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실로스코프 전문기업 텍트로닉스가 최신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표준에 대응하는 첨단 분석 및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MHL 3.0 솔루션은 최신 MHL 적합성 테스트 규격인 CTS 3.2를 지원하며, 6Gbps, 3Gbps 및 1.5Gbps의 세 가지 데이터 속도에서 유효성검사 소스, 싱크 및 동글 디바이스 검증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MHL 3.0/CTS 3.2 표준은 연결된 디바이스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4K(UHD), HD 비디오 및 7.1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를 지원한다. 현재 전세계 200개 이상의 도입업체에서 설치 기반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4억 개 이상의 MHL 소비자 제품에서 이 표준이 사용되고 있다. MHL 지원 제품에는 어댑터, 자동차 액세서리, AV 리시버, Blu-ray 디스크 플레이어, 케이블, DTV, 미디어 스틱, 모니터, 프로젝터, 스마트폰, 태블릿, TV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텍트로닉스는 MHL 규격이 처음 발표된 2010년 이후 포괄적이고 자동화된 PHY 세트 및 프로토콜 계층 테스트 솔루션 제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텍트로닉스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라이히(Brian Reich)는 “MHL은 중요한 모바일 업계 표준으로서 트랜스미터 입력과 리시버 출력 테스트 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기능과 테스트 전략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MHL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에게 빠른 테스트 사이클을 위한 간단한 테스트 설정과 더불어, 업계에서 입증된 직접 합성 기반 리시버 테스트 솔루션 및 하위 호환성 테스트를 포함한 보다 포괄적인 테스트 범위 등과 같은 중요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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