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는 실시간 및 주문형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DAZN’가 전세계 수백만 스포츠 팬들에게 고화질 방송 품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DAZN은 일본의 프로축구 리그인 ‘J 리그’와 10 년의 독점 계약을 맺은 후, 광범위한 모델링이 지역 내 서버 용량을 급속히 소진시킨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DAZN은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을 보장하고, 시청자 증가에 원활히 대응하며,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기 위해 라임라이트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채택하게 되었다.

실시간 경기를 서비스할 때 최대 성능을 발휘하고, 트래픽 급증 상황에 원활히 대비하기 위해 DAZN은 멀티-CDN 전략을 취했으며, 이를 통해 트래픽 부하를 분산시키고, 전세계적으로 낮은 대기시간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원활히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DAZN은 라임라이트 서비스를 통해 매년 100 개 이상의 채널에서 수천 건의 주요 스포츠 경기를 원활히 서비스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어카운드 매니지먼트 총괄인 엠마 휘트모어(Emma Whitmore)는 ”스포츠 팬들은 획기적으로 진화한 DAZN의 라이브 및 주문형 서비스를 통해 수천 경기에 대한 글로벌 액세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라임라이트의 대규모 글로벌 사설망은 DAZN의 고객들이 전세계 어디서나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빠른 속도와 용량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