는 최근 발표한 ‘산업의 시대’ 리포트에서, 그들(제조업)이 제공하는 것은 더 이상 “제품 자체가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효율성과 생산성”이라고까지 정의한다. [‘산업의 미래’ 리포트 다운로드 받기 http://goo.gl/mn84O5]

제조가 이제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과정에서 고객에 대한 상호 피드백 속에서 스마트한 제조로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제시한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비스로서의 효율성과 생산성”인 것이다. 이제 제조와 판매 및 서비스를 떼어놓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공통된 프로세스속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마르코 아눈지아타(Marco Annunziata) GE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번 리포트의 저자이기도 한 마르코 아눈지아타(Marco Annunziata) G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GE 이노베이션 포럼 2015’에서 산업인터넷의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그가 설명한 GE의 산업인터넷 기술은 “모든 기계와 장비를 센서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얻고, 이를 소프트웨어로 분석하여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예측하고, 유지보수에 필요한 시간이나 돌발적 가동중지 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이로써 고용과 경제성장을 모두 촉진한다.”는 것이다.

1% 전진을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

이러한 서로 연결된 기계들과 고도의 분석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단 1%만 개선해도 전세계 산업은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도 강조했다. 1%는 산업인터넷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이기도 하다.

GE는 산업인터넷을 통해 GE의 모든 산업을 통틀어 1%가 아니라, 20%의 실적개선 효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한다. “풍력발전소는 더욱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항공기의 연료 소비를 절감했으며, 의사는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면서 환자를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지금까지는 소비자 인터넷에 온 관심이 집중되었다. 소비자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된 상품들은 쇼핑부터 교통까지, 그리고 홈 시스템 관리에서 휴가 계획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켰다. 이처럼 정보와 소프트웨어의 힘은 우리 모두가 실감하고 있으며, 소비자 인터넷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기업 가치에서 보듯,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경제적 가치 또한 명백하다. 모두가 정보와 소프트웨어의 힘을 실감하고 있으며, 소비자 인터넷 공간을 운영하는 주요 기업의 가치를 보면 정보와 소프트웨어의 경제적 가치 또한 명백히 드러난다.

산업인터넷,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렇듯 산업인터넷은 제조 및 기타 산업적 활동, 교통, 의료 등을 총망라하여 전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산업인터넷이 활발히 활용될 2025년이면, 산업인터넷이 적용된 부문이 전세계 경제의 43%를 차지하고 그 경제적 규모가 무려 4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GE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달성하고 있는 것처럼 산업인터넷 솔루션이 최소 20%의 성과 개선 효과를 유지해 간다면 연간 약 8조 6천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산업인터넷의 경제적 가치는 소비자인터넷의 가치를 뛰어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윌리엄 루(William Ruh) GE 글로벌 소프트웨어 부사장도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산업인터넷을 통해 항공산업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년전만 해도 항공기의 제트엔진에 부착하는 센서는 10개 정도에 불과했다. 현재 GE의 제트엔진에는 두자리 숫자의 센서가 부착된다. 10년후에는 세자리수로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센서와 데이터 분석기술은 엔진의 운영 및 유지방식 자체를 바꾸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제 최소한 GE의 고객들은 제트엔진을 분리해서 보수하고 정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리포트는 맥킨지(McKinsey)의 한 보고서에서 중요한 한가지 경향을 잡아냈다. “2025년에 이르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 매년 창출하는 가치가 최대 11조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고, 이중 70%는 B2B 솔루션을 통해 달성될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다음에 있다. “소비자 인터넷의 가치는 약 3조 5천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다시 말해서 ‘산업인터넷’의 가치가 ‘소비자인터넷’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그림 참조)

그림. 사물인터넷 성장 전망

 

디지털 혁신과 협업의 성장

어떻게 산업인터넷의 가치가 소비자인터넷의 가치를 넘어서는 것이 가능할까? 적어도 선진국에서는 소비와 서비스가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산업인터넷이 소비자인터넷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 GE는 2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산업인터넷 솔루션이 창출하는 가치의 대부분은 이미 경제 영역에서 존재하는 가치와 더불어 부가적으로 발생한다. 발전소는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병원은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며, 항공사는 이륙 지연 및 취소 발생을 줄이고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반면 소비자 앱 경제가 창출하는 가치는 주로 전자 상거래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이 기존의 소매 활동을 대체한다.

