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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 협동이송로봇 한.미.일 공동개발 나선다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20일 미국 이동체 로봇 전문업체 베크나테크놀로지 및 일본 야스카와전기와 협동이송로봇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세계1위 산업용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 보스톤 소재 베크나테크놀러지 등과 MOU 체결했다(사진. 아진엑스텍)
아진엑스텍은 세계1위 산업용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 보스톤 소재 베크나테크놀러지 등과 MOU 체결했다(사진. 아진엑스텍)

아진엑스텍은 모션제어 원천 기술을 토대로 로봇 팔과 이동체 로봇에 탑재할 제어기 및 제어 솔루션을 담당한다. 일본 야스카와전기는 로봇 팔을 담당하고, 베크나테크놀로지는 이동체 로봇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한.미.일 연구 협력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도 참여한다. DGIST는 협동이송로봇의 기술 고도화, DMI는 개발한 협동이송로봇을 기업에 보급하는 역할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미·일 3사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이동식 로봇 기술 관련 정보 교환부터 조사 및 연구, 로봇 전문가 교류는 물론 개발한 로봇의 국내외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 글로벌 선두기업인 야스카와전기의 행보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야스카와전기는 산업용 로봇에 이어 최근에는 협동로봇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인 행보를 걸어 왔다.

1998년 미국 MIT에서 탄생한 베크나(Vecna)테크놀로지는 AGV와 유사한 자율이송체 로봇 개발을 통해 아우디 A/S센터, 페덱스 물류허브센터 등에 공급하고 있는 미국 보스톤 소재의 로봇 물류 스타트업 기업이다. 베크나의 이송체로봇에 야스카와의 협동로봇 암을 부착해 자율이송 협동로봇의 모습을 구현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베크나테크놀로지의 이송체 로봇 제품들(이미지. Vecna)
베크나테크놀로지의 이송체 로봇 제품들(이미지. Vecna)

아진엑스텍은 로봇 제어기 및 모션제어, 모터 드라이브 부문에서 확보한 원천기술을 통해, 이번 한·미·일 로봇 선도기업 간 이송로봇 개발 협력에 나서게 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에 협동이송로봇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2013년 코넥스을 거쳐 2014년 코스닥에 이전상장했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으며, 직원은 80명이다. 현재 176억원(2016년 기준)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매출의 99% 이상을 내수시장에 의존해 왔다. 이번 국제 공동개발 및 공동 판매를 통해 매출선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오승모 기자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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