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제어기기 국산화를 통해 벤처기업 1세대로 성장한 박환기 오토닉스 회장(향년 61세)이 3월 11일 별세했다.

박환기 회장은 11일 오전 울산 울주군 소재 식물 자동화 생산 공장의 개축 공사 현장 확인 중 실족사로 사망했다.

박 회장은 1977년 25세의 나이로 ㈜오토닉스의 전신인 국제전자 기술사를 창립하여 전기, 전자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현 오토닉스(Autonics)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박 회장은 연구소장을 겸직하며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K 시리즈를 개발하는 등, 외산 제품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센서, 제어기기 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하였으며, 국내 산업 자동화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박환기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구순옥씨와 아들 용진, 딸 지은, 사위 박재영씨가 있다.

장례식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백병원, 발인은 3월 15일(日) 오전 08시이다.

※ 박환기 대표이사 약력
1994.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1977. (주)오토닉스 창업, 대표이사 (現) (舊, 국제전자기술사)
2013. 부산정보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現)
2010. 부산로봇산업협회 부회장 (現)
1995.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이사(前)
1998. 한국 센서연구조합 이사 (~2005)
2008. 부산.울산 벤처 기업 협회 회장 (~2010)
2009. 웅상 경영자 협의회 회장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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