둘째, 선진국의 총수요에서 소비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투자와 순수출(수출-수입)은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산업인터넷은 점차 비중이 증가하는 최종 소비 재화 및 용역의 생산을 촉진할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인터넷 혁신은 제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때마침 최근의 제조부문은 생산성 증가율이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이 이제는 경제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제조 설비의 본국 회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절대요소가 추가된다. 바로 ‘협업’이다. 제조의 영역이 서비스와 연계되어 변화되었듯이, 이제 협업은 필수불가결하게 된 것이다. 협업은 또한 개방성과 투명성, 그리고 디지털화를 통해서 구현이 가능하다. GE의 경우, GE내의 모든 사업부문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첨단기술을 자유롭게 응용하고 적용하는 ‘GE스토어’를 운영중이다. 또한 소비자 인터넷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안드로이드와 iOS 처럼 산업인터넷 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 프레딕스(Predix)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 개발이 소비자 인터넷에서의 고수익 창출이라는 앱 경제를 이끌어 왔듯이, 산업인터넷에서도 산업 앱 경제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도록 한다는 구상속에서 프레딕스 플랫폼이 나왔다.

제조 생산성은 이제 디지털 혁신으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앞서 정의했던 제조가 “제품 자체가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효율성과 생산성”이라는 의미가 실제로 제조현장에 들이닥친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효율 개선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계의 생산성을 다시 깨우고 있는 중이다. 기존의 시각으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산업 기업들이 훨씬 빠른 속도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사물인터넷 성장은 산업인터넷이 핵심 원동력

결국 산업인터넷은 제조와 경제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산업인터넷은 첨단 제조기술과 함께 규모의 경제를 재정의하여 초소형 공장의 운영과 제조업의 민주화를 실현할 것이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과 새로운 협력 도구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고 고용자와 직원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할 것이다.

GE 산업인터넷 이미지

 

이 모든 변화를 완전히 이해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정량화하려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산업인터넷은 기존의 총GDP로 표현되는 정량적인 분류법에 의해 구분되지 않을 것이다. 그 영향력 또한 기존의 경계를 넘어 더욱 거대하게 나타날 것이다. 상호 연결된 ‘사물’이 점차 증가하여 2020년에 이르면 그 가치가 약 5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로 산업인터넷이 이러한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산업인터넷이 주요 인프라 및 서비스의 변화를 야기하면서 에너지 공급, 교통, 의료, 교육 등의 수준을 개선함에 따라 디지털 혁신 또한 사회에 더 많은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산성을 이끌어 낼 기회가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 산업은 전세계 경제 활동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차지하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다. 산업인터넷 솔루션이 창출하는 가치는 그 산업에 부가적이다. 그 동안 경제 영역을 장악한 것은 소비자 인터넷이었다. 그러나 향후 10년간 산업인터넷의 가치는 소비자 인터넷의 가치보다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산업 기업이 등장하여 전례없는 빠른 속도로 혁신과 성장을 이룩할 것이다.

이러한 산업인터넷이 가져다 주는 제조 혁신이 바로 제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요, 스마트 제조(공장)의 모습이 될 것이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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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3분기 국내PC출하량 감소! 컨버터블, 울트라슬림, 게이밍 PC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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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정민영, https://www.idc.com/kr)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4만대, 노트북 46만대, 전체 90만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부문은 46만대 출하, 전년 대비 11.6% 하락하여 3분기 연속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컨버터블 노트북과 두께 15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이밍 PC 시장은 10.7% 성장하였으며, 특히 두께 21mm 이하 게이밍 노트북은 약 1만대를 출하하여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기기의 선호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국내 PC 제품별 출하량 (출처, IDC)

공공 부문은 6만3천대 출하하여 32.2% 급감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4만 9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가 줄어들어 상반기 대규모 교체에 의한 하반기 잔여 물량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교육 부문은 6만1천대를 출하하여 23.5% 급성장 하였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량은 22만 2천대로 3.7% 감소하여 대규모 투자가 아닌 분기별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부문은 31만대 출하하여 전년 대비 8.4% 감소하였으며, 이는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C 교체 시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 노트북 비중은 31.9% 로 전년 동기 29.2% 대비 2.7%p 증가하여 모바일 근무 환경에 점차 부합하고 있다.

