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홈/빌딩 제어용 KNX 솔루션 주요 업체인 탑코 테크놀로지(Tapko Technologies)가 ST의 STM8 및 STM32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위한 KNX 통신 스택을 출시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홈/빌딩 제어용 KNX 솔루션 주요 업체인 탑코 테크놀로지(Tapko Technologies)가 ST의 STM8 및 STM32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위한 KNX 통신 스택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자동 조명이나 자동 난방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타 환경 제어 제품들을 위한 스마트 빌딩 시스템 개발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BSRIA 유럽 스마트 홈 시장 연구에 따르면, 관련 시장 규모가 유럽에서만 6억 유로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개발로 ST의 STM8 및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들의 최첨단 기능들을 혁신적인 주거용/상업용 빌딩 자동화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초저전력 STM8L 및 STM32L를 비롯한 500여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전력, 기능 등을 최적화하는데도 더욱 유용하다.
KNX는 스마트 빌딩 시스템의 네트워킹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KNX는 조명, 셔터 제어, 난방, 환기, 냉방, 보안 및 모니터링, 급수 제어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 설계되었고, 이에 아주 적절한 프로토콜이다.
스마트 빌딩 표준 프로토콜, KNX
KNX는 현재 유럽 스마트 홈 기기의 70% 넘게 사용되고 있다.
KNX는 오픈 표준의 하나로서, 제품 개발자 및 장비 사업자들에게 상호운영성을 장려하고, 비용 절감 및 유연성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NX는 현재 KNX 협회의 관리 하에 있으며, 유럽에서는CENELEC EN 50090이나 CEN EN 13321-1, 중국에서는GB/Z 20965, 미국에서는ANSI/ASHRAE 135, 글로벌로는 ISO/IEC 14543-3로 인증된다.
탑코 테크놀로지 페타 토믹(Petar Tomic) CEO는 “이제 ST의8비트 및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폭넓은 제품군들에서 KNX 프로토콜을 활용할 수 있다. 가정, 사무실,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빌딩 시스템이 유럽 내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T 미쉘 뷔파(Michel Buffa)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총괄 본부장은 “STM8 및 STM32 제품군은 첨단 기능들,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하며, 다른 디바이스 및 제품군, 소프트에어와의 폭넓은 호환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비용 및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KNX 스택이 추가로 포팅되면서, 고객들은 이 유명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고성능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T의 8비트 STM8 마이크로컨트롤러와 32비트 STM32 ARM Cortex-M 디바이스는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LCD 컨트롤러, 모터 컨트롤 타이머, 파워-온 리셋, RTC, 메모리 보호장치, 듀얼 워치독(dual watchdog), 조작방지(anti-tamper), EEPROM, 고속 저전력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유연한 DMA 매트릭스, 배터리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전력소모 모드 등이 있다.
STM8L과 STM32L은 ST의 130nm와 110nm의 저누출(low-leakage) 공정, 1.65V로 낮은 전압에서 고성능을 보장하는 독특한 설계 기법, 신속한 웨이크업 기능을 지닌 다중 전력 관리 모드를 통해 동급 최강의 초저전력을 제공한다.
또한 1Mbyte 플래시, 이더넷 MAC,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가진 고성능 STM32F2 시리즈는 IP 상의 KNX 터널링을 지원하여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 빌딩 시스템과의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
[박스]
Xilinx, 고성능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장비를 위한 규격 10G 백플레인 선보여
자일링스는 7 시리즈 GTH 트랜시버가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상호운용성연구소(이하 UNH-IOL)의 10GBASE-KR LogiCORE™ IP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데이터 네트워크를 실험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백플레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UNH_IOL의 리시버(Rx) 및 트랜스미터(Tx) 전기 및 프로토콜 규격 테스트를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는지 검증하였다.
이번 성과로 OEM 업체들은 10GBASE-KR LogiCORE IP를 이용해 IEEE Std 802.3을 준수하는 10 기가비트 또는 40 기가비트 백플레인으로 고성능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TH 트랜시버를 가지고 있는 버텍스-7 XT 및 HT 디바이스에서 40GBASE-KR4 LogiCORE IP를 작동시킬 수 있다.
자일링스의 솔루션 마케팅 디렉터, 라즈 실람(Raj Seelam)은 “이 규격 테스트의 통과는 자사의 10GBASE-KR 10 기가비트 직렬 인터페이스 개발의 한 획을 긋는 초석으로, 서비스 공급자가 더 많은 대역폭 집중 서비스를 지능적으로 제공하여 자본지출과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일링스 www.xilinx.com
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09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