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ST 튜너블 콘덴서, 신호 강도 떨어져도 LTE 모바일 성능 유지

    스마트폰용 전자식 튜너블 콘덴서 2세대 STPTIC G2
    스마트폰용 전자식 튜너블 콘덴서 2세대 STPTIC G2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스마트폰용 전자식 튜너블 콘덴서 2세대 STPTIC G2를 출시했다.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와 통화 품질을 최대화 하도록 튜닝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능이 향상됐다.
    ST의 STPTIC 콘덴서는 변화하는 정합(matching) 조건을 보상하여 스마트폰 안테나와 파워 앰프 사이의 신호전력 전달을 최적화 한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어떻게 들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수신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튜닝율이 5:1로 향상된 새로운 STPTIC G2 시리즈는 필요에 따라 시스템이 여분의 보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그 밖의 개선사항으로, 기생 저항과 인덕턴스(inductance)가 낮아져서 효율성이 좋아지고 발열이 감소한다. 또한, ESD 등급이 높아져 강건성이 향상됐다.
    ST의 STPTIC 제품군의 모든 디바이스는 고품질의 파라스캔(ParaScan™) 유전체를 특징으로 하며, 일반적인 패키지 사이즈와 핀아웃을 제공하여 보드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도 다른 공칭 전기용량(nominal capacitance)을 사용할 수 있다. STPTIC 제품은 3G/4G 변조의 선형성 사양을 충족시키며, 최대 2.7GHz에 이르는 높은 품질계수를 가지므로 낮은 삽입손실과 최대의 전력 전달을 보장한다. 또한 누설 전류가 낮아 전력소비를 감소시키며 휴대폰 배터리 사용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STPTIC 콘덴서는 1.5pF(STPTIC-15G2)에서 8.2pF(STPTIC-82G2)까지 8개의 표준값으로 제공되며, 1V~24V의 바이어스 전압을 이용해 제어된다. 이것은 ST의 STHVDAC-253M 컨트롤러의 역할로, 이 컨트롤러는 다양한 요구에 맞게 폭 넓은 튜닝 범위의 바이어스 전압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게됐다. 이 컨트롤러는 다중 안테나용 STPTIC를 제어하는 3 가지의 출력을 제공하며 산업 표준의 RF 프론트엔드(RFFE)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호스트 시스템과 연결된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 embedded world
    • K-BATTERY Show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FASTECH
    오토모션
    K-BATTERY SHOW 2024

    Related article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하고 안정적인 RS-485 신호 전송 기능 제공

    ST가 40Mbit/s의 속도, PROFIBUS 호환 출력, 순간부하 및 핫스왑 보호 기능을 갖춘 RS-485 트랜시버인 ST4E1240을 출시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지원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 출시

    ST가 TSC2020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를 출시했다. 서버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100V 입력, 고정 이득, 정확도, 공간 절약 특징을 제공한다

    Ceva, IIoT 무선거리측정용 FiRa 2.0 차세대 저전력 UWB IP 공개

    Ceva가 차세대 저전력 UWB IP를 공개했으며, 이는 높은 정확도의 마이크로 로케이션 성능을 스마트 홈과 산업 환경에 제공한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K-BATTERY SHOW 2024
    오토모션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