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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TIC 탄생 50년, 산업자동화의 흐름은 어디로 가나!

산업자동화를 위한 혁신 솔루션의 대명사인 시매틱(SIMATIC)이 탄생한지 50년이 흘렀다. 지멘스의 대표 브랜드로 산업자동화 시장에 잘 알려진 SIMATIC은 초기 세계 산업경제의 부흥과 함께 생산 자동화 산업의 발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사람을 중심에 둔 새로운 시스템으로 성장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본부장, 은민수 부사장)는 최근 SIMATIC 5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대전, 울산, 창원을 잇는 대규모 로드쇼를 개최함과 아울러 기자간담회를 별도로 갖고 지멘스의 새로운 SIMATIC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1958년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에서 우리에게 4천만의 다이어트 운동도구로 잘 알려진 훌루후프가 처음 선보였다. 그때에 자동화 기계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자동화 작업이 가능해졌다. 지멘스의 SIMATIC이 자동화 시장의 대표상표로 등록된 것. 게르마늄 기술을 기반으로 한 SIMATIC G를 이용한 트랜지스터가 자동화 세계에 변화를 불러 일으키기 시작했다. 1959년에는 트랜지스터 기반의 제어 및 범용 모듈인 SIMATIC 시스템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릴레이와 콘택터, 전기튜브 등으로 로직과 메모리, 컴퓨팅 펑션을 위한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에는 다이오드 기반의 SIMATIC N, H 모델, 그리고 HLL, TTL 등의 모델을 거쳐 현재의 제어시스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SIMATIC S5가 1973년에 출시되었다.

1969년에는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GM에 의해서 자동차 제조라인 자동화 설비를 위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개념이 출현하게 되었고, 10년후인 1079년에는 지멘스의 SIMATIC PLC인 S5-110A PLC를 통해 자동화 기기의 최전선이었던 자동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자동화 설비의 선두주자로 지멘스를 올려놓았다. 초기 SIMATIC PLC의 디자인과 기능은 접촉기와 비슷하면서도 특별한 디자인과 수많은 최적화 기회를 제공했던 것이다.

1996년 지멘스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레벨로부터 모니터링과 제어까지를 수행하는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통합을 수행하는 통합자동화(TIA; Totally Integrated Automation) 개념을 제시했다. 자동화 통합 시스템을 주창한 것이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이슈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와 유로화폐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뜨거웠던 2002년 SIMATIC은 좀 더 새로운 도전을 수행했다. 생산공정과 IT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만프레드 그래터(Manfred Gradter) 지멘스 이사는 “SIMATIC IT는 기계와 사람 및 공정을 조화시키고 동기화 시키며, MES를 위한 ISA 95 표준사항을 일관성 있게 따르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SIMATIC 50년을 소개하며 밝혔다.

만프레드 이사는 “2008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지멘스는 PROFIENT, 임베디드 자동화, Safety와 SIMATIC Automation Designer를 모두 포함한 SIMATIC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했다.”고 밝히며, “모든 공정을 모의 운영하고 설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공장’의 개념을 자동화 산업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는 2007년 5월에 진행된 지멘스는 세계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UGS PLM 소프트웨어사에 대한 인수를 통해 가능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던 UGS PLM은 지멘스 자동화사업부 산하의 지멘스 PLM으로 재출범하였으며, PLM 기술을 디지털 공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것이다. 더구나 UGS PLM은 미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GM을 비롯하여 보잉사, 일본 닛산자동차 등의 굵직한 로열티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2015년에는 무슨일이 일어날까? 적어도 2015년까지, 세계의 인구는 도시에서 사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약 70억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에너지와 물, 그리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원들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이다. 지멘스는 “고객들은 그들만을 위해 제작된 상품을 원하고, 이는 산업분야에서 발전의 향로를 결정하는 추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속에서 SIMATIC은 혁신과 성능을 대표하며, 미래의 자동화에 대한 기반으로써 유효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 최소의 구현 시간과 주문 생산된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은 고객에게 가까운 유연성 있는 생산공장에 의해 충족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국 소비자 맞춤형의 유연한 생산공장은 또 다른 제조 메이커 맞춤형 생산 솔루션에 대한 필요로 연결될 것이다. 디지털 공장을 통한 완벽하고 신속한 솔루션의 구축과 함께 SIMATIC PLC, SIMATIC HMI, SIMATIC IT 그리고 PROFINET이 커다란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되는 완벽한 통합IT 제조 관리 시스템의 탄생이 조만간 눈앞에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설명
1. SIMATIC G(1958년)
2. S5-110A PLC(1979년)
3. TIA 솔루션(1996년)
4. SIMATIC IT(2002년)
5. 디지털 팩토리(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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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TIC 50주년 기념, 고객에게 찾아가는 로드쇼 진행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는 SIMATIC 50주년 기념 로드쇼를 8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대전, 울산, 창원에서 차례로 진행했다. SIMATIC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며 준비된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생생하게 움직이는 데모라인을 가지고 고객을 찾아가는 행사로 마련됐다.

HMI 패널을 비롯하여 WinCC HMI 소프트웨어, MES, 산업용 통신 SIMATIC NET, S7 이중화시스템, 임베디드, 통합안전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SIMATIC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지멘스는 SIMATIC HMI 와이드스크린 제품을 국내에 새롭게 소개했다. 기존의 경쟁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3.5인치 및 3.8인치 제품에 비해 35%이상 넓어진 4.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채용 제품으로 작업자의 시각을 한껏 넓혀 주는 서비스를 단행한 제품이다. 또한 WinCC V7.0 제품에서는 윈도우 비스타에서 이미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으로 윈도우 서비스로 동작하는 HMI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SQL 서버 없이도 WinCC 클라이언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비스타 스타일의 그래픽 개체들과 페이스플레이트 유형을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화면을 구성하고 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IMATIC NET에서 지멘스는 “산업용 통신은 표준 제품들에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여러가지 요구조건, 예를 들면 Failsafe, 신뢰성, 안정성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여러 특수 기능을 추가한 통신”이며,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표준화된 통신과 100% 호환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산업분야에서 패스트 이더넷(fast Ethernet)이 필드 레벨에서 시작된 이후, 이제는 기가비트 이더넷이 전 컨트롤 레벨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실제 연결되어 동작하는 데모 라인을 예로 들면서 무선과 안전이 어떻게 산업 설비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아이씨엔 매거진 200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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