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26일까지 한택식물원에서 ‘들국화·단풍페스티벌’이 열린다.

20만평의 규모에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한택식물원은 자생식물 2,400여종, 외래식물 7,600여종 등 총 10,000여종의 식물을 즐길 수 있다. 식물전시, 교육, 이벤트등의 행사는 소비적이고 일회적인 축제가 아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을 체험하며 식물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축제이다.

한택식물원, 들국화 단풍페스티벌 2014 열어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한택식물원에서 들국화·단풍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제공: 한택식물원)

들국화·단풍페스티발에서는 구절초, 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산국, 감국, 개미취, 좀개미취 등 들국화라고 불리는 자생국화들과 100여종의 국화품종을 만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는 300여종의 단풍나무와 새들을 불러모으는 원색의 가을열매들이 어울려 가을의 멋을 더해준다. 또한 가을 하늘빛에 어울리는 열대수련 50여종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식물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식물이야기에 캘리그라피를 가미한 감성 플라워레터 작품전와 닥종이 인형을 통해 옛시절의 향수를 느껴보는 꽃을 만난 닥종이인형전,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정원소품을 만날 수 있는 상상력이 움직이는 공예전 등은 가을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참여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참여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가을스템프 찾기, 보물찾기, 4행시 짓기등을 해볼 수 있는 식물원 러닝맨이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자연생태체험학교, 식물원에서 생산된 벌꿀을 채집하여 맛보고 꿀벌의 생태를 배울 수 있는 가족벌꿀교실, 가족이 직접 새집을 만들고 나무에 달아볼 수 있는 새집만들기체험, 토피어리, 양초, 머그컵, 허브비누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체험나라는 식물을 보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

그 외에도 어린왕자 소설속의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온실과 지구 반대쪽 식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중남미온실, 남아프리카온실, 놀이를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어린이정원은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입장료는 어른 8,5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택식물원 홈페이지http://www.hantaek.co.kr 이나 전화 031-333-3558로 문의할 수 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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