한국IDC에서 디바이스 리서치를 총괄하는 권상준 수석 연구원은 “컴퓨팅 디바이스로서 PC는 다양한 형태의 근무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기업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기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PC as a Service 모델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업계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 덧붙였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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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도입과 투자 규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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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물류센터 이미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발표

지능형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배 증가한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2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측정하는 글로벌 조사다. 지능형 기업이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전체 지수에서 7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능형 기업’으로 정의된 기업의 수는 전년대비 두 배 증가한 10%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정한 ‘지능형’ 기업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존 20% 포인트에서 올해 22%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 지역 평균 점수는 2017년 49 포인트에서 2018년 63포인트로 상승해 사물인터넷(IoT) 채택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해당 지수는 기업들이 오늘날 지능형 기업을 정의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를 측정한다. 전반적으로 이는 사물인터넷(IoT) 도입 및 투자 규모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며, IoT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반감이 줄어들고 IoT 솔루션을 조직 전반의 미래 성장을 촉진할 핵심 요소로 인식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모멘텀을 강조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는 “신기술들이 계속해서 비즈니스 최전선에 변혁을 일으키면서, 운영 엣지의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신호는 현장 직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및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제2회 연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다 많은 기업들이 IoT 전략 활용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IoT 도입 및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주요 조사 결과

1. IoT에 대한 투자 증가 및 도입에 대한 거부감 감소: 이번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글로벌 연평균 IoT 지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 중 86%는 향후 1-2년간 IoT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그 중 절반은 지출액 증가율이 11%에서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신기술 수용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의 IoT 계획에 반발이 예상된다는 기업의 수는 2017년 75%에서 올해 64%로 감소했다.

2. 실시간 지침을 통해 엣지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업들: 전세계 응답자들 중 52%가 자체 IoT 솔루션에서 나온 정보를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결과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은 이 부문에서 한층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응답자의 58%가 이미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으로 직원들과 정보 공유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은 데이터의 조직 및 분석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실시간 분석(66%) 및 보안(63%)은 기업의 데이터 관리 계획 중 가장 보편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장 강화: 응답자의 32%가 현장 직원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답하며 실행 가능한 데이터로 현장 직원들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엣지(edge)에 혁신과 기술, 실시간 데이터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 기업 중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은 41%로, 작년 대비 7% 포인트 상승했다.

4. 기업 전반의 최우선 요소인 보안: 기업들은 IoT 솔루션에 보안 표준을 적용하는데 있어 더욱 적극적이며 철저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작년보다 18% 포인트 많은 기업들이 IoT개인정보보호 및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순히 관례적이 아닌 보다 지속적으로 IoT 보안을 모니터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작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했다.

5. 솔루션 생태계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 증가: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의 40%는 전체 IoT 솔루션을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조금 더 높은54%를 기록했다.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사바나(Savanna) 플랫폼 등과 같이 제3자의 IoT 프로세스 관련 전문성 및 관리에 의존한다는 것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IoT를 도입하는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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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PTC, 증강현실이 스마트 팩토리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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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도입 기업의 공장 운영, 서비스, 교육 성과 보고서 발표

PTC는 리서치 기관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증강현실(AR)이 서비스 관리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2018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에서 공개한 연구 보고서 “양질의 서비스 관리를 위해 최고수준의 기업이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방법”을 인용해 증강현실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년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순익 또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

PTC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증강현실 월드 엑스포 유럽(AWE Europe) 2018’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증강현실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제품의 제조, 판매,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증강현실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애버딘과 PTC가 2018 AWE에서 공동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기업의 82퍼센트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이번 보고서에 담긴 서비스 관리에서의 증강현실 현황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R을 사용하는 서비스 조직은 고객 유지, 고객 만족도 및 연간 매출 개선 전반에 걸쳐 비사용 조직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2. 최고 수준의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SLA 준수를 비롯한 성과 측정치 전반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5퍼센트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
3. 최고수준의 기업 중 34퍼센트가 AR이 적용된 훈련을 활용하고 있고 31퍼센트는 현장 지도에 이용하고 있으며 25퍼센트는 AR을 기반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PTC는 올해 새롭게 구성한 AR 전담 사업부의 빠른 성장을 통해 증강현실의 잠재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세계 6만개 이상의 상용 AR 애플리케이션의 PTC의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55,000여명의 등록된 개발자들이 뷰포리아를 선호하는(preferred) 플랫폼으로 선택하여 앱을 개발한다. 또한 14,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용 사례 우선 순위 및 하드웨어 요구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증강현실(AR) 기술이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증강현실은 기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이를 채택하는 기업들은 상당한 수준의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영역의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증강현실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체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한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활용사례의 경우 서비스 및 유지보수 지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증강현실이 기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패퀸(Tom Paquin) 애버딘 그룹 애널리스트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 경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고급 기술 인력 부족의 심화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과제이다. PTC와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최고 수준의 기업들, 특히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경우 증강현실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TC와 애버딘의 공동 연구 조사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 https://www.ptc.com/en/AWE-Europ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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