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완구 업체 스피로(Sphero)가 앱으로 조종하는 차세대 로봇 올리(Olli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개최된 CES에서 ‘스피로2B’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올리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조종 능력과 통합된 게임 방식 등 스피로 2.0을 대표하는 기술이 결합돼 커넥티드 완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성능의 드라이빙과 다양한 트릭을 위해 제작된 올리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추었다.
-상식을 뛰어넘는 속력(최대시속 14마일), 튜브 모양의 디자인을 통한 완벽한 조종성과 민첩함
-스핀, 점프, 플립 움직임 등의 트릭 실행
-수행하는 움직임과 트릭의 난이도에 따라 피드백과 점수가 자동으로 앱을 통해 전달 (프로그래밍 앱 이용 가능)

Ollie
Ollie takes on a new form factor, drives like it’s from the future, comes with interchangeable parts like tires and hubcaps for different terrain, and will launch with accessories for advanced gameplay.

이안 번스타인(Ian Bernstein) 스피로 공동 창업자는 “ 올리를 통해 다양한 게임 방식의 개발에서 드라이빙 그 자체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며 스피로 2.0이 제공하는 핵심적인 체험에 도달했다”면서 “스케이트 보딩 문화에서 착안해 탄생한 올리는 바닥이 쓸릴 정도로 돌진하는 속도와 기상천외한 트릭을 제공하며 스릴을 즐기는 ‘모험 마니아(Adrenaline Junkie)’라 할 수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육안으로만 즐기던 놀이의 세계를 우리 주변의 디지털 생활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올 연말 출시 예정인 다양한 액세서리와 부품을 통해 자신의 올리를 꾸밀 수 있다. 혹 타이어, 터보 타이어, 울트라 타이어 등의 액세서리는 사용자들에게 전혀 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확장된 놀이 경험을 위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램프 출시도 준비 중이다. 올리 앱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은 올리가 굴러 떨어지고도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보호한다. 올리는 스피로 2.0와 동일한 조명을 가지고 있지만 유도충전 방식인 스피로와는 달리 USB 충전 방식으로 구동된다. 아울러 블루투스 LE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올리 옆에 놓기만 하면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

폴 버버리언(Paul Berberian) 스피로 CEO는 “커넥티드 완구 분야 선도 기업인 당사는 완구 산업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커넥티드 완구는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통합된 놀이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또 다른 우수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올리는 이 모든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올리는 gosphero.com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며 9월 15일부터 전세계에 출시된다. 가격은 99달러이다.

제품사양:

주요 게임방식: 드라이브, 트릭
사용 가능 앱: 4개 – 드라이빙, 프로그래밍
색상: 블랙, 화이트
표면: 내구성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교환 가능 부분: 타이어, 휠캡
속력: 최고시속 14마일 (초속 6미터)
연결: 블루투스 LE (30m 거리 내)
호환성: iOS, 안드로이드
충전: USB 케이블 (완충 시1시간 작동)